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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자 에는 학내소식은 물론 3D 프린터, 서울시장 후보 인터뷰, 립스틱의 역사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기사들이 실렸다. 그러나 옥에 티랄까? 아쉬운 점도 많았다. 우선 오자(誤字) 문제다. 오자는 1면 머리기사 본문 첫 줄부터 시작된다. ‘삼성컨벤션홀’을 ‘삼겅컨벤션홀’이라 썼다. 이후 거의 모든 면에서 오자가 발견됐다. 주어가 없거나 주어와 술어가 호응되지 않아 어색한 느낌을 주는 표현도 빈번했다.이번 창학기념식에서는 학교의 모금관련 계획이 발표됐나보다. 는 이를 1면에서 다루면서 모금을 위해 ‘숙명 아너스
여행 숙케치
숙대신보
2014.06.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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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우리주변에 물 마시기 프로젝트가 인기를 끌었다. TV와 책에서 ‘하루에 8잔의 물을 마시면 건강해진다’고 홍보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물을 많이 마시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했고, 큰 생수병에 물을 담으며 하루에 마실 물의 목표치를 정해놓기까지 했다. 그러나 ‘하루에 8잔의 물을 마시면 건강해진다’라는 말은 우리의 실생활을 고려하지 않은 잘못된 상식이다.우리는 하루에 생수 이외에도 여러 음식이나 음료를 통해 많은 양의 수분을 공급받는데, ‘하루 8잔의 물’이라는 말은 사실 우리가 실생활에 섭취하는 수분까지 포함된 표현이
여행 숙케치
신윤영 기자
2014.06.0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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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월) 오전 10시부터 10시 40분까지 MATE 전용 시험관(사회교육관 B113호)에서 실시한 GELT(GEP English Level Test) 시험이 서버의 네트워크 연결 문제로 일시 중단됐다.교양교육원은 서버 오류가 발생한 것을 확인한 뒤 오전 10시, 시험을 20분 연기한다는 사실을 학우들에게 전달했다. 이로 인해 오전 10시부터 20분 동안 시험을 치를 예정이었던 학우들은 20분을 대기했다. 약속했던 20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서버 복구가 이뤄지지 않자, 결국 10시 20분경 담당자는 학우들에게 같은 날 오후
2면-단신
김경주 기자
2014.06.0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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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매번 선거 때마다 그러해왔듯이 이번에도 20대의 투표율이 가장 낮을 것이 우려된다. 더구나 선거일 이틀 후에는 현충일이고 이어서 주말이 계속되므로 투표보다는 황금연휴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원래부터 투표율이 높은 고연령층은 날씨나 연휴 등의 조건과 크게 상관이 없지만 투표율이 낮은 젊은층은 상황에 따라 투표율이 더 많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기 쉽다. 지난달 중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설문 조사한 것을 보면(신뢰도95%, 오차범위±2.5%),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밝
사설
숙대신보
2014.06.0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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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정의화 새누리당 의원을 비롯해 여야 의원 100여 명이 일명 이준석 법이라고 불리는 ‘인성교육진흥법’을 국회에 발의했다. 이번 세월호 참사를 통해 재확인한 도덕의 붕괴를 바로 세우자는 뜻이다. 법안은 이르면 6월 임시국회에서 제정돼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사회·역사 등 일반교과에서도 책임, 존중, 배려, 정직, 정의, 시민의식 등을 배우게 된다. 뿐만 아니라 교사 임용 시에도 별도의 인성 검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그동안 인성교육의 중요성은 여러 차례 언급돼 왔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학생칼럼
숙대신보
2014.06.0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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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월)부터 3일간 ‘21세기 한국 대학생 연합회’(이하 한대련) 재신임에 대한 정책투표가 진행됐다.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투표는 블루리본 포털 시스템을 통한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진리관, 명신관, 순헌관, 정문, 과학관, 젬마홀 및 스노우카페에 투표소가 설치됐다.제46대 총학생회 ‘라잇업’은 28일(수) 오후, 본교 커뮤니티 SnoWe 공지사항을 통해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총 투표율은 23%(유권자 10,244명 중 2,438명)로, 그 중 92.04%(2,244명)가 한대련에서 탈퇴해야 한다는 의견
1면-단신
정서빈 기자
2014.06.0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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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목) 본교 순헌관 612호에서 숙명인을 위한 정신건강 특강이 열렸다. 본교 학생생활상담소가 주최한 본 행사는 130여 명의 학우들이 참석했다.이번 특강은 영화심리학자이자 대구사이버대학교 심영섭 교수의 강연으로 이뤄졌다. 강연의 주제는 로 심교수는 영화를 우울과 연관시켜 설명했다. 먼저 다섯 개의 영화(디 아워스, 빌리 엘리어트, 체리 향기, 쇼생크 탈출, 인생은 아름다워) 일부를 감상한 뒤, 우울증 극복방안을 소개하는 방식이다.심 교수는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
2면-단신
이지은 기자
2014.05.3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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