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회화과 오픈 스튜디오(Open Studio)’가 지난 17일(금)부터 금일(월)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본교 제2창학캠퍼스 미대 건물 502호, 601호, 603호, 605호, 607호, 608호에서 열린 해당 행사엔 회화과 학우들의 한국화, 서양화 작품이 전시됐다. 오픈 스튜디오를 주관한 본교 회화과 학생회 ‘청예’ 중 이진주(회화 21) 한국화 학생회장은 “회화과 학우들이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방문객은 작가의 작품 설명과 함께 작품을 관람하고 회화과 학우들의 작업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한진아(회화 23) 학우는 “동양화 기법을 활용한 자수 작품 ‘쉼’의 재료가 독특하고 창의적이라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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