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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1978년. 대학로 소극장 ‘공간사랑’에 난데없이 장구, 북, 징, 꽹과리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농촌 길, 마당, 놀이판 등에서 연주되던 풍물놀이가 실내 연주용으로 변형돼 무대 위에 오른 것이다. 김덕수, 이광수, 최종실, 김용배 네 명의 청년들이 연주한 이 음악은 곧 ‘사물놀이’라 불렸고, 그것은 올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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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규 기자
2008.02.2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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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아 작가의 개인전 'Sight-Line' 가 오는 23일(금)까지 우리 학교 문신미술관 빛갤러리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독일, 네덜란드 등에서 그룹전시, 개인전시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선’을 이용해 일상을 표현했다. 윤 작가는 한지를 얇게 말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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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기자
2007.11.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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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듣고, ‘미술’을 보고, ‘문학’을 읽는 것. 이것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고 간편하게 즐기는 ‘예술’의 모습이다. 익숙하게 느껴지는 이러한 예술이 어느샌가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치료’ 방법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일명 &l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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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규 기자
2007.05.1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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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문화원은 우리나라에 프랑스 문화를 소개하고,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교류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1968년에 세워졌다. 영화감독 김지운, 영화배우 안성기 등 영화계 인사들이 하나같이 영화학도였던 시절 출입문이 닳도록 드나들었다는 프랑스문화원은 2001년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기 전에 종로에 위치했던 옛 프랑스문화원이었다. 프랑스문화원의 대표적인 명소 &l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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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기자
2007.04.0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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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중남미문화원의 정식 명칭은 중남미문화원 병설 박물관(이하 중남미문화원)이다. 30여 년간 중남미 지역에서 외교관 생활을 한 이복형 원장과 그의 아내 홍갑표 이사장이 대사시절 수집한 3,000여 점의 풍물을 박물관, 미술관, 야외조각공원에서 여실히 체험할 수 있다. 성채를 축소한 듯 고풍스러운 붉은 벽돌의 외관도 그러하지만, 박물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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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기자
2007.03.31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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