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 지난 기사
독일 문화 만나러, 괴테하우스 똑똑~
이은규 기자  |  smplek71@sm.ac.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7.05.2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괴테는 독일의 시인, 극작가, 정치가, 과학자 등으로 불린다. 괴테가 독일 사회에서 이렇게 많은 역할을 했기 때문인지, 주한독일문화원은 괴테-인스티투트 서울(Goethe-Institut Seoul)이라는 또 하나의 이름을 갖고 있다.


옛 정취가 묻어나는 간판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독일문화원. 그곳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도서관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예술, 독일 현대문학을 중심 분야로 정해 독일어 서적, 한국어로 번역된 독일 문학, 독일어로 번역된 한국 문학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독일 음악, 독일 문학 관련 비디오테이프, 독일 문학을 음성으로 녹음한 카세트테이프가 마련돼 있어 귀로 듣고, 눈으로 보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이 외에도 도서관 한 쪽 작은 벽을 가득 채운 주간지와 전문잡지들은 독일의 문화, 사회, 정치상황에 대한 최신정보를 제공한다.


독일문화원은 다양한 행사를 주최해 사람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으로 독일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비록 행사들은 독일문화원이 아닌 외부에서 이뤄지지만 독일문화원이 한국과 독일을 긴밀하게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앞으로 남아있는 EU영화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공연된다는 알반 베르크의 오페라 <보첵>은 올 상반기 막바지에 즐길 수 있는 독일 문화가 될 것이다.


이 외에도 독일 유학에 대한 상담과 독일어 교육도 독일문화원의 몫이다. 독일문화원은 사람들이 언어를 배움으로써 독일 문화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독일어 강좌는 매년 3,000여 명의 학생들이 수강하고, 독일문화원의 어학증명시험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필자가 독일문화원을 방문한 날에도 독일어를 통해 독일을 좀더 가깝게 느끼려는 학생들로 가득했다.


괴테는 ‘세상에서 해방되는 데에 예술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또한 세상과 확실한 관계를 갖는 데에도 예술을 통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이 말처럼 독일문화 속에서 때로는 한국이라는 세상을 벗어나보고, 때로는 그 반대로 더욱 더 한국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

■ 무료 입장 ■ 문의 www.goethe.de/seoul/

   
 문화원 내에 구비돼 있는 독일 신문
   
옛 정취가 묻어나는 독일문화원 간판

   
   도서관 내에 마련돼 있는 독일 음악 CD

이은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스포츠와 만난 여성, 위밋업스포츠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의 돌파구, 과학과 사람에게 찾다
3
입학금 반환 요구 지속··· 본교 "대안 마련하겠다"
4
동물 유튜브, 귀여움을 팝니다
5
예술로 해석한 선거, '새일꾼 1948-202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인 : 강정애 | 편집인 겸 주간 : 육성희 | 편집장 : 한예진 | 발행처 : 숙명여자대학교|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정애
우)140-742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47길 100 숙명여자대학교 숙대신보사
행정실 ☎ 710-9150 (Fax) 706-2695 / 편집실 ☎ 710-9721 / 9152
Copyright © 2020 숙대신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mnews@sookmyu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