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화) 오전8시부터 20일(목) 오후10시까지 2026학년도 본교 단과대학 학생회 정선거가 진행됐다. 이번 선거는 ▶미대 ▶법대 ▶약대 ▶음대 ▶이과대 다섯 곳을 제외한 8개 단과대에서 후보 등록 기간이었던 5일(수)~7일(금)에 등록한 입후보자가 없어 무산됐다. 선거가 진행된 단과대 중 연장 투표 없이 개표가 확정된 단과대는 법대가 유일하다. 지난 20일(목) 오후10시 기준 최종 투표율이 40% 초과, 50% 미만인 나머지 4개 단과대는 21일(금) 오후10시까지 투표 기간이 연장됐고 모두 개표가 확정됐다. 선거가 무
지난 17일(월) 본교 제1캠퍼스 명신관 221호에서 ‘이원석 전 검찰총장 리더십 특강’이 개최됐다. 본교 정치외교학과가 주관한 이번 특강은 로스쿨 진로 희망자를 포함한 전체 학우를 대상으로 확대돼 약 100명의 학우가 참여했다. 강연을 기획한 본교 윤광일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바쁜 학업으로 인해 다양한 경험을 접할 기회가 부족하단 점에 주목했다”며 “미래 진로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달할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말했다.행사는 이원석 전 검찰총장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90분간 진행된 특강은 ‘진실,
지난 9월30일(화) 무료 법률 상담을 본교 학우와 교직원에게 제공하는 숙명 리걸클리닉(이하 리걸클리닉)이 출범했다. 리걸클리닉은 본교 문시연 총장의 공약과 일부 법학부 교수의 의견이 합치돼 마련된 제도다. 구성원은 변호사로 활동 중인 본교 성민섭 법학부 퇴임교수와 18명의 동문 변호사이다. 성 퇴임교수는 “법적 도움이 필요한 숙명인에게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고 얘기했다.상담 신청자는 비대면과 대면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대면 상담은 본교 제1캠퍼스 진리관 419호에서 이뤄지며 상담 과정에서 노출되
지난 5일(수) 본교 제1캠퍼스 진리관 B102호에서 ‘「이기적 문명 관찰기(The Selfish Civilization)」 저자 초청 북토크’가 개최됐다. 「이기적 문명 관찰기」는 본교 김영란 사회심리학과 명예교수가 2004년부터 2014년까지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중동을 포함해 세계 여러 곳을 여행하며 알게 된 문명의 이기심을 다룬 책이다. 본교 인권·성평등센터가 주최해 황혜미 인권·성평등센터 책임연구원이 사회를 맡은 이번 북토크는 ‘인권아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권아라’는 바다의 순우리말 ‘아라’와 인
지난달 29일(수) 오전10시부터 오후8시까지 순헌황귀비길 일대에서 ‘제2회 숙대앞 순헌황귀비길 골목축제’가 개최됐다. 용산구가 지원하고 순헌황귀비길 상인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먹고 놀고 나누고 즐기며 함께 만드는 우리 동네 축제’란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활기를 더했다. 박상현 순헌황귀비길 상인회장은 “우리 상권은 정적인 분위기가 고착돼 있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신나는 축제를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축제는 순헌황귀비길을 가로지르는 횡단보도를 중심에 두
본교가 올해 처음 도입한 ‘미산 등산 장학금’ 장학생의 활동이 지난 7월1일(화)에 시작됐다. 장학생들은 11월30일(일)까지 산행 실적을 인증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장학금은 지난 2022년 본교에 20억 상당의 펀드와 운용수익을 기부했던 조강순(약학 68졸) 동문과 부군 권준하 신익산화물터미널 대표의 새로운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이 등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장학 혜택도 지원받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본교 최수연 학생지원센터장은 “등산을 통해 건강한 인재를 양성하고 도전 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지난 9일(화)부터 오는 18일(목)까지 본교 졸업생들이 강연하는 ‘Women in Data : Career Talk’가 진행된다. 데이터 직무 속 다양한 업무에 종사하는 동문이 한 회차씩 맡아 총 4회로 이뤄진다. 본교 김철연 데이터혁신융합사업단장은 “본교 졸업생에게 취업 준비부터 실무 경험까지 들을 수 있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며 “1시간의 질의응답 시간을 보장해 자유로운 대화가 이뤄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전했다.아마존 웹 서비스(AWS)에서 서포트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는 김다연(소프트웨어융합 24졸) 동
숙명을 상징하는 교내 기념품과 재학생 및 동문의 창업 제품, 일반 제품을 함께 판매하는 공간 ‘스노우샵(Snow Shop)’이 문을 열었다. 지난 7월16일(수)부터 8월29일(금)까지 시범 운영을 거쳤으며 오는 8일(월) 본교 학생회관 1층에서 정식 개점한다. 준비 기간 동안 상품 구성과 관리 방식을 점검했다. 본교 손종서 창업혁신센터장은 “정식 오픈과 함께 문구류, 의류, 학생 선호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이 채워질 예정이다”고 전했다.현재 매장엔 눈송이 인형, 텀블러, 학교 잠바 같은 교내 굿즈는 물론 졸업생이 창업한 칫솔·치약
지난달 7일(목) 본교는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전 영역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부 주관 재정지원사업이다. 총 138개의 대학이 참여하며 교육혁신성과와 자체성과관리 영역을 평가해 예산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 평가는 교육혁신성과와 자체 성과관리 영역으로 구성된다. 특히 본교는 교육혁신성과 영역에서 2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약 38억원의 추가 성과급을 확보해 올해 사업 예산은 총 76억원으로 확대됐다. 본
지난 19일(월) 성년의 날을 맞아 ‘성년의 날 및 한복 데이’가 본교에서 열렸다. 행사는 1부 한복 대여 이벤트와 2부 ‘성년의 날, 나를 위한 선물’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본교 최수연 학생지원센터장은 “창학 120주년을 앞두고 황실 학교로서 전통과 자부심을 되새기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1부는 본교 제1캠퍼스 순헌관 광장에서 모든 학우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다. 학우들은 궁중 예복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한복을 시착하고 조선시대 병풍으로 널리 쓰인 일월오봉도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전통문화를
‘섬유의 시간: 전통을 담고 미래를 잇다’ 특별전이 본교 제2창학캠퍼스 ▶정영양자수박물관 ▶본교 박물관 ▶문신미술관에서 지난 8일(목) 막을 올렸다.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해당 전시에선 섬유 예술의 시간적 흐름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담당한 본교 홍경아 문화기획팀장은 “인간의 삶에서 오래된 표현 양식인 섬유의 역사적 가치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고 얘기했다.오는 12월30일(화)까지 공개되는 전시의 1부와 2부는 섬유의 역사를 다룬다. 1부 ‘섬유예술의 역사를 기록하다’는 본교 정영양자수박물관에서
지난 14일(수) 본교 제2창학캠퍼스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25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이하 박람회)’가 열렸다. 약 1000명의 학우들이 행사에 참여해 본교 중앙도서관이 구독하는 학술DB와 전자저널 같은 전자정보의 이용 방법을 배웠다. 본교 박은경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지원팀 과장은 “전자정보의 특징을 알면 필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다”며 “학생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이번 박람회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인 ▶전자정보 스탬프 투어 ▶겟 잇 북(Get it Book) ▶포토부스(Photo
지난달 29일(화)부터 교내 행정 부서에서 시행 중인 제도와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2025-1 숙명행복성장주간’이 진행됐다. 본 행사는 오프라인 부스와 온라인 강의로 기획됐다. 본교 차화현 학생지원센터 대리는 “해당 행사는 행복한 대학 생활을 돕기 위해 매 학기 운영된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정보를 얻으며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프라인 부스는 지난달 29일(화)부터 이틀간 본교 제1캠퍼스 순헌관 광장에서 열렸다. 학사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숙명행복상담센터, 학생지원센터 외 11개 행정 부서에서 18개 프로
지난달 2일(수) 본교 제2창학캠퍼스 백주년기념관 7층 한상은 라운지에서 ‘동문 언론인과의 만남’ 행사가 열렸다. 창학 119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행사엔 언론계에 종사 중인 동문 42명과 문시연 총장, 양승찬 교무처장, 사회를 맡은 이형진 대외협력처장을 포함한 교내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총괄한 본교 최성희 대외협력처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동문 언론인 사이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 자리를 계기로 동문들이 모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좋은 보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얘기했다. 코리아 타임즈(Th
지난 26일(수) 본교 교양교육연구소가 주최한 ‘제15회 콜로키움(Colloquium)명사 초청 특강’이 ‘포스트트루스(Post-Truth) 시대와 대학 교양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탈진실’을 의미하는 포스트트루스는 여론이 형성될 때 객관적인 사실보다 감정이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현상을 뜻한다. 본교 제1캠퍼스 명신관 215호에서 열린 해당 콜로키움은 연사의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됐다. 강연엔 MBC 시사 프로그램 100분 토론의 전(前) 진행자인 정준희 한양대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겸임교수가 연사로 참여했다. 해당 행사를 기
지난 19일(수) 본교 제2창학캠퍼스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숙명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신입생 환영 도서관 음악회’가 열렸다. 본교 발전협력팀과 중앙도서관이 주관한 해당 음악회는 본교 음대 학우들의 실내악 앙상블과 초대가수 무대로 구성됐다. 본교 이형진 대외협력처장은 “신입생이 가장 먼저 방문하는 곳이 도서관이라 생각했다”며 “에너지를 전달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조선혜(제약 77졸) 숙명문화재단 이사장과 본교 문시연 총장의 축사로 음악회의 시작을 알렸다. 축사에서 조 이사장은 “도서관이 학
본교가 통일부가 주관하는 ‘2025년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달 26일(수) 통일부 홈페이지에 공고된 내용에 따르면, 전국 약 10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재진입 대학을 포함한 최종 4개 대학에 본교도 이름을 올렸다. 해당 사업은 대학생의 통일 인식을 높이고 교육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1개의 대학을 신규로 선발한다. 본교는 연간 1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4년 동안 지원받을 예정이다. 본교 우병창 법학연구소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육·공군 ROTC를 운영하는 여자 대학이란 점이 평화와 안보의 균형을 강조하는
지난 21일(금) ‘히어로즈 인 캠퍼스’ 특강(이하 키움 특강)이 본교 제2창학캠퍼스 젬마홀에서 열렸다. 키움 특강은 프로야구단 키움 히어로즈에서 주최하는 대학생 대상 강연이다. 올해는 2025 KBO리그 개막 하루 전 본교에서 첫 순서로 개최됐다. 본교 차화현 학생지원센터 대리는 “학생에게 야구 문화를 알리고 팬을 확보하고자 2014년부터 본교에서 진행됐다”고 말했다. 120명의 학우가 참석한 해당 특강은 ▶키움 히어로즈 및 야구 소개 ▶빙고 게임 이벤트 총 2부로 구성됐다. 행사 진행은 유재환 키움 히어로즈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소멸과목 성적포기 주관: 학사팀대상: 본교 재학생 및 휴학생 기간: 3/25(화)~3/31(월)비고: 본교 공식 포털사이트 ‘숙명포털’에서 신청고시반 명화랑 신규실원 모집 주관: 인재개발센터 대상: 본교 재학생 및 졸업생기간: 별도 공지 시까지비고: myeonghwalang@gmail.com으로 제출 2025 숙명 글로벌탐방단 모집 주관: 학생지원센터 대상: 1~7학기 이하 본교 재학생기간: 3/25(화)~3/27(목) 17시비고: 학생지원센터로 온라인, 방문 제출(학생회관 305호)2025 외국인 유학생 창업 특강 신청주관: 캠퍼
올해부터 본교 경영학부의 여석 증원 방식이 변경된다. 개별적인 증원 요청 대신 일괄적으로 늘어난 여석을 선착순으로 신청하는 방식으로 대체됐다. 지난 1월23일(목) 본교 공식 커뮤니티 ‘스노위(SnoWe)’에 해당 내용을 담은 공지가 게시됐다. 기존엔 수강신청 정정 기간 동안 여석 증원을 원하는 학우가 본교 포털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제출하면 학과 사무실에서 대신 수강 신청을 진행했다. 강의 개설과 여석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본교 김지혜 경영학부 조교는 “학생의 무분별한 개인정보 수집을 방지하기 위해 증원 절차를 변경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