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수) 본교 제1캠퍼스 진리관 B101호에서 ‘스노로즈 제1회 특별 초청 강연’ 행사가 열렸다. 본교 온라인 커뮤니티 ‘스노로즈(SNOROSE)’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특강 연사로는 ‘유트루(Yoo True)’로 활동하는 뷰티크리에이터 유진실(작곡 11졸) 동문이 자리했다. 본교 채현지(경영 23) 스노로즈 이벤트기획팀장은 “선후배 간 교류를 통해 지속적 유대감을 만드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92명의 학우가 참여한 특강에선 많은 질의응답이 오갔다. 정유민(일본 24) 학우는 “외모 강박과 학업 고민에 대한 솔
지난 4일(화) 본교 제1캠퍼스 새힘관 앞에서 ‘김치 페스티벌-숙명사랑 김장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교내 구성원들의 공동체 정신 실천을 위해 개최됐다. 진행을 담당한 본교 김연희 학생지원센터 대리는 “숙명 구성원이 함께 김치를 담그는 시간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당일엔 본교 문시연 총장, 교무위원을 포함한 약 20명의 직원과 약 50명의 봉사자 학우가 참여했다. 송정민(미디어 24) 학우는 “김장을 처음 해봤는데 주변 학우와 직원분들이 도와주셔서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얘기했다. 이번
지난 19일(금) 본교 제1캠퍼스 진리관에서 ‘2025 공감 영화제’가 열렸다. 본교 인문학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선 ‘혐오의 시대, 인문학의 대응’을 의제로 황윤 감독의 다큐멘터리 를 상영했다. 행사 진행을 담당한 본교 강미영 인문학연구소 교수는 “영화를 관람하며 인간과 비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윤리를 성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화는 새만금 갯벌을 기록하며 간척 사업으로 훼손되는 생태계와 그 속에 살아가는 생명을 비춘다. 황 감독은 “다큐멘터리는 사회적 스피커다”며 “갯벌은 어민과 새 모두가 먹고 사는 밥상인 만큼
지난달 25일(월) 본교 제2창학캠퍼스 중앙도서관 6층 S2와 S3 열람실 사이에 위치한 쉼소파가 변경됐다. 쉼 소파는 중앙도서관을 찾는 학우들이 휴식을 취하는 장소다. 본교 조성경 학술정보운영팀 팀장은 “기존의 소파가 노후화돼 훼손이 많이 이뤄져 본교에 변경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개수는 예산을 고려해 12개에서 9개로 줄었으며 소파의 모델이 변경됐다. 조 팀장은 “기존 소파는 판매하는 기성품이 아니기에 동일한 모델을 구할 수 없었다”고 얘기했다. 한편 소파 변경에 대한 학우의 다양한 목소리도 이어졌다. 신희정(화공생명공학 20)
프로야구단 키움 히어로즈의 초청 행사 ‘숙명여대 데이’가 지난 20일(화)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됐다. 본교 학생지원센터는 구글 폼을 통해 신청을 받아 약 290명의 학우에게 티켓을 사전 배부했다. 경기 시작 전 본교 리더십그룹 니비스(NIVIS)의 공연과 음대 리더십그룹 나르샤의 애국가 제창이 이어졌다. 시구와 시타는 각각 본교 문시연 총장과 마스코트 눈송이가 맡았다. 본교 중앙 댄스 동아리 맥스(MAX)의 공연이 경기 중간 응원단상에서 펼쳐지기도 했다. 송유빈(인공지능공학 21) 학우는 “전광판으로 관람한
지난 4일(화)부터 본교 제1캠퍼스 순헌관 식당에서 ‘천 원의 아침밥’이 재개됐다. 지난 학기와 마찬가지로 방학과 공휴일을 제외한 월~목 오전8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매회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되는 천 원의 아침밥은 오는 6월23일(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본교 학생지원센터에선 사업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식단 구성과 시설에 대한 학우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본교 최수연 학생지원센터장은 “사업이 지속되길 원하는지 묻는 문항에서 5점 만점에 4.97점을 받았다”며 “설문 결과를 급식 업체와 공유해 다양한 식단을 마
지난달 18일(화)~19일(수)에 본교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새송이 어드벤처 스탬프 투어’ 행사가 열렸다. 2025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의 프로그램인 본 행사는 캠퍼스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션 장소에 부착된 QR코드로 웹사이트에 접속한 후 게임에 성공하면 본교 교표 모양의 스탬프가 적립됐다. 신입생들은 7명씩 조를 이뤄 OX 퀴즈, 보물찾기, 눈송이를 찾아라 등의 미션을 수행하고 상품을 받을 수 있었다. 음아인(인공지능공학 25) 학우는 “본교 박물관에서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인물의 이
지난 22일(금) 본교 제2창학캠퍼스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슬로베니아와 함께하는 천원의 아침밥’ 행사가 열렸다. ‘총장님과 함께하는 가을 문화여행’의 3번째 시리즈인 해당 행사에선 아침 식사와 특강이 진행됐다. 약 100명의 학우에게 호밀빵, 꿀, 버터, 사과로 이뤄진 슬로베니아 전통 아침 식사와 천원의 아침밥이 제공됐다. 임유민(한국어문 23) 학우는 “호밀빵에 슬로베니아 꿀을 곁들어 먹었는데 굉장히 독특하고 맛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숙명통역봉사단이 통역을 맡은 특강엔 예르네이 뮐러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와 박진 어반비
지난 2일(월) 본교 제1캠퍼스 순헌관 광장에서 무료로 음료를 나눠주는 ‘새학기 커피타임’ 행사가 열렸다. 본교 문시연 제21대 총장이 준비한 해당 행사에선 800잔의 음료가 제공됐다. 문 총장은 “제21대 총장후보선거에서 학생들이 보낸 응원과 지지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커피차를 준비했다”며 “음료가 원활히 배부되도록 2대의 커피차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학우들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라떼, 자몽에이드 중 한 잔을 선택해 받을 수 있었다. 커피차 한쪽엔 학우들이 문 총장에게 하고 싶은 말을 작성할 수 있는 현수막이 마련됐다. 행
본교 제1캠퍼스 학생회관의 외벽이 개선됐다. 지난 5월 16일(목)부터 시작된 학생회관 외벽 공사는 8월 19일(월) 마무리됐다. 해당 공사는 7월 15일(금)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장마로 일정이 다소 연기됐다. 학생회관 외벽 전체를 보수하는 공사는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학생회관의 일부 시설은 외벽 균열로 인한 누수 문제를 겪었다. 또한 도색한 벽면이 벗겨지며 미관을 해쳤다. 이번 공사로 파열된 학생회관 지붕과 발코니 바닥의 방수층이 보수됐다. 외벽 전체를 도색해 외관도 깔끔해졌다. 해당 공사를 담당한 본교 시설물종합관리센터
본교 음악대학과 박물관이 함께 개최한 ‘박물관 화요음악회(이하 음악회)’가 지난 4월 30일(화), 5월 14일(화), 21일(화) 3일에 걸쳐 본교 제2캠퍼스 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됐다. 음악회는 박물관 내부 공사와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7년 만에 대면으로 재개됐다. 본교 채희철 음악대학장은 “본교 구성원이 클래식 음악을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기획 의도를 말했다. 음악회에선 음악대학 학우 62명이 소규모 앙상블을 구성해 연주를 선보였다. 지난 14일(화) 진행된 공연에서 Andre Caplet의 ‘Quint
지난달 20일(수)~21일(목) 본교 제1캠퍼스 순헌관 앞 사거리에서 ‘2024 숙명 여성의 달’ 오프라인 부스 ‘숙명을 잇다’가 운영됐다. 제56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연대복지국 산하 ‘2024 숙명 여성의 달 준비위원회’가 주관한 본 행사는 ▶퍼즐 부스 ▶퀴즈 부스 ▶굿즈 판매 부스 ▶인스타그램 스토리(Instagram Story) 이벤트 ▶도장판 이벤트로 구성됐다. 부스에선 퍼즐 스티커에 ‘이번 학기 꾸준히 실천할 목표’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해 할 수 있는 행동’ 중 하나를 작성해 우드락 판에 이어 붙이는 활동이 진행됐다
본교 제1캠퍼스와 명재관을 연결하는 계단 옆에 ‘수직형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됐다. 리프트는 지난 6일(수)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법정 완성검사를 통과해 공식적인 검증을 마쳤다. 해당 시설은 호출 버튼을 눌러 관리자의 도움을 받아야만 사용할 수 있다. 본교 이기석 시설 종합관리센터 총괄은 “비장애인의 사용 및 화물 적재 행위를 막고자 관리자의 감독 아래 리프트를 이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장애 학생 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원(정치외교 23) 학우는 “명재관에 거주하는 장애인 학우들에게 편리할 것 같다”면서도 “수련교수회관
지난달 20일(화) 본교 제2창학캠퍼스 중앙도서관 6층 S열람실의 노후 의자가 교체됐다. 바뀐 좌석은 S3열람실 124석, S4열람실 39석, S2열람실 1석으로 총 164개였다. 교체된 의자는 중앙도서관 1층 신한로비와 2층 이경순홀에 비치된 의자와 동일한 모델이다. 의자 교체는 열람실 의자의 좌판이 딱딱해 불편하단 학우들의 민원을 수렴해 이뤄졌다. 교체된 모델 역시 학우들이 참여한 ‘열람용 의자 선호도 조사’의 결과로 선정됐다. 본교 조성경 학술정보운영팀 총괄은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도서관
‘2023 회화과 오픈 스튜디오(Open Studio)’가 지난 17일(금)부터 금일(월)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본교 제2창학캠퍼스 미대 건물 502호, 601호, 603호, 605호, 607호, 608호에서 열린 해당 행사엔 회화과 학우들의 한국화, 서양화 작품이 전시됐다. 오픈 스튜디오를 주관한 본교 회화과 학생회 ‘청예’ 중 이진주(회화 21) 한국화 학생회장은 “회화과 학우들이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방문객은 작가의 작품 설명과 함께 작품을 관람하고 회화과 학우들의 작업 공
지난 10월 28일(토) 본교 제2창학캠퍼스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2023 숙대신보사 창간기념식’이 개최됐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행사에선 본지의 68주년과 숙명타임즈의 51주년을 기념했다. 본식엔 본지와 숙명타임즈 현직 기자 17명과 수료 기자 60명, 장윤금 총장, 송윤선 학생처장이 참여했다. 식순은 ▶김선현 숙대신보사 주간교수 개회사 ▶장윤금 총장 축사 ▶편집장 인사말 ▶올해의 기자상 수여 ▶사진 촬영 및 식사 순으로 구성됐다. 본지 93기 편집장 서조은(경제 23졸) 동문은 “활동 당시 창간기념식에 오
지난 19일(화)~20일(수) 본교 제1캠퍼스 학생회관에서 밤송이 키트가 배부됐다. 제55대 총학생회 ‘피우리’ 문화기획국은 총학생회비를 납부한 학우 중 선착순 신청자 1000명에게 해당 키트를 지급했다. ‘밤’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송이’란 의미가 담긴 밤송이 키트는 ▶밤송이 스티커 ▶밤송이 떡메모지 ▶밤송이 말랑 키링으로 구성됐다. 키트를 받은 정지희(화공생명공학 22) 학우는 “구성품 중 밤송이 키링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얘기했다.
본교 음악대학에서 개최한 ‘야외 연주회’가 지난 11일(월) 본교 제1캠퍼스 원형극장에서 열렸다. 연주회는 C.P. Stamiz의 ‘3 Duets for 2 Violas 1st mov’를 비롯한 15곡으로 구성됐다. 20명의 음대 학우들은 준비한 곡에 맞춰 성악과 연주를 선보였다. 연주회를 관람한 장혜림(법 23) 학우는 “원형극장 앞을 지나던 중 다양한 악기 소리가 들려 연주회를 감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떤 곡을 연주할지 설명해 준 점이 좋았다”고 애기했다. A. Thomas의 ‘Oui, pour ce soir … je sui
지난 6월 26일(월) 본교 제2창학캠퍼스 프라임관 로비가 ‘정영자 홀’로 새단장했다. 정영자 홀은 본교에 25억 원 이상의 발전기금을 기부한 정영자 동문(약학 65졸)의 뜻을 기려 명명됐다. 해당 공간은 영국의 세계적 현대미술 작가 리차드 우드(Richard Woods)의 판화 작품을 설치해 꾸며졌다. 본교를 상징하는 색인 ‘숙명 블루’로 판화를 채색해 의미를 더했다. 정영자 동문은 “본교에게 받은 복이 많아 후배들을 위해 아름다운 공간을 마련하고 싶었다”며 “학우들과 추억을 만드는 공간으로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난 25일(목) 본교 제1캠퍼스 명신관 앞에서 ‘숙명의료봉사단과 알아보는 건강이야기’ 부스가 열렸다. 해당 부스에선 다낭성 난소 증후군과 질염의 예방법, 증상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문제를 풀었다. 체크리스트를 이용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스스로 진단하는 활동도 진행됐다. 안수민(화학 21) 숙명의료봉사단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증상이 있는 학우들이 병원에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스에 참여한 박송이(화공생명 21) 학우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과 같이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여성 질환을 알게 돼 유익했다”고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