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책 속 보물찾기'에서 제시된 쪽지와 책갈피 속 QR코드다. 쪽지엔 문제가 적혀있다.
▲'2023 책 속 보물찾기'에서 제시된 쪽지와 책갈피 속 QR코드다. 쪽지엔 문제가 적혀있다.

‘2023 책 속 보물찾기’가 지난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본교 제2창학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중앙도서관 소속 리더십그룹 ‘스마티어(Smarteer)’가 주관한 본 행사는 오프라인 106명, 온라인 40명이 참여했다. 구성빈(중어중문 22) 스마티어 교육부장은 “중앙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우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행사를 개최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우들이 새롭고 재밌는 책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도서관 1층 신한로비엔 문제가 제시된 쪽지가 담겨있는 상자가 마련됐다. 학우들은 쪽지를 뽑아 제시된 책 제목을 완성하고 문제 속 책을 1층, 3층, 4층 서가에서 찾았다. 책을 찾은 학우들은 책에 꽂혀 있는 책갈피 속 QR코드를 스캔해 커피 쿠폰 추첨에 응모할 수 있었다.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티어 공식 인스타그램(Instagram)과 본교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Everytime)’ 게시글에 제시된 구글 폼(Google Form)으로 온라인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학우들은 ►쉬운 지도 ►어려운 지도 ►보너스 지도 중 원하는 구글 폼 링크에 접속해 문제에서 제시된 책 제목을 찾아 정답을 기재했다. 최리은(커리어개발학 석사과정) 학우는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는데 재밌는 행사가 열려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행사가 열린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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