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화) 본교 여성건강연구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1년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이하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엔 본교 여성건강연구소의 여성 질환에 관한 연구 실적 및 특허 업적, 발전 가능성이 고려됐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본원은 여성 질환 융합연구를 진행할 공간과 연구 지원금을 제공받는다. 본교 양영 여성건강연구소장은 “이번 융합연구를 통해 여성건강연구소가 여성 질환을 대표로 연구하는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을 토대로 본원은
지난달 29일(목)부터 지난 20일(목)까지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통해 본교 아시아여성연구원이 주관한 비교과 프로그램 ‘숙대에서 여성학 보이나요?’가 진행됐다. ‘숙대에서 여성학 보이나요?’란 여성학의 관점으로 과학, 창업, 환경, 동아시아 등을 이해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본교 장민선 아시아여성연구원장은 “학생과 교수가 여성학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실시간 강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숙대에서 여성학 보이나요?’는 본교 학우들이 여성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본 강연은 참여대상과 참
지난 12일(월) 본교 특수 대학원 숙명 테솔(TESOL, 이하 숙명 테솔)이 인천광역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이하 동아시아국제교육원)과 교육 프로그램 편성 및 교원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숙명 테솔은 글로벌 리더를 배출하기 위해 개설된 본교의 국제 영어 교사 양성 기관이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세계시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국제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창립한 기관이다.본 협약은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교육 기회 확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이
본교 리더십그룹 숙명환경봉사단(이하 숙명환경봉사단)이 주최한 용기내 챌린지가 16일(일)부터 오는 31일(월)까지 진행된다. 용기내 챌린지의 기획 목표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에 음식이나 식자재를 포장하는 운동으로 환경을 위한 실천을 도모하는 것이다. 숙명환경봉사단에서 용기내 챌린지를 총괄하는 윤소은(기계시스템 19) 학우는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음식 수요가 크게 늘면서 일회용품 쓰레기가 증가했다”며 “용기내 챌린지를 통해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사소한 실천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용기내 챌린지 참여 방법은 다회용기에 식음
이번 달부터 오는 8월까지 본교 학생처 학생지원센터에서 주최한 ‘뻔한 멘토링은 가라!, Fun Fun한 멘토링(이하 펀펀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펀펀한 멘토링은 신입생에게 본교에 대한 소속감과 친밀감을 느낄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 멘토링 그룹은 전공, 거주지, 출신 고등학교 중 한 가지 조건이 일치하는 학우들 중 19학번 이상의 재학생 멘토 1명과 20·21학번 멘티 3~4명으로 구성된다. 최성희 학생지원센터장은 “비대면 수업이 계속되면서 새내기들이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대학 생활을 경험하지 못하는 게 안타까웠다”
지난달 19일(월)까지 진행된 ‘숙광숙만시즌 7-광고 아이디어 페스티벌’(이하 숙광숙만 페스티벌)의 수상작이 지난 4일(화) 본교 공식 커뮤니티 ‘스노위(SnoWe)’에서 발표됐다. 숙광숙만 페스티벌은 본교 대외협력실 커뮤니케이션팀에서 주최한 본교 홍보 광고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본 행사에서 수상한 작품은 포스터로 제작돼 교내에 게시되며 교내외 입시 홍보 행사나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의 전광판과 같은 옥외광고에 사용된다.숙광숙만 페스티벌에 지원한 학우들은 기획 의도와 광고 전략을 담은 광고 아이디어를 제시해 본교 홍보 광고의 기획
캠퍼스타운사업단(이하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오는 셋째 주부터 ‘스노우 푸드 랩(Snow Food-lab)’ 2기를 모집한다. 본교 식품영양학과와 캠퍼스타운사업단의 협력으로 개설된 스노우 푸드 랩 1기는 지난해 숙명인을 비롯해 창업을 희망하는 39세 이하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16주간 팀별 집중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 중 우수팀에겐 *팝업 스토어를, 우수창업팀에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운영하는 창업공간을 지원했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스노우 푸드 랩 1기에선 참가자에 지원하는 비용이 적어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이 나왔다.
지난 12일(수)부터 오는 9월 30일(목)까지 본교 박물관에서 창학 115주년 기념 ‘시대를 개화하다, 꽃’ 특별 전시가 개최된다. 한국의 근대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특별 전시는 한국 대학 박물관 협회 주관으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를 거치는 대한 제국기의 흐름을 세 종류의 꽃으로 표현한다. 전시에 사용된 꽃은 조선시대 황실을 상징하는 오얏꽃, 대한 제국을 상징하는 무궁화, 근대 여성 교육을 상징하는 매화다. 박물관 내부엔 세 가지 꽃 모양의 문양이나 장식이 새겨진 80여 점의 유물과 작품이 전시된다. 본교 정혜란 문
금일부터 본교 제53대 중앙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2020학년도 입학생 및 편입생을 대상으로 ‘입학 1주년 기념 키트’를 배부한다. 김다영(교육 19) 비대위 문화기획국장은 “지난해 코로나 19로 신입생 대상 행사가 대부분 취소돼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번 입학 1주년 기념 키트가 20학번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학 1주년 기념 키트는 이번 학기 총학생회비 납부 여부를 기준으로 두 차례에 걸쳐 배부된다. 1차 배부는 총학생회비 미납부자, 2차 배부는 총학생회비 납부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오는
지난 15일(토) 본교의 여러 학과(부) 학생회에서 스승의 날 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IT공학전공, 경제학부, 공예과, 법학부, 사회심리학과, 영어영문학부, 정치외교학과, 중어중문학부, 화학과 등에 소속된 학생회장단은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구글 폼(Google Form)과 웹사이트 등에서 학우들이 교수에게 남긴 감사 편지를 취합하고 이를 각 교수에게 전달했다.각 학생회는 교수와 학생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스승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스승의 날 행사는 대면 수업이 이뤄졌던 지난 2019년까진 많은 학과(부)에서 수업 시간에 학
지난달 29일(목) 본교 숙명 글로벌거버넌스 연구소와 한국체육대학교 올림픽연구센터가 글로벌 스포츠 인재양성과 전문가 간담회와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교 숙명 글로벌거버넌스 연구소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가 전략을 개발하는 기관으로서 해외유학생 유치전략 수립 및 국내외 대학과의 교류 관계 구축을 담당한다. 한국체육대학교 올림픽연구센터(이하 한국체대 올림픽연구센터)는 국제올림픽위원회(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가 승인한 국내 유일 기관으로 올림픽의 교육적 가치를 연구하는 기관이다
본교의 교환학생 및 복수학위 파견 학생 선발 방식이 오는 8월 말 진행될 2차 선발부터 변경된다. 본교 국제팀은 기존에 진행했던 파견 학생 면접평가를 서류평가로 대체할 예정이다. 국제팀은 학우들의 편의를 고려해 선발 방식의 변경을 결정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 면접평가가 어렵다는 점과 일정 조정에 어려움을 겪은 학우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한 결과다. 본교 구환모 국제팀 직원은 “그동안 수업이나 개인 일정이 면접 일정과 겹쳐 교환학생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있었다”며 “면접 참여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을 낮추고 파견학생 프로그램의 지원
지난 3일(월) 본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 지원 사업인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 공유대학사업(이하 공유대학사업)’에 선정됐다. 공유대학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은 대학 간 교육 기반의 격차를 해소하며 신기술 분야의 인재양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본교를 포함해 공유대학사업에 선정된 46개 대학은 이번 달부터 오는 2026년까지 약 6년간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본교는 공유대학사업의 지원 분야 중 빅데이터 분야에 선정됐다. 공유대학사업의 지원분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차세대 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실감미
본교 인권센터 인권상담소에서 지난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비교과 프로그램 ‘숙명 인권, 틔움’을 통해 상시 인권 강의를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내 구성원의 인권 감수성과 인권 의식 증진을 위해 개설됐다.상시 인권 강의는 본교 교수 10인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법학부 ▶사회복지학과 ▶사회심리학과 ▶생명시스템학부 ▶아동복지학부 ▶영어영문학부 ▶일본학과 ▶환경디자인과의 다양한 전공으로 이뤄진 학부와 대학원 교수가 각 전공과 관련한 인권 문제를 다루는 강의를 진행한다. ‘다문화와 인권’ 강의를 기획한 본교 김옥녀 정책대학원 사회복
본교 소프트웨어학부가 8일(토) ‘제1회 숙명여자대학교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ookMyung women’s University Programming Contest, 이하 SMUPC)’를 개최했다. SMUPC의 개최 목적은 학우들의 창의적 컴퓨팅 사고 증진과 IT 기업 입사를 위한 코딩 테스트 대비다. 코딩 테스트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로 이뤄지는 실무를 강조한 시험이다. 본교 창병모 소프트웨어학부 교수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에 대한 기업의 수요가 늘어 채용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며 “숙명인들도 프로그래밍 능력이 중요해진 현시대에
지난달 19일(월) 본교 공식 커뮤니티 ‘스노위(SnoWe)’를 통해 ‘본교 2020학년도 비교과 프로그램 인증제(이하 비교과 프로그램 인증제)’ 결과가 게시됐다.이번 비교과 프로그램 인증제에선 ‘우수 인증’ 대상으로 선정된 73개의 비교과 프로그램이 발표됐다. 우수 인증 대상으로 선정된 비교과 프로그램은 ▶융합학부의 ‘드론의 이해와 제작 실습’ ▶의류학과의 ‘3D 디지털 패션’ ▶문헌정보학과의 ‘도서관 및 아카이브 전시 현상의 이해’ 등이다.비교과 프로그램 인증제는 비교과관리위원회가 평가 기준에 따라 비교과 프로그램을 평가하는 방
지난달 20일(화)에 ‘음악대학 박물관 화요음악회(이하 화요음악회)’ 1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본교 음악대학과 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화요음악회엔 음악대학 소속의 피아노과, 관현악과, 성악과, 작곡과가 모두 참여한다. 화요음악회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의 악기로 채워진 기악 무대와 학우들의 목소리로 채워진 성악 무대로 구성된다.이번 음악회는 학우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해 주고자 기획된 것으로, 42명의 음악대학 학우들이 참여한다. 2회차 공연에서 프랑스 가곡 ‘Villanelle - E. Dell'Aqua’를
이번 학기부터 ‘트랙 기반 전공 교육 과정(Sookmyung Module and Track, 이하 SMT)’이 시범 운영된다. 이에 따라 지난달 26일(월) 본교 포털사이트를 통해 전공 트랙 이수표와 전공 교육 과정 로드맵이 공개됐다. 본교 홍은미 학사팀 과장은 “학생들이 공개된 자료를 참고해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전공 학점 이수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SMT에선 각 학과(부)의 전공 특성이 반영된 모듈과 트랙을 기반으로 수업이 이뤄진다. 모듈은 숙명인이 전공 역량을 능동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학습 내용을 다양하게 구성하
오는 4월 3일(토)부터 8월 15일(일)까지 본교 제1캠퍼스 행정관의 석면 자재 철거 및 내부 환경 개선 공사가 진행된다. 본 공사 기간엔 행정관 시설 이용이 제한돼 행정관에 위치한 총 27개의 교내 부서가 임시 사무 공간에서 근무할 예정이다.오는 4월 3일(토)부터 4월 16일(금)까진 행정관 석면 자재 철거 작업이 이뤄진다. 석면은 장기간 노출 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1급 발암 물질로, 국내에선 지난 2009년부터 생산 및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본교 제1캠퍼스 행정관, 순헌관, 명신관과 본교 제2캠퍼스 과학관은 석
오는 29일(월)부터 ‘2021년 교수님과 함께하는 북토크(이하 북토크)’가 진행된다. 북토크는 학우들이 교수의 추천 도서를 읽고 의견을 나누는 본교의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본교 학술정보운영팀은 본교 경력개발 시스템 ‘스노웨이(SNOWAY)’를 통해 지난 19일(금)부터 25일(목)까지 학우들의 참여 신청을 받았다. 본교 박은경 학술정보운영팀 과장은 “학생들이 작성한 신청 동기를 고려해 북토크에 참여할 학생들을 선정했다”고 참여 대상 선발 기준을 설명했다.이번 북토크엔 총 세 명의 교수가 참여한다. 북토크는 각 교수와 다섯 명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