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목) 본교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가 주관한 본 사업은 대학과 산업계 간 협력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유형엔 기술혁신선도형, 수요맞춤성장형, 협력기반구축형이 있으며 본교는 협력기반구축형에 속한다. 해당 유형은 산학협력 교육과정의 확대 및 산학협력단의 기능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본교는 다양한 단체와 산학연 제도를 운영하며 사업 선정의 기반을 다졌다. 본교에서 진행한 캠퍼스타운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정부 사업의 성과가 산업체 및 지역사회와 공유됐
지난 1일(일) 본교 제54대 중앙비상대책위원회 ‘청설’(이하 비대위)이 출범했다. 지난해 12월 2일(목) 진행된 제54대 총학생회 선거는 투표율 미달로 개표가 진행되지 않았다. 이후 지난 3월 29일(화) 총학생회 보궐선거 또한 후보자 미등록으로 무산되자 비대위가 조직된 것이다. 비대위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과 4개의 국서로 구성된다. 교육자치국, 문화복지국, 연대복지국, 재정사무국이 해당하며 구성원은 모집을 통해 선출된 4인의 국장단과 15인의 국원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학우는 “총학생회장 선거는 무산됐지만 비대위가 학생자치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지난달 19일(화)부터 본교 중앙도서관 운영 방침이 변경됐다. 변경된 운영 방침은 ▶모든 좌석 간 거리두기 해지 ▶스터디룸 전면 개방 ▶S열람실 24시간 운영 ▶휴게공간 ‘휴’ 개방이다. 서윤아(피아노 17) 학우는 “6층 열람실을 24시간 이용할 수 있어 학업에 도움이 된다”고말했다.휴 개방으로 중앙도서관에서 음식물 취식이 가능해졌다. 교내 취식 공간에 대한 학우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본교 조성경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운영팀 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내 카페와 같은
오는 9월 30일(금)까지 본교 제2창학캠퍼스 문신미술관에서 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시가 개최된다. 문신은 ‘올림픽 1988’ ‘하나가 되다' 등의 작품으로 지난 1995년 금관문화훈장을 수상한 우리나라의 대표 조각가이자 화가다. ‘시간의 복원: 조각의 보존’ ‘거장의 다이어리’의 두 가지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전시는 문신미술관 무지개갤러리와 문갤러리에서 각각 진행된다.‘거장의 다이어리’에선 문신이 남긴 각종 기록물이 전시된다. 관람객은 문신의 친필원고, 메모, 편지, 일기를 통해 작가의 작품 제작 의도를 파악할 수 있
지난달 ‘2022 단과대 보궐선거(이하 보궐선거)’를 통해 본교 7개 단과대학의 학생회가 선출됐다. 이로써 본교 13개 단과대 중 10개 단과대에 학생회가 구성됐다. 이번 보궐선거로 학생회가 선출된 단과대는 ▶경상대학 ▶공과대학 ▶글로벌서비스학부 ▶문과대학 ▶사회과학대학 ▶영어영문학부 ▶음악대학이다. 미술대학, 법과대학, 생활과학대학은 후보자 미등록으로 보궐선거가 무산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됐다.연장투표로 학생회가 구성된 단과대는 ▶경상대 ▶공과대 ▶문과대 ▶사과대 ▶영어영문학부다. 총학생회 선거시행세칙에 의해 투표 종료 시각
총 4회로 구성된 ‘2022년 1학기 수학과 콜로키움(이하 콜로키움)’ 강의가 오는 30일(수)부터 오는 5월18일(수)까지 진행된다. 본 강의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온라인 화상회의 앱 ‘줌(Zoom)’으로 실시되며 본교 경력개발 시스템 ‘스노웨이(SNOWAY)’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수학과 전공생은 4학기 이상에 걸쳐서, 복수전공생 및 편입생은 학기에 상관없이 콜로키움 강의를 총 8회 이상 수강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1·2회차에선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IT 기술을 주제로 한다. 오는 30일(수)엔 김병한 연세대 수학과 교
지난 18일(금) 본교 김수민 화학과 교수 연구팀의 2차원 소재 연구를 담은 논문이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2차원 소재는 매우 얇은 두께로 결정구조를 만든 뒤 원자 배열을 2차원으로 구성한 물질이다. 대학원생, 학부생 및 연구원으로 구성된 김수민 교수 연구팀은 성균관대 이영희 단장팀 및 김기강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2차원 소재의 생산기술 및 문제점과 해결 방향을 제시했다. 도민영(시각영상디자인 21) 학우는 “본교 교수의 연구 성과가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에
지난 22일(화) ‘숙명여대 공군 제52기·53기 학군사관후보생 모집 설명회(이하 공군 ROTC 설명회)’가 개최됐다. 본 설명회는 공군 ROTC에 관심 있는 1·2학년 학우를 대상으로 제1캠퍼스 명신관 701호와 온라인 화상 앱 ‘줌(Zoom)’에서 동시 진행됐다. 공군 ROTC 소개로 시작된 설명회는 ▶선발 전형 안내 ▶제출 서류 안내 ▶질의응답 ▶선배와의 시간으로 구성됐다.학우들은 설명회를 통해 공군 ROTC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국군 총괄 기구인 합동참모본부에서 공중작전상황을 담당하는 정현숙 중령이 선배와의 시
오는 29일(화)까지 본교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인문학연구소 공감인문학센터(이하 공감인문학센터)가 ‘이달의 공감 읽기’ 특강을 운영한다. 본 특강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유튜브(Youtube)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오는 22일(화), 25일(금)엔 윤정안 서울시립대 객원교수의 ‘계모는 왜 혐오의 대상이 되었는가?’ ‘시끄럽게 우는 암탉을 혐오하다’가 진행된다. 오는 29일(화)엔 본교 남윤아 영어영문학전공 강사의 ‘공감과 이해를 통한 그림책 읽기’로 특강을 마무리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우는 공감인문학센터 전화(02
지난 16일(수)부터 ‘헤이영 스마트 캠퍼스’ 앱을 활용한 ‘헤이영 출석부’ 운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헤이영 출석부는 본교 공식 포털 사이트 ‘숙명포털’과 본교 학습관리 시스템 ‘스노우보드(Snowboard)’의 출석 인증 방식을 통합한 새로운 출석 시스템이다. 해당 출석부에 기록된 출결 정보는 ‘헤이영 스마트 캠퍼스’ 앱의 ‘전자출결’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헤이영 출석부는 지난 2일(수)부터 15일(화)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쳤다. 일부 강의에서 출석이 중복 처리돼 정확한 출결 정보 확인이 어려웠다. 하이브리드 강의에선
지난 8일(화)부터 오는 25일(금)까지 ‘2022 숙명 여성의 달(이하 여성의 달)’ 행사가 진행된다. 본 행사의 주제는 ‘기록’으로 본교 제54대 중앙비상대책위원회 연대복지국 산하 ‘2022 숙명 여성의 달 준비위원회(이하 여성의 달 준비위원회)’가 주관했다. 손유빈(한국어문 21) 여성의 달 준비위원장은 “학우들이 연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진행된 ‘송이들의 진심 기록 챌린지(이하 송진챌린지)’는 제시된 주제에 맞춰 자신의 블로그(Blog)에 글을 올리는 이
지난해 12월부터 이번달 말까지 본교 제2창학캠퍼스 프라임관 지하 1층의 천장 보수 공사가 진행된다. 본 공사로 지난해 9월 프라임관 천장에 발생한 누수 문제가 개선될 예정이다. 본교 한상욱 시설종합관리센터 대리는 “천장 누수로 계단에 물이 떨어져 미끄럼 사고 발생 위험이 있었다”며 “본 공사를 통해 누수로 인한 통행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보수 공사로 중앙계단 우측 통로가 통제돼 교직원 및 학우들의 통행에 어려움이 있다. 현재 중앙계단엔 누수 위치 확인을 위한 임시 발판이 설치돼있어 통행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나효
지난 8일(화) 본교 제2캠퍼스 눈꽃광장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Sookmyung International Women’s Day Forum(이하 포럼)’이 개최됐다. 코로나19 시대의 여성 교육 및 권리 증진에 대해 제언하기 위해 본교 장윤금 총장을 비롯한 *▶노르웨이 ▶르완다 ▶멕시코 ▶스위스 ▶인도 ▶필리핀 대사와 아제르바이잔 대사의 부인이 자리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본 포럼은 온라인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본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여성의 돌봄 노동에 집중했다. 멕시코
지난 10일(목)부터 오는 25일(금)까지 ‘갤럭시 스튜디오 in 캠퍼스(이하 갤럭시 스튜디오)’가 운영된다. 본교 학우들은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새로운 ‘갤럭시 S22’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본교 박대봉 관재팀 직원은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본교 제1캠퍼스 학생회관 옆에 스튜디오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갤럭시 스튜디오엔 학우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캠퍼스 특화 프로그램 및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캠퍼스 특화 프로그램엔 ▶갤럭시 도슨트 투어 in 캠퍼스 ▶쇼미더캠퍼스 ▶릴레이 To Go 서비스 in 캠퍼스(이하
약 3주에 걸친 본교 제2창학캠퍼스 음악대학 5층 연습실 공사가 오는 15일(화) 마무리된다. 본 공사를 통해 연습실 내 벽면 마감재가 천에서 목재 타공판으로 교체된다. 본교 이혜전 음악대학장은 “음대 건물은 지난 2001년 준공 이래로 보수 공사가 진행된 적이 없다”며 “연습실 벽면이 낙서 및 곰팡이로 검게 변색돼 수리가 필요했다”고 말했다.개강 이후 2주간 지속된 공사로 음대 학우들은 연습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교는 빈 연구실 및 강의실을 제공하며 음대 학우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학
약 2년여 만에 본교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동연)가 출범했다. 본교 제28대 총동연 ‘청풍명월’은 명수민(문화관광 20) 회장과 마송요(생명시스템 20) 부회장 그리고 ▶사무운영국 ▶대외협력국 ▶문화기획국 ▶안전복지국 ▶홍보소통국의 5개 집행국으로 구성된다. 명 회장은 “총동연이라는 안정적인 학생 자치기구가 있어야 동아리와 본교 간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다”며 “동아리를 운영하며 느낀 문제를 개선하고 대학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싶다”고 말했다. 본교 김가은(영어영문 20) 학우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동아리 운영이 쉽지
본지 기자단은 온라인 동문 멘토링 프로그램 ‘SM 브릿지(SM-Bridge)’에서 지난해 12월 ‘이달의 멘토’로 선정된 아모레퍼시픽 소속 공효진(글로벌협력 16졸) 동문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속 장선영(영어영문 15졸) 동문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SM 브릿지(SM-Bridge)’ 멘토로서 활동하게 된 배경이 궁금해요.공효진: ‘스타티스(STARTIS)’란 본교 동문인적관리 리더십그룹의 회장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어요. 졸업 후에도 후배들을 위해 교내 행사에 참여하는 동문을 보며 저 역시도 그런 선배가 되고 싶단 생각을 했죠.
새학기를 맞아 온라인 동문 멘토링 프로그램 ‘SM 브릿지(SM-Bridge)’가 학우들의 진로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교 장윤금 총장의 공약인 ‘동문 네트워크 활성화’의 대표 사례 SM 브릿지는 본교 경력개발 시스템 ‘스노웨이(SNOWAY)’에서 상시 운영 중이다. 진로 관련 고민을 겪고 있는 학우는 스노웨이 ▶상담 ▶SM-Bridge 멘토링 ▶질문하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언니들이 도와줄게’란 슬로건을 지닌 본 프로그램은 일대일 온라인 상담으로 진행된다. 지난 2020년 12월 출범한 해당 프로그램은 슬로건에
지난달 21일(월) 본교의 새로운 모바일 앱 ‘헤이영 스마트 캠퍼스 앱’(이하 헤이영 캠퍼스)이 출시됐다. 헤이영 캠퍼스는 본교 학사 시스템 ▶본교 공식 앱 ‘스마트 숙명(Smart 숙명)’ ▶중앙도서관 공식 앱 ‘숙명 좌석배정 앱’ ▶본교 공식 포털사이트 ‘숙명포털’을 통합한 대학생 전용 모바일 앱이다.헤이영 캠퍼스는 스마트 숙명의 여러 문제점을 개선했다. 스마트 숙명은 개별 알림을 설정할 수 없으며 메시지 전송이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결한 헤이영 캠퍼스에선 부서별 개별 알림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자동로그인 기능을 통
지난달 17일(목) 본교와 영산대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가 주관한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업유치를 위한 공동 노력 및 지원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창업교육 ▶기술개발 및 사업화다. 본교에선 13개 학과가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참여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본교 학과는 공과대학 전체 학과를 비롯한 ▶생명시스템학부 ▶소비자경제학과 ▶경영학부 ▶약학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