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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들어 무심코 하늘을 보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동안 무엇이 그렇게 바빴었는지 마음만 먹으면 볼 수 있는 하늘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웠습니다. 하늘을 보는 잠시의 여유도 없을 만큼 저의 고개는 앞을 바라보기에 급급했었나 봅니다. 학보사 퇴임을 앞두고 저의 손이 닿은 마지막 신문 작업을 했습니다. 좋아서 하는 일이었지만 사
부장칼럼
강민지 편집장
2007.05.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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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학년도 청파제에서는 세계 최초의 초대형 바람개비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우리 학교 민정(인문 04) 총학생회장은 11일 “연예인 없이도 즐거울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하면서 초대형 바람개비의 기네스북 등재를 시도한다.”고 말했다. 전체 학우가 함께 만드는 바람개비는 날개의 직선 길이가 5.3m로, 완성하면 세계 최대 크기이다.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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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편집장
2007.05.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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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 전 경제부총리가 지난 11일 특강에서 “우리나라는 리더의 자질을 알고 힘을 보태주는 폴로십(followship)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제2창학캠퍼스 젬마홀에서 진행된 특강은 ‘한국 리더의 성공과 실패’라는 주제로 열렸다. 조 전 경제부총리는 “우리나라는 사람에 의해 지난 반세기 동안 발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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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편집장
2007.05.12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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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도서관 열람실에서 상주하며 절도를 해왔던 이모(28)씨가 잡혔다. 우리 학교 신현덕 시설지원팀장은 3일 “2일 저녁 인재관에서 이씨를 붙잡아 용산경찰서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저녁 인재관 경비실에서 수상한 낯선 사람이 있다는 연락을 해와 우리 학교 박동국 보안팀장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박 팀장은 이씨의 신분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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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편집장
2007.05.04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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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계절학기 수강료는 예년에 비해 4~5% 인상될 예정이다. 지난 1일 열린 2007학년도 1학기 총장-재학생간담회에서 김주헌(경영학 전공) 기획처장은 “계절학기 수강료의 인상률을 올해 등록금 인상률 5.9%보다 낮은 4% 대에서 결정해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학교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우리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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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편집장
2007.05.04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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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는 학기 시작 전 모든 장소에 수업을 우선 배정한다. 학우들은 학기가 시작된 후에 학기 단위로 장소사용 신청(이하 신청)을 할 수 있다. 학기 초에는 교ㆍ강사의 요구, 기자재 사용의 불편함을 이유로 강의실 변경이 잦다. 이에 따라 강의실이 변경에 따른 문제점이 지적됐다. 우선, 강의실을 신청했을 때 먼저 신청을 했더라도 이후에 수업이 배정되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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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편집장
2007.04.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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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대학교 시모타니 마사히로(경제학 전공) 교수가 지난 10일 특강에서 “일본 경제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전쟁 이전의 유산을 물려받은 점과 특수한 기업조직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순헌관 612호에서 진행된 특강은 ‘일본의 경제발전과 기업조직’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시모타니 교수는 제1차 세계대전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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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편집장
2007.04.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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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들이 학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취업경력개발원은 “IVYS가 2002년부터 모아 온 금액을 지난 3월 20일 이경숙 총장에게 학교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발전기금을 모금하게 된 계기에 대해 IVYS 8기 조정희(문화관광 05) 회장은 “초창기 선배들이 활동을 시작할 때부터 학교에서 배운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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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편집장
2007.03.3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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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0일 우리 학교 젬마홀에서 (주)월간육아 유지영 대표의 특강이 열렸다. ‘창의적인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일반교양과목 ‘CEO 특강’의 네 번째 시간이었다. 현재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서울지회장을 맡고 있는 유 대표는 여성기업인으로서의 어려웠던 점으로 ‘가정과 사회생활&r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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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편집장
2007.03.3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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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곳곳에 핸드 드라이기가 설치됐다. 시설지원팀은 “총 85개의 핸드 드라이기를 구입했으며, 순차적으로 설치를 완료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핸드 드라이기는 명신관, 도서관 등 학우들이 사용 빈도수가 높은 건물을 중심으로 우선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핸드 드라이기 설치는 ‘81졸 청파 한울제’ 동문들의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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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편집장
2007.03.3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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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샤트렌의 최병오 회장이 지난 12일 우리 학교에 1억 3천만 원의 학교발전기금과 강의실을 기증했다. 지난 12일 사회교육관 샤트렌 강의실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주)샤트렌 최병오 회장을 비롯해 우리 학교 이경숙 총장과 교무위원 등이 참석했다. 우리 학교는 사회교육관 5층에 있는 이 강의실을 ‘샤트렌 강의실(H3)’로 이름 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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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편집장
2007.03.1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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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2008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이 발표됐다. 우리 학교 입학처는 “학생부, 수능, 면접, 논술과 같은 여러 전형 요소를 활용해 학생 선발 시 다양화와 특성화를 추구할 예정이며, 학생부 반영 비율을 기존 40%에서 50%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발표된 입학전형에 따르면 우리 학교는 수시 모집을 통해 모집인원의 39.3%인 89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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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편집장
2007.03.1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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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제2학캠퍼스 젬마홀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 김영배 상임부회장의 특강이 열렸다. 이날 특강은 250여 명의 학우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경제의 현황과 노동시장의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 상임부회장은 학우들에게 “한국경제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라고 질문한 뒤, 오늘날의 경제 문제를 세계화라는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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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편집장
2007.03.1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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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과 정책대학원이 통합됐다. 특수대학원 교학팀은 “테크노경영대학원과 정책대학원을 통합해 정책ㆍ산업대학원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개편된 정책ㆍ산업대학원은 정책대학원 소속이던 문화예술행정ㆍ사회복지 전공과 테크노경영대학원 소속이던 소비자경제학ㆍe비즈니스 전공으로 구성됐다. 특수대학원 교학팀 서점철 팀장은 &ld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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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편집장
2007.03.1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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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국고 지원을 받아 학우들의 경력개발과 희망분야로의 사회진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취업경력개발원은 “우리 학교가 2007학년도 노동부 대학취업지원기능 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에 서울지방노동청 서울서부지청과 2007학년도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 지원협정을 체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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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편집장
2007.03.1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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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올라가는 학부생입니다. 총 18학점을 신청했는데 6학점은 확정됐지만 나머지 12학점 다섯 과목은 탈락됐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네 과목은 탈락이고, 한 과목은 폐강이죠.(ID: blue0415sky)’ 2007학년도 1학기 전체 수강인원 72,135명 중에서 64,659명이 최초 수강신청 기간을 통해 원하는 과목을 배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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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편집장
2007.03.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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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가 오는 14일(수) 오후 4시에 원형극장에서 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제39대 트로이카 총학생회는 “새내기들에게 교내 동아리를 알리고, 동아리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문화콘서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3월의 드라마’란 주제의 이번 문화콘서트에서는 교내 동아리의 공연과 전시 외에 3월에 태어난 숙명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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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편집장
2007.03.0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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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나 펜으로 전할 수 있는 말 중에서 가장 슬픈 것은 ‘할 수도 있었는데…….’라는 말이라고 한다. 우리는 종종 타인 혹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이런 식의 말을 듣는다. “내 생각이 맞았어. 그 때 그것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와 같이 실행에 옮겨지지 못한 생각들
부장칼럼
강민지 편집장
2007.03.03 0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