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과 정책대학원이 통합됐다.


특수대학원 교학팀은 “테크노경영대학원과 정책대학원을 통합해 정책ㆍ산업대학원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개편된 정책ㆍ산업대학원은 정책대학원 소속이던 문화예술행정ㆍ사회복지 전공과 테크노경영대학원 소속이던 소비자경제학ㆍe비즈니스 전공으로 구성됐다. 특수대학원 교학팀 서점철 팀장은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대학원에 있던 경영관련 전공을 폐지하는 조건으로 경영전문대학원의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테크노경영대학원 소속이던 경영관련 전공은 경영전문대학원에 통합되고, 나머지 전공은 소속 대학원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테크노경영대학원 소속이던 마케팅ㆍ국제경영ㆍ소비자경제학ㆍ디지털콘텐츠ㆍe비즈니스 전공 중 소비자경제학 전공과 e비즈니스 전공은 정책· 산업대학원으로 소속이 변경됐다.

두 대학원이 통합됐지만 폐지된 테크노경영대학원의 세부 전공 명칭은 당분간 유지된다. 서 팀장은 “테크노경영전문대학원의 신입생을 2006학년도 후기까지 선발했다. 이 학생들이 학위를 취득할 때까지는 입학 당시의 전공 명칭을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해당 학우들은 학위 역시 입학 당시의 전공 명칭으로 취득하게 된다.

정책ㆍ산업대학원은 지난해 11월에 2007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선발했으며, 오는 5월에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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