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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28일(월) 본교 김상률 영어영문학부 교수에게 사퇴를 요구하는 서명서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서명서를 본교 강정애 총장에게도 제출할 계획이다. 본 서명서에는 본교 재학생의 약 9.76%인 약 1,400명의 학우가 서명했다.비대위는 지난 17일(목)부터 23일(수)까지 비대위 페이스북 페이지와 오프라인을 통해 학우들로부터 김 교수의 사퇴를 요구하는 서명을 받았다. 비대위는 서명서에서 ▲인사 개입 ▲국정교과서 추진 ▲평창올림픽 이권 사업 개입의 세 가지 의혹을 들며 김 교수에게 진실규명과 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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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영 기자
2016.11.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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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월) 발행한 본지 1323호 ‘‘나의 숙명이 세상을 바꾸라 말한다’, 숙명의 첫인상 되다’ 기사에서 “아쉽게 떨어졌어요”를 “상을 수상했어요”로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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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신보
2016.11.2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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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의 공식광고 ‘Be the Queen’이 제52회 중앙광고대상에서 베스트커뮤니케이션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제53회 조선일보 광고대상을 수상한 ‘Be the Queen’은 본교 ‘숙광숙만 광고아이디어 페스티벌(이하 숙광숙만)’의 대상 수상작이다. 해당 광고는 황실에서 세운 여성 사학이라는 본교의 역사성과 주체성을 ‘여왕’이라는 이미지로 표현했다.‘Be the Queen’을 제작한 심사숙고팀의 김나연(문화관광 15졸) 동문은 “광고가 높은 평가를 받아 감사하다”며 “모교가 가지고 있는 탁월한 매력과 자랑하고 싶은 요소가 많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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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영 기자
2016.11.2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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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숙명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11일(금) 오전 11시 30분, 본교 백주년 기념관 7층 한상은 라운지에서 열렸다. 이신강(국어국문 68졸) 동문의 저서 「파도와의 싸움」이 제22회 숙명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파도와의 싸움」은 이 동문이 2014년에 발간한 시집으로 2012년 한국현대시인상 수상작인 「헤라클레스를 사랑한 요정4 - 코브라의 춤」 등의 시가 수록돼 있다.이날 시상식은 제22회 숙명문학상 시상뿐 아니라 제4회 숙명문학 재학생 작품상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시상은 시, 희곡, 수필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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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2016.11.1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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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에서 ‘인문소양 함양을 위해 기초교양교육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의 학술대회가 열렸다. 본교 기초교양대학과 ‘한국사고와 표현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사고와 표현학회 제24차 정기학술대회는 본교 명신관 701호에서 12일(토)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6시 10분까지 이어졌다.이번 학술대회는 4부에 걸쳐 총 10명의 발표자가 각각 특정 주제에 대해 발표한 후 토론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황영미 한국사고와 표현학회장의 개회사로 학술대회 제1부의 시작을 열었으며 이후 본교 강정애 총장의 축사, 본교 김봉환 기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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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2016.11.1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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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연계 프라임 겨울 계절학기 강좌(이하 계절학기 강좌) 및 집중과정’이 신설됐다. 이에 대한 1차 설명회가 지난 10일(목) 오후 5시부터 진리관 B101호에서 열렸다. 같은 장소에서 14일(월) 오후 5시부터 2차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설명회에선 신설된 계절학기 강좌 및 집중과정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계절학기 강좌 및 집중과정에선 공학에 대한 기초입문과정을 다루고 산업체와 연계해 실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교 박영민 프라임사업단 특임교수는 “수학과 과학 분야에 깊은 지식이 없는 학생들도 이번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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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영 기자
2016.11.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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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월) 오후 7시 진리관 B101호에서 본교 강정애 총장의 특강이 열렸다. 눈꽃 멘토링 일환으로 열린 이번 특강은 ‘미래의 가치를 품은 글로벌 숙명’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는 재학생 71명과 교직원 13명 외에도 눈꽃 멘토 14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눈꽃 멘토들의 추천을 받아 이번 특강을 맡은 강 총장은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취업경력개발원장(이하 취경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때 눈꽃 멘토링을 처음 시행했다. 강 총장은 본인의 학창시절부터 취경원장 시절까지의 경험을 학우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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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영 기자
2016.11.0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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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목) 본교 아시아여성연구소가 주최한 국제학술대회가 본교 백주년기념관 601호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과학과 공학기술에서의 여성과 젠더(Women and Gender in Science & Engineering)’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독일, 미국, 인도, 일본 등 총 9개국 24명의 학자가 참석했다.수 로서(Sue V. Rosser) 캘리포니아 주립대학(California State University)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이번 학술대회는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과학과 공학기술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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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영 기자
2016.11.0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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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부터 본교에 ‘성적경고자 대상 자기주도 진로개발 장학금(이하 자기주도 장학금)’이 신설됐다. 이번 장학금은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사업(이하 프라임 사업)’의 일환으로 프라임 사업이 진행되는 3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성적경고자는 직전 학기 성적 평점평균이 1.70/4.30 미만인 학우를 의미하며 프라임 사업으로 인해 정원이 감소된 학과(부)에 소속된 학우들만 장학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자기주도 장학금을 받기 위해 필요한 요건은 총 3가지로 ▲1~6학기 재학 시 12학점 이상, 7학기 이상 재학 시 9학점 이상 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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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해 기자
2016.11.0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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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9일(월) 발행한 본지 1319호 ‘카드학생증 전용 전자출석기 사용 중지’ 기사의 본교 박주현 학생지원팀 과장의 부서를 ‘학생지원팀’이 아닌 ‘학사지원팀’으로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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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신보
2016.10.0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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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숙명여대분회 노동조합(이하 노조)이 출범한 이후, 협약의 이행에 대해 여전히 노사의 의견차가 있었다. 조득용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 숙명여대분회장은 “경비노조와 관련한 처우는 용역업체가 바뀐 이후 상당부분 개선됐다”면서도 “미화 노동자와 관련한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못한 것이 많다”고 말했다. 본교에서 근무하는 노동자와 사용자는 현재 ‘2015년 공공운수노조 서울경인지역공공서비스지부 집단교섭 단체협약’ 등의 협약에 따르고 있다.노조 측은 미화 노동자들을 고용한 용역업체 ‘(주)고암’이 노조와의 협약을 제대로 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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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현 기자
2016.10.0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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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본지는 ‘학우들 총학에 지원 필요하다 느껴’(1320호 취재면 참고) 기사를 통해 총학생회(이하 총학)에 대한 학우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조사 결과, 학우들은 총학에 물적, 인적 지원이 부족한 것이 총학 지원자 감소의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에 본지는 본교 윤광일 정치외교학과 교수로부터 총학이 구성되지 못한 현 상황에 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총학 지원자가 감소하는 원인은 무엇인가요공익을 위해 일하게 되면 남들보다 뒤처지게 된다는 사회의 논리에 학생들이 포섭됐다고 생각해요. 이런 생각을 사회에서 부추긴 거죠.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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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은 기자
2016.10.02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