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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행복을 말하다
조예은 기자  |  smpjye89@s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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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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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목), 본교 도서관에서 열린 ‘박웅현과 함께하는 행복한 책읽기’ 강연에서 박웅현 작가가 학생의 질문에 답변하고있다.

지난 10일(목), ‘박웅현의 행복한 책읽기’ 강연이 본교 도서관 5층 C·C Plaza에서 열렸다. 200여 명의 학우가 참여한 이번 강연은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약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본교 권성우 도서관장은 강연을 시작하며 “강의 자료로 활용한 박웅현 작가의 도서 「책은 도끼다」를 학생들과 읽으며 받은 감동을 더 많은 학생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행복한 책읽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박웅현 작가의 강연은 ‘아메바식 강의’로 이뤄졌다. 아메바식 강의는 박 작가가 명명한 강의 형식으로 주제에 구애받지 않는 질답형 강연이다. 강연은 별다른 식순이나 형식 없이 독서 방법, 진로, 인간관계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한 학우들의 질문과 박 작가의 답변으로 이뤄졌다. 박 작가는 답변을 통해 “현재는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아닌 그 자체로 정점이자 불꽃이기 때문에 그 순간에 몰두해야 한다”며 “어떤 선택을 하는지 보다 선택 후 어떻게 행동하는 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강의를 경청한 지하운(한국어문 15) 학우는 “질의응답만으로 이뤄진 원하는 주제의 강연을 들을 수 있어서 더욱 남는 것이 많은 것 같다”며 “앞으로 도서관에서 열릴 강연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은진(홍보광고 16) 학우도 “강연을 시작할 때 의자 배열을 흐트러트리면서 더 편하고 동적인 분위기의 강연이 됐다”며 “박 작가의 행복한 책읽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책읽기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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