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의 공식광고 ‘Be the Queen’이 제52회 중앙광고대상에서 베스트커뮤니케이션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제53회 조선일보 광고대상을 수상한 ‘Be the Queen’은 본교 ‘숙광숙만 광고아이디어 페스티벌(이하 숙광숙만)’의 대상 수상작이다. 해당 광고는 황실에서 세운 여성 사학이라는 본교의 역사성과 주체성을 ‘여왕’이라는 이미지로 표현했다.

‘Be the Queen’을 제작한 심사숙고팀의 김나연(문화관광 15졸) 동문은 “광고가 높은 평가를 받아 감사하다”며 “모교가 가지고 있는 탁월한 매력과 자랑하고 싶은 요소가 많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다른 팀원인 김윤희(홍보광고 15졸) 동문은 “내년에도 많은 후배들이 숙광숙만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본교 함윤아 홍보팀 대리는 “기획부터 제작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숙명인이 직접 참여했기 때문에 의미가 남다르다”고 강조했다. 함 대리는 “이번 수상 소식이 숙명인들의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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