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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이과대학, 법과대학, 음악대학, 약학대학, 글로벌서비스학부, 미디어학부에서 2023학년도 단과대 학생회장단 투표가 진행된다. 문과대학, 공과대학, 생활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경상대학, 미술대학, 영어영문학부 학생회장단 선거는 후보자 미등록으로 무산됐다.지난 8일(화)부터 본교 단과대의 학생회장단 선거가 시작됐다. 선거가 공고된 단과대는 ▶문과대학 ▶이과대학 ▶공과대학 ▶생활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법과대학 ▶경상대학 ▶음악대학 ▶약학대학 ▶미술대학 ▶글로벌서비스학부 ▶영어영문학부 ▶미디어학부로
1면-단신
강주은 기자
2022.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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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숙명행복상담센터가 ‘마음건강 지키기’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오는 16일(수) 열리는 ‘오늘, 나를 돌보는 시간’과 28일(월) 진행되는 ‘나도 혹시 공황장애?’로 구성된다. 해당 강의는 매년 두 차례 있는 ‘마음챙기기 워크숍’의 일환이다. 본 특강은 자기비난과 공황장애에 관한 내용이다. 오는 16일(수) 진행되는 ‘오늘, 나를 돌보는 시간’에선 자기비난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돌보는 방법을 소개한다. 본교 제2창학캠퍼스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되는 해당 강연은 문요한 정신과 의사가 진행한다. 오는 28일(월) 예정된 ‘나도 혹
2면-단신
전수진 기자
2022.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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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18호는 창간 67주년 특집답게 새로운 구성으로 이뤄져 있다. 그러나 화보의 풍경과 문구가 잘 어울리지 않는다. 숙명의 오늘을 신중하고 정확하게 보도하겠단 숙대신보의 비전과 의지가 뚜렷하게 드러난 사진이라면 더욱 좋았겠다.2면의 학내보도는 학우들의 관심을 이끄는 소식으로 채워졌다. 특히 ‘오는 2023년부터 교양필수 과목 개편돼’ 기사는 학우들에게 중요한 소식이므로 상단에 위치한 점이 좋았다. 해당 기사엔 융합적 사고와 글쓰기, 비판적 사고와 토론 교과목 개편에 대한 학우들의 입장이 차례로 제시된다. 이에 더해 본교 기초교양대
독자의 일침
숙대신보
2022.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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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음식은 닭다리살 스테이크다. 비싼 소고기 대신 비교적 저렴한 닭다리살로 근사한 저녁 분위기를 내보자. 냉동 정육만으로도 충분히 분위기 있는 저녁을 즐길 수 있다. 준비해야 할 주재료는 닭다리살 정육 350g, 양파 1개, 버터 1.5큰술, 마늘, 소금, 후추다. 닭다리살 350g은 4덩어리 정도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고기를 닭가슴살이나 닭안심으로 대체할 수 있다. 소스 재료로는 버터 1큰술, 진간장 1/4컵, 설탕 1/2컵, 식초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물 1컵이 필요하다. 진간장, 설탕, 식초, 물은 미리 섞어 준
송이의 부엌
숙대신보
2022.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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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한 대화
숙대신보
2022.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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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에 대해 고민한다. 국어사전에 검색해보면 ‘쓸 만한 가치’ 혹은 ‘쓰이게 될 분야나 부분’이란 뜻이 나온다. 단어의 의미를 곱씹으며 필자가 본지에서 어떤 쓸모를 가지는지 생각했다. 의문이 남았다. 필자의 활동이 본지에 도움이 되는지 확신할 수 없었다. 더불어 본지가 필자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생각했다. 바쁜 일정에 쫓기다 보니 본지에 입사할 때 느꼈던 사명감은 흐릿해져 있었다.벌써 본지에서의 활동도 두 학기를 지나고 있다. 그동안 필자는 문화부 정기자로 활동하며 여러 기사를 맡았다. 지난 기사를 떠올리며 치열하게 고민했던 시
취재수첩
함채린 기자
2022.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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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일) 유엔(UN, United Nations)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진전을 보이지 않는 일본 정부에게 유감을 표시했다. 가해자들이 형사 재판에 넘겨지지 않았고 피해자에 대한 효과적인 구제 방안이나 보상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엔은 일본 정부에게 피해자 배상과 가해자 처벌 그리고 정부 차원의 공식적인 사과를 권고했다. 유엔 ‘시민적·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위원회(이하 위원회)’는 3가지 권고사항을 제시했다. 우선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독립적이고 공정한 기구에 의해 조사가 이뤄져야 한단 것이다
사설
숙대신보
2022.11.1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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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월)-11/13(일) / 국제학생증 발급비 지원행사오는 13일(일)까지 본교 재학생 및 휴학생은 국제학생증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국제학생증으로 해외에서 학생 신분을 증명하고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 준비물 등 자세한 내용은 본교 공식 커뮤니티 ‘스노위(SnoWe)’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11/1(화)-11/10(목) / 특수대학원 신편입생 모집본교 특수대학원(7개 대학원 19개 학과, 31개 전공)이 2023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목) 오후5시까지며 사이트
2면-단신
숙대신보
2022.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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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만평
숙대신보
2022.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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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인턴 생활할 때의 이야기다. 당시 팀장님은 추가 근무를 단호하게 거절하는 신입사원을 보고 이렇게 말했다. “쟤는 MZ라 상사가 야근을 하는데 뒤도 안 돌아보고 퇴근하나 봐”. 이 말을 들을 때마다 또 다른 MZ인 필자는 머리를 쥐어뜯고 싶은 심정이었다. ‘도대체 MZ가 존재하긴 하는 것인가? 존재한다면 무엇이길래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한단 말인가?’‘MZ’는 밀레니얼(Millennial) 세대와 Z세대를 함께 지칭하는 단어다. 지난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중반에 출생한 세대를 밀레니얼 세대라고 부른다. Z세대는 1990년
학생칼럼
숙대신보
2022.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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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토) 기업 ‘SPC’ 계열사 ‘SPL’ 평택 공장에서 교반기 끼임 사고로 20대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사고 다음 날 회사는 현장을 가림막으로 가린 채 직원들을 출근시켰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이 끝나지 않아 피해자의 선혈이 남아있던 상태였다. 공장에 비치된 9개 교반기 중 피해자가 사용한 것과 동일한 7개 교반기에만 작업 중지가 내려졌다. 사건이 언론에 알려지며 비난받자 사고 이튿날 나머지 교반기 2대도 작업 중지가 이뤄졌다.회사가 제시한 '2인1조' 수칙은 현장에서 지켜지지 않았다. 현장에 있던 노동자들과 노조
사설
숙대신보
2022.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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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이란 단어가 주는 무게감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 도전은 기피하고 싶은 어려운 숙제다. 또 다른 사람에겐 새로움을 가져다주는 즐거움일 수 있겠다. 필자에게 도전이란 늘 후자로 기억됐다. 필자는 새롭고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열망이 있다. 도전하지 않고 후회를 느끼기보단 일단 시련에 부딪히고 싶기 때문이다. 본교에 입학한 필자는 첫 번째 도전으로 학보사 활동에 뛰어들었다.성장을 꿈꾸며 시작한 본지에서의 모든 것은 예상대로 낯설고 새로웠다. 발간 달의 매주 월요일이 다가오면 기자들은 여론 회의에 발제할 기삿거
취재수첩
숙대신보
2022.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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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신보를 수료하며 더 바빠질 후배 기자들이 안쓰러우면서도 존경스러웠다. 대면 활동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교정을 누비려면 이전보다 2배는 더 노력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1417호를 펼쳐 든 순간 아쉬운 기사들이 눈에 띄었다. 1면, 2면 기사는 독자들이 가져갈 수 있는 이점이 거의 없어 소식지에 가깝다. 특히 포커스온 코너엔 지난 6월 정상화된 본교 건강체력실의 아이템이 자리하고 있다. 차라리 ‘학우 맞춤 사이트로 변신한 숙명포털’ 기사를 간략화해 대신하는 것이 좋겠다. 학내보도는 학보사의 정체성이다. 기사의 가치를 높이기 위
독자의 일침
숙대신보
2022.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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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수)과 10일(목)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2022 SM 브릿지(SM-Bridge) 커리어 페스티벌(이하 커리어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커리어 페스티벌은 현직에 있는 동문들의 직무 소개 및 취업 특강으로 구성된다. 본교 학우들은 취업 준비와 진로 고민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 특강 주제는 ▶미디어 전략 ▶본부 의료비지원실 ▶서비스 기획 ▶IT/Data 및 IT/Software ▶PD다. 신나라(경영 21) 학우는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직군의 선배들을 만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2면-단신
숙대신보
2022.11.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