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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부터 8주 집중 이수 형태의 유연학기제가 기존 15주 학사과정과 함께 운영된다. 유연학기제가 일부 강의에 한해 시범운영되며 수업 방식이 더욱 다양해진 것이다. 유연학기제 적용 강의는 ‘경영학 전공 탐색과 진로설계(001)’, ‘미국 사회와 스포츠(001)’, ‘패션과 건강(001)’, ‘아두이노로 배우는 코딩의 세계(002)’, ‘창의적 기술(001)’이다. 본교 정혜진 학사팀 과장은 “본교 공식 커뮤니티 ‘스노위(SnoWe)’에서 공모를 진행해 집중 이수 방식 적용시 충분한 교육적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의를 선정
1면-단신
김지선 기자
2019.09.0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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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의 생리공결제 예비 시행이 확정됐다. 이로써 오는 2019학년도 2학기부터 생리통으로 인한 결석도 *유고결석으로 인정된다.생리공결제 예비 시행까지는 약 반년이 걸렸다. ▶제51대 총학생회 ‘오늘’ 생리공결제 제안서 제출(2019.04) ▶본교 학사교육과정위원회·교무위원회·규정위원회 통과(2019.06) ▶학칙시행세칙 28조 신설(2019.06) ▶포털 시스템 개발(2019.07∼2019.08) ▶생리공결제 예비 시행(2019.09)의 과정을 거쳐 이룬 결과다. 생리공결제 도입을 제안한 총학생회 오늘의 문화복지국장 박소영
1면-단신
김지선 기자
2019.09.0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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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중앙도서관과 법학도서관, 음악도서관(이하 도서관)의 모바일이용증 및 좌석배정시스템이 전면 개편됐다. 중앙도서관은 지난달 28일(수) 도서관 전용 앱인 ‘숙명 좌석배정(이하 숙명 좌석배정)’을 출시했다.앱이 출시되면서 이용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먼저 본교 공식 앱 ‘스마트 숙명’이 제공하던 출입·대출·좌석배정시스템이 숙명 좌석배정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이용자는 출입과 대출 시 스마트 숙명의 ‘모바일 smart 신분증’이 아닌 숙명 좌석배정의 ‘모바일이용증’을 태그해야 한다. 또한 예약 후 10분 내로 QR코
2면-단신
이새롬 기자
2019.09.0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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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총동문회가 운영하는 카페 블루베리(BLUEBERRY, 이하 블루베리) 매장 내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블루베리의 모든 음료는 일회용 컵에 담겨 나온다. 블루베리 매장 내 무인 결제 기계에선 일회용 컵 사용 여부를 결정할 수 없다. 평소 블루베리는 학기 중 일평균 400여 잔의 차가운 음료*를, 방학 중 일평균 200여 잔의 차가운 음료를 판매한다. 현재 원칙상 모든 카페에서 영업 중 일회용 컵 사용이 제한된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카페는 일회용품의 사용이 제한되는 식
2면-단신
강보연·임윤슬 기자
2019.09.0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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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파제가 오는 30일(목)과 31일(금) 양일간 개최된다. 제51대 총학생회 ‘오늘’이 주최하는 이번 청파제의 주제는 ‘청파 FOR;REST-달 밝은 청파의 숲으로’다. 총학생회 문화복지국장 박소영(교육 16) 학우는 “일상에 지친 숙명인에게 휴식을 제공하고자 이 주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청파제 기간 동안 캠퍼스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1캠퍼스엔 동아리·리더십그룹·학생회·학회의 특색을 살린 부스가 설치된다. 본교 검도 동아리 ‘숙명 검도부’ 회장 김현지(미디어 16) 학우는 “검도부를 알리기 위해 부
학내보도
숙대신보
2019.05.2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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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토) 오후 9시경 본교 제1캠퍼스에 남자 중학생 3명이 침입했다. 한 남학생은 학우와 눈이 마주치자 상의와 하의를 차례로 벗고 본교 제1캠퍼스에 있는 연못에 뛰어들었다. 남학생들은 본교에 침입한 지 약 5분 만에 캠퍼스 밖으로 인도됐다. 해당 사건은 본교 건물 출입 통제 시간인 오후 9시 이후에 발생했다. 평소 오후 9시 이후엔 본교 제1캠퍼스에 단 1명의 경비원이 근무하며 사건 당시 경비원은 정문 초소를 비운 상태였다. 사건 당일 정문 초소에서 근무한 익명의 경비원은 “출입문이 원격으로 잠기지 않는 때가 있어 소등 및
학내보도
송인아 기자
2019.05.2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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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학생식당 ‘미소찬’에서 제공되는 식단이 변화했다.식단 변경은 학우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본교 한우리 미소찬 영양사는 “주간 고정식단 제공에 따른 불만을 수렴해 일간 식단을 추가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식단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각 코너에 메뉴를 추가하고 일간 식단과 고정 주간 식단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식단 변경보단 음식의 질 개선이 우선이라는 의견도 존재했다. 장희진(화공생명공학 19) 학우는 “가격에 비해 미소찬 음식의 질이 낮다”며 “식단이 잘 바뀌지 않아 학교 밖 다른 식당을 가는 게 낫다는 생각
1면-단신
한예진 기자
2019.05.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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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기숙사 명재관의 야간 출입통제로 학우의 불편이 이어졌다. 명재관의 야간 출입통제 규정상 기숙사생은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기숙사에 출입할 수 없다.학우들은 야간 출입통제의 불편한 점으로 ▶출입통제 시 사용 가능한 실내 편의시설의 부족 ▶이른 출입통제 개시 시간 ▶출입통제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 을 제기했다. 안선빈(컴퓨터과학 17) 학 우는 “흡연자인 기숙사생은 실내에 마련된 흡연실이 없어 출입이 통제된 동안 흡연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안 학우는 “예상치 못한 일정 때문에 귀가가 늦어지는 때가 많다”며 “일괄적인 출입통
2면-단신
임윤슬 기자
2019.05.1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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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김지은 기자
2019.05.1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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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 시간강사가 사라지고 기타 비전임 교원 수가 대폭 늘어났다.지난달 30일(화) 공개된 대학정보공시에 의하면 시간강사는 2018학년도 2학기에 전체 강의 학점의 30.3%(1,428.3학점)를 담당했으나, 이번 학기엔 시간강사에 어떤 강의도 배정되지 않았다. 반면 같은 기간 기타 비전임 교원의 강의 담당 학점은 1.6%(77.3학점)에서 28.6%(1,427.1학점)로 증가했다. 시간강사와 기타 비전임 교원의 강의 담당 학점 변화는 오는 8월부터 시행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이하 개정 강사법)’의 영향을 받았다. 이에 본교
2면-단신
송인아 기자
2019.05.1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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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이 포함된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다. 이로 인해 미화 노동자 업무가 가중되고 위생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15일(수) 오전 5시 30분, 명신관 3층 분리수거함은 반 이상 남은 음료가 담긴 쓰레기로 가득했다. 미화 노동자들은 작은 플라스틱 통을 따로 들고 다니며 음식물을 분류하고 있었다. 명신관에서 근무하는 미화 노동자 유근희(여·60) 씨는 “분리수거함 속 음식물을 일일이 분류해야 해 작업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며 “쓰레기더미에 묻힌 음식물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압축하면 사방으로 음식물이 튄다”고 고충을 털
2면-단신
한예진 기자
2019.05.19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