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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을 떠나 새로운 비상을 꿈꾸다
강보연 기자  |  smpkby96@s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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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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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학우들이 졸업을 축하하며 학사모를 던지고 있다.

지난달 23일(금) 제2캠퍼스 눈꽃광장홀에서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선 원활한 행사진행과 구성원의 안전을 위해 보안이 한층 강화됐다. 본교 경비업체 유베이스(U BASE)는 12명의 인력을 추가 배치했다. 조경진 보안팀 대리는 “추가된 경비인력은 스카프 판매 상인과 사진 촬영 기사 등 외부 상인의 건물 출입을 통제했다”고 말했다.

오전 11시에 시작된 학부 학위수여식에선 총 849명의 숙명인이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어 오후 3시부터 석·박사 학위 수여식이 진행됐다. 본교 강정애 총장은 축사에서 “졸업은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시작이다”며 “상생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유연하고 열린 자세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라”고 당부했다. 홍주영(정치외교 18졸) 학우는 “숙명의 표어가 세상을 바꾸는 부드러운 힘인 만큼 숙명에서 공동체에 좋은 영향력을 미칠 방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한예인(중어중문 18졸) 학우는 “교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교수님과 학우들을 만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숙명을 떠나면 더는 든든한 교수님과 학우들을 만날 수 없다는 사실에 아쉽다”고 말했다.

학위수여식이 진행된 프라임관은 졸업을 축하하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였다. 박서영(경제학과 18졸) 학우의 어머니인 주연숙(여, 61) 씨는 “졸업을 한 딸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딸이 사람과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위수여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총장 축사 ▶학위 수여 ▶상장 수여 ▶교가 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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