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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목), 본교 학생회관 6층 섬김홀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서울경인공공서비스지부 숙명여대분회의 출범식이 열렸다. 본교 청소노동자 127명 중 72명과 경비노동자 33명 중 21명은 노동조합(이하 노조) 결성을 통해 고용인과 대등한 입장에서 교섭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다.본교 청소, 경비노동자는 본교와 계약한 회사의 용역업체를 통해 비정규직으로 고용된다. 소장과 보안팀장은 하청업체의 현장관리자로서 각각 청소노동자와 경비노동자를 관할한다. 하지만 본교 청소, 경비노동자는 소장과 보안팀장의 부당한 대우와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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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 기자
2015.10.05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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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금), 제47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리플라잉’이 주최한 2015년도 2학기 제1차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본교 명신관 322호에서 열렸다. 제1차 전학대회에서 논의된 안건은 ▲2학기 총학 예산 심의 및 의결 ▲2학기 자치기구 지원금 예산 심의 및 의결 ▲1학기 총학 결산 보고 ▲방학 중 활동 보고 ▲일반대학원 남자 입학생 허용안 관련 논의로 총 5가지다.‘2학기 총학 예산 심의’와 ‘자치기구 지원금 예산 심의’ 안건은 전학대회에 참석한 전체 학생 대표자 74명의 의결을 통해 모두 통과됐다. 자치기구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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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은 기자
2015.10.05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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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들 “본교 위상 하락” 우려본교 교육비 환원율, 서울 소재 사립대 평균보다 16%p 낮아전임교원 1인당 국제학술지 논문 실적 전국 88위에 그쳐2012년 이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본교의 순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2012년 21위, 2013년 31위, 2014년 34위로 순위가 좀처럼 올라가지 않고 있다. 지난 8월 31일(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서 본교는 ‘정원 4% 감축’을 권고 받았다. 한 단계 높은 평가 등급인 ‘자율 감축’ 그룹에는 포함되지 않았다.이런 상황에서 입학처가 지난달 10일(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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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희,이혜민 기자
2015.10.05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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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성평등문화제’가 지난 14일(월)과 15일(화)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순헌관 앞 광장에서 열렸다. 성평등상담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오자토크 ▲피임도구 및 피임법 ▲연애심리테스트 ▲OX퀴즈 ▲생리주기팔찌 만들기 ▲콘돔씌우기 ▲임산부 체험하기 등 총 7개의 부스로 구성됐다. 학우들은 각 부스에서 직접 체험을 해봄으로써 성지식을 학습할 기회를 가졌다. 부스에 들러 체험을 완료하면 스티커가 지급되는데, 총 5개 이상의 스티커를 모으면 생리대, 여성청결제, 콘돔과 파우치가 증정됐다.많은 학우들의 참여 속에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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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주 기자
2015.09.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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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에 대한 재학생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영역은 ‘교수진’으로, 만족도가 가장 낮은 영역은 ‘등록금·장학금·복지혜택’으로 드러났다. 21일(월)부터 ‘중간수업평가’가 시작됨에 따라, 본지는 학우들이 수업을 포함해 본교에 만족하고 있는지 ‘2015년 재학생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살펴봤다.우선, 올해 종합 만족도(14개 영역의 총합)는 5점 만점에 3.29점이다. 14개 영역들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영역은 3.89점의 높은 점수를 받은 ‘교수진’이다. 학우들은 ‘전공과목 교수진의 전문성’과 ‘교수진의 성실한 강의태도’ 항목에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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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람 기자
2015.09.2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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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월)부터 본교 중앙도서관의 열람실 이용규칙 중 외출 시간과 좌석 연장 방법이 변경됐다. 열람실 외출 가능 시간은 2시간에서 1시간으로 줄었다. 또한 이전에는 도서관 외부에서 휴대전화로 좌석 대여시간을 연장할 수 있었지만, 변경 후에는 도서관 내부에 위치한 좌석 배치 기계로만 연장할 수 있게 됐다.외출 기능이 변경된 건 지난 학기에 도서관을 리모델링하면서 급격히 낮아진 열람실 좌석 회전율 때문이다. 변경 이전에는 일부 학생들이 외출 시간을 이용해 수업을 다녀오는 등 12시간이 넘도록 좌석을 독점하기도 했다. 본교 중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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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선후 기자
2015.09.1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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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금) 본교 진리관 B101호에서 ‘설렘, 재미 그리고 행복’을 주제로 한 IT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공대설립추진사업단과 ICT융합연구소의 주관 하에 열린 토크 콘서트는 홍콩과학기술대학교 김성훈 부교수, 김기사 서비스를 만든 ‘록앤올’의 박종환 대표, 구글 미국 본사의 한국인 1호 구글러인 이준영 엔지니어가 참여했다. 본교 공과대학 설립을 기념해 열린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약 200여 명의 학우들과 외부인들이 참여해 강의실을 가득 메웠다.토크 콘서트는 사회자의 질문에 자유롭게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세 강사의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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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2015.09.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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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월)부터 11일(금)까지 총학생회가 추석 귀향버스 표를 판매한다. 표는 학생회관 4층 총학생회실 408호에서 현금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추석 귀향버스 사업은 자체적으로 실시했던 작년과 달리 명지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와 함께 진행된다. 올해 귀향버스 사업은 한국항공대학교 학생복지위원회의 제안으로 귀향버스를 운행하게 됐다.이번 추석 귀향버스 표 값은 일반 고속버스에 비해 최대 3천원 더 저렴하다. 본교가 타 학교와 함께 귀향버스 사업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귀향버스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하면 수요가 늘어나,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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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주 기자
2015.09.0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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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2015년 상반기 취업률이 작년 상반기 취업률보다 1.9%p 상승했다.지난달 28일(금) 발표된 ‘2015 대학공시’에 따르면 본교 상반기 취업률이 50.2%인 것으로 밝혀졌다. 작년 취업률은 전년 대비 6.8%p 하락한 반면, 올해 취업률은 전년 대비 1.8%p 증가했다.전년 대비 취업률 상승 폭이 가장 큰 학과는 ‘멀티미디어과학과’다. 35.7%에서 70.3%로 35.6%p 상승했다. 본교 멀티미디어과학과 학과장 박영호 교수는 “졸업프로젝트가 학생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다”며 “산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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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은 기자
2015.09.0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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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동안 교내 주요 건물 화장실에 위생통이 설치됐고, 중앙도서관 냉·난방기와 정수기가 교체됐다.지난 7월 14일(화) 하루 동안 행정관, 학생회관, 중앙도서관 화장실에 위생통이 설치됐다.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정부의 ‘공중화장실 휴지통 없애기’ 정책 때문이다. 화장실에 휴지통이 없어지면 여자화장실에는 여성용품을 처리하기 위한 위생통이 설치된다. 행정관, 학생회관, 중앙도서관 화장실에 우선적으로 위생통이 설치됐다. 그 외 건물은 아직 위생통 설치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 위생통이 설치됐다고 휴지통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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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람 기자
2015.08.3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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