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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식당 운영 중지 시간(Break Time)으로 학우들이 식당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본지는 학생식당 운영 중지 시간에 대한 학우들의 의견을 듣고자 지난달 30일(화)부터 지난 2일(목)까지 562명의 숙명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신뢰도 95%, 오차범위 ±4%p).이번 학기부터 위탁 업체가 변경되면서 학생식당 미소찬에 운영 중지 시간이 생겼다. 학생식당 미소찬(봄이온소반, Global Picks), 중앙도서관 휴(소반, 인터, 떡볶이 코너)는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미소찬(팝업델리)은 오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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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은 기자
2019.05.0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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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월), 체육교육과 학우의 학습권 보장을 요구하는 항의문이 본교에 전달됐다. 체육교육과 학생회가 작성한 항의문은 교수진의 건의문 및 소속 재학생의 서명과 함께 본교에 전달됐다.항의문은 총 11가지의 요구사항으로 채워졌다. 요구사항은 크게 ▶대강당 대안 공간 마련에 관한 계획 수립 및 이행 촉구 ▶다목적관 보수 ▶건강체력실 무료 사용이다. 모든 사항은 체육교육과 학우를 위한 운동 및 실습 수업 공간의 확보를 주된 내용으로 한다. 체육교육과 학우들은 실습 수업 공간 부족 및 현재 수업이 진행되는 장소의 문제점을 호소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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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슬 기자
2019.03.2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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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 문과대학, 생활과학대학, 음악대학, 이과대학이 보궐선거를 시행한다. 부학생회장직만을 선출하는 음악대학을 제외한 나머지 단과대학은 학생회장직과 부학생회장직 모두를 선출할 예정이다. 음악대학 보궐선거는 전 부학생회장의 건강 악화로 보궐선거를 시행한다. 음악대학을 제외한 타 단과대학은 후보자 부재로 인해 선거가 무산된 바 있다.후보가 출마하지 않을 경우 해당 단과대학은 임시 대표 체제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된다.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는 대표가 존재하지 않지만, 임시 대표 체제에는 대표가 존재한다. 학생회장이 선출된 음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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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은 기자
2019.03.2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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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학생생활상담소가 공사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 문을 연다. 공간뿐 아니라 이용 체제도 전면 개편된다.지난달 21일(목) 시작된 공사로 기존 공간에 방음벽이 설치되고 소파 등 집기가 교체됐다. 본교 박애선 학생생활상담소장은 “상담실 내 방음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개별상담을 진행하기 어려웠다”며 “비치된 가구도 낡고 오염돼 열악한 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개소 이후인 오는 4월부터 운영 프로그램이 확대된다. 학생생활상담소는 상담을 중심으로 미술치료, 음악치료, 정신건강 등 다양한 영역의 사업인 ‘행복데이(가칭)’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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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진 기자
2019.03.2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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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교내 금연구역과 흡연 구역은 구분돼 있으나 비흡연자의 불편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본교는 지난 2016년부터 흡연 구역을 지정해 관리해왔다(본지 제1322호 ‘교내 흡연가능구역 7곳 지정’ 기사 참고). 7곳으로 시작된 흡연 구역은 흡연자의 편의 및 상황을 고려해 11곳까지 확대됐다. 지난 15일(금), 시설관리팀은 본교 공식 커뮤니티 ‘스노위(SnoWe)’를 통해 ▶백주년 앞 우측 ▶학생회관 3층 출입문 우측 울타리 ▶수련교수회관 2층 출입문 앞을 추가 지정된 흡연 구역으로 공지했다. 본교 김준호 총무구매팀 과장은 “암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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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슬 기자
2019.03.1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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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월), 명신관 화장실 변기의 물 공급이 중단돼 화장실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단수로 인해 일부 화장실의 변기 물이 내려가지 않은 것이다. 해당 문제는 당일 오후 5시경부터 7시경까지 지속됐다. 단수의 원인은 명신관 옥상 고가수조의 물 부족 현상이다. 물을 공급하기 위해 옥상에 설치된 고가수조는 명신관 화장실의 용수를 공급한다. 고가수조의 물은 아래층으로 흘러 각 층 화장실의 용수로 쓰인다. 고가수조의 물이 부족해지면서 위층의 화장실부터 차례로 변기 물이 내려가지 않아 문제가 발생했다. 익명을 요청한 한 학우는 “한 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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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슬 기자
2019.03.1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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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교육비 환원율이 예년 대비 상승했다. 지난해 교육비 환원율은 2017년 173.09%에서 9.31%p 오른 182.40%를 기록했다.교육비 환원율은 재학생 납입액이 교육비로 사용되는 비율로, 교육비 총액을 등록금수입으로 나눈 값이다. 매년 5월 본교에서 전년도 자금결산서를 제출하면 교육부는 이를 토대로 교육비 환원율을 계산한다. 교육부가 2014년 발표한 사립대학 재정·회계 지표에 의하면 학생 납입금은 입학금과 등록금으로, 교육비는 *교비회계 교육비와 **산학협력단회계 교육비, 도서구입비와 기계·기구 매입비로 구성된다. 등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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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진 기자
2019.03.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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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공식 캐릭터인 ‘눈송이’의 지적 재산권은 본교에 있다. 이에 학우들은 눈송이 형태를 변형시켜 굿즈(Goods)를 만들거나 눈송이 굿즈 제작을 통해 이윤을 남길 수 없다. 그러나 명확한 제한 범위와 내용에 대한 정보는 명시돼 있지 않다.학우들은 교내 커뮤니티를 통해 눈송이가 그려진 문구류, 파우치 등을 공동 구매하고 있다. 교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Everytime)’에서 ‘뽀송’이라는 팀명으로 눈송이 굿즈를 제작하고 있는 김나현(미디어 15) 학우는 “본교 공식 홈페이지에 눈송이 변형이 불가능하다는 것 외에 저작권과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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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은 기자
2019.03.1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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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체력실이 음악대학 지하 3층에서 프라임관 지하 1층으로 이전됐다. 이전된 건강체력실은 지난 7일(목)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건강체력실의 위치 변화로 학우들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건강체력실의 이전은 이용자의 운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존에는 음악대학 지하 3층의 주차장과 인접해 있어 학우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환기가 어려웠다. 본교 장종구 관재팀 직원은 “프라임관 지하 1층으로 장소가 변경되며 접근성이 높아지고 환기가 원활해졌다”고 말했다.기존에 비해 운동기구가 다양해지고 운동 물품의 종류와 수도 증가했다. 이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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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슬 기자
2019.03.1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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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신청하는 학우에 비해 강의 여석이 부족해 신청자 일부가 수업을 듣지 못하는 상황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다전공생 비율이 높은 단과대학 및 독립학부의 경우 강의 여석 부족이 심각한 문제로 이어진다. 경상대학 학생회장단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상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경상대학 학생회장단 ‘BESIDE’, 경영학부 학생회장단 ‘소담’ 등이 포함된 경상대학운영위원회가 지난달 25일(월)부터 실시한 ‘경상대학 강의환경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중간점검 결과에 따르면 재학생 80% 이상이 ‘직전학기 강좌 분반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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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진 기자
2019.03.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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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학사 국문학위증의 도안이 개선되고 영문학위증이 신설됐다. 이는 지난해 학위증을 배부받은 학우들의 반발로 인한 변화다(지난 제1351호 ‘거세진 학위증 개선 요구, 결국 전면 재배부’ 기사 참고).학위증의 전체 도안은 본교의 특색이 드러나도록 변경됐다. 학위증의 상단 테두리 중앙 부분에 본교의 영문 교명이 은박으로, 좌측 아랫부분에 교표가 금박으로 추가됐다. 또한 학위증의 테두리 색이 교색인 ‘숙명 BLUE’로 바뀌었다. 단순한 금박 테두리로만 장식됐던 이전 학위증의 도안에서 변화된 결과다. 2018학년도 전기 학부 학위를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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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슬 기자
2019.03.0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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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관 화장실 환경 개선 공사가 지난 1월 16일(수)부터 지난 3일(일)까지 진행됐다. 명신관은 본교에서 가장 많은 수업과 면접이 이뤄지는 건물로 화장실 노후에 따른 개선 요구가 끊임없이 지속돼왔다. 본교 이주경(앙트러프러너십 18) 학우는 “입학 면접을 위해 명신관에 방문했을 때 명신관 화장실의 낡은 재래식 변기와 악취에 충격을 받았었다”며 “이번 기회로 개선돼 다행이다”고 전했다.노후 된 기존 시설물을 모두 철거하고 배관, 타일, 세면기, 변기, 칸막이 등을 교체한 이번 공사는 명신관 설립 이래 처음으로 시행됐다. 특히 지금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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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롬 기자
2019.03.0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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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총학생회 ‘오늘’이 당선된 이후 총학생회의 행보에 학우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의 총학생회장 황지수(법 16) 학우와 부총학생회장 이다예(중어중문 16) 학우에게 앞으로의 포부와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개강 이후 활동 방향은이: 개강 직후 있을 해오름제와 오는 8일(금)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2학기에 진행할 일부 공약들을 제외하고 대부분 겨울방학부터 공약이행 준비를 시작했다. 앞으로도 생리공결제, 자율평가제 등의 도입을 위해 대학 본부와의 지속적인 면담과 학우들의 의견 수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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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기자
2019.03.0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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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월)부터 임시 성평등 항목이 추가된 기말 강의평가가 운영된다. 이는 지난 5월 본교 법학부 교수의 성차별 발언 파문 이후 총학생회가 본교에 요구한 사항 중 하나다. 이외에도 본교는 총학생회의 요구사항을 수용해 교원을 대상으로 성 인지 교육을 실시했다.추가된 임시 성평등 항목은 ‘강의 중 차별성 발언을 접한 경험의 여부’ ‘경험한 차별성 발언이 무엇인지’다. 익명을 요청한 본교 학사팀 직원은 “두 항목이 임시로 시행된다는 사실 외에는 성평등 항목에 관해 확정된 바가 없다”며 “내부 회의를 통해 항목 및 관련 제도를 확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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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슬 기자
2018.11.2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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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숙명’을 바꾸기 위해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 ‘오늘’이 제51대 총학생회 후보로 나섰다. 선본 오늘은 기약 없는 미래를 약속하기보단 당장 오늘부터 시작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기호 1번 오늘의 총학생회장 후보 황지수(법 16) 학우와 부총학생회장 후보 이다예(중어중문 16) 학우에게 내일을 바꾸기 위해 출마한 선본 오늘의 이야기를 들었다.총학생회 후보로 출마하게 된 계기는황: 그동안 본교에서 겪은 부당한 경험을 직접 해결하고 본교에서 배운 소중한 가치를 학우들과 나누고 싶었다.이: 장애학생동아리 이루다안에서 활동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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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은 기자
2018.11.2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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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화재감지기가 명신관과 학생회관에서 이달에만 총 두 번 오작동했다. 지난 9일(금) 오후 4시경 명신관 303호 천장에 설치된 화재감지기에서 경보음이 울려 강의 도중 학우와 교수가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신고를 전달받은 시설관리팀 직원은 현장에 출동했으며 확인 결과 기계의 오작동인 것으로 밝혀졌다.화재감지기의 잦은 오작동으로 학우들의 안전불감증이 확산될 우려가 있다. 지난 9일 명신관에서 경보음을 듣고 화재 신고를 한 허성빈(미디어 17) 학우는 “기기 오작동이 자주 발생하니 경보기가 울리면 대피해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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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롬 기자
2018.11.1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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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수) 정오부터 교내 건물 곳곳의 화장실 세면대에서 녹물이 나왔다.녹물은 온수 보일러 가동으로 인한 것이다. 겨울을 맞아 온수를 공급하기 위해 약 6개월간 사용하지 않던 온수 보일러를 가동하면서 교내 화장실 세면대에서 탁한 물이 나온 것이다. 본교 김강현 시설관리팀 기관장은 “오는 19일(월)부터 정상적으로 온수를 사용하기 위해선 사흘 정도의 적응기간이 필요하다”며 “온수를 사전에 공급하는 과정에서 배관에 정체돼 있던 물이 흘러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기관장은 “16일(금)까지 정체수를 모두 방출해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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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진 기자
2018.11.18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