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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206:1, 지난 10월 23일에 치러진 중등임용고시의 경기도 지역 ‘일반사회’ 과목 경쟁률이다. 그나마 일반사회는 상황이 나은 편이다. 역사 과목은 262.5:1까지 경쟁률이 치솟았다. 한 해 양성되는 교직자격증 보유자는 무려 6만에서 7만여명에 이른다. 게다가 임용고시 연령제한 폐지로 인해 해마다 누적되는 수험생들의 숫자는
학생칼럼
조운하
2010.11.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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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1 1205호지난 4일 한영실 총장과 제42대 총학생회 The change(이하 총학)가 면담 자리를 가졌다. 총학이 공문을 보낸 지 4일 만이다. 이날 면담회 자리에는 한영실 총장과 김현숙 학생처장, 김소영 기획처장과 최성희 학생문화복지팀장을 비롯해 총학생회와 단과대회장 및 동아리 회장 24명이 참석했다. 총학은 면담 자리에서 학칙과 총학
1면-단신
최태양 기자
2010.11.0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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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왕립음악원 데이비드 스트레인지(david strange)교수의 지휘아래 음악대학 학우들의 현악합주가 울려 퍼졌다. 지난 14일 음악대학 6층 숙연당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모든 좌석을 초대석으로 지정해 음악대학 소속 교수와 학우들을 비롯해 다른 학과 학우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음악회는 ‘String orchestra concert
1면-단신
최태양 기자
2010.11.0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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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그녀가 떠나요.” 어수룩해 보이는 한 남자가 울상을 짓는다. 그러자 남자의 핸드폰에는 실시간으로 여러 사람들의 조언이 올라온다. 남자는 이를 활용해 여자가 탄 기차 유리창에 ‘임자 있음’이라고 써 넣는다. 고백에 성공한 남자는 슬그머니 미소를 짓는다. 최근 “오늘의 미친 짓”이라는
사회
하혜석 기자
2010.11.0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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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2,1!” 지난 2일, 순헌관 광장에는 학우들이 입을 모아 외치는 함성이 울려 퍼졌다. 교내 곳곳에 설치된 수 만개의 전구가 그 함성에 맞춰 일제히 점등돼 교내를 밝혔다. ‘숙명 눈송이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이번 점등식에는 추운날씨에도 많은 학우들이 모여 개막을 축하했다. 카운트다운을 하는 학우들의 하
취재수첩
김지원 기자
2010.11.0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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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에 대해 다룬 취재면(2면)의 ‘실태점검’ 기사는 어땠나대부분의 대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뤄 좋았다. 그러나 한 명의 인터뷰만 실려 있어, 본 기사에 관해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을 엿볼 수 없었다는 점이 아쉬웠다. 또한 기사 내용이 대부분 학교 측의 입장을 대변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어, 언론의 가장 중요한 원칙인 형평
여행 숙케치
김혜련
2010.11.0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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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부터 순차적으로 발표를 시작한 각종 국가고시 합격자 명단에 우리 학교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이름이 연이어 올라왔다. 현재까지 공인회계사에 2명의 학우가 합격했고, 보험계리사 시험에 김다운(통계 07) 학우가 수석으로 합격했다. 이밖에도 행정고시 2차에 1명, 사법시험 2차에 4명의 학우가 통과된 상태다. 특히 사법시험의 경우 올해 선발인원이 200명
1면-단신
김지원 기자
2010.11.0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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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우리 사회에서 여성의 공직 진출은 뉴스거리이다. 최근 브라질에서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되어 세계적 뉴스가 되었다. 우리 학교도 건국 이후 여자 대학교로는 처음으로 ROTC 설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우리로서는 치열한 경쟁에서 ROTC 설치대학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에 환호와 설레임 속에 기쁨을 나누고 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여대생이 ROTC가 된다는
사설
숙대신보
2010.11.0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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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숙명인 게시판 (게시글 125539)의 아이디 lalala**학우는 '현재 3학년 2학기에 재학 중인데 19학점 밖에 남지 않았다'며 '다음 학기에 졸업기준 학점을 모두 이수하게 되는 데 남은 마지막 학기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라는 글을 기재했다.우리 학교는 졸업기준학점은 140학점으로, 대다수의 학우들은 한 학기 동안 약 18학점정도의 수업을 들으며, 8학기를 이수한다. 그러나 lalala**학우처럼 졸업 직전학기에 140학점을 모두 이수하거나, 2학점 또는 3학점 정도만 듣게 되는
지난 기사
김지원 기자
2010.11.16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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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인들의 헌혈을 통해 혈액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 지난 15일 순헌관 앞 광장에서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이 행사에는 학우들을 포함해 본교 교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지난 달 6월에 이어 또 다시 진행 된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교내 봉사동아리 '로타렉트' 에서 한 달에
1면-단신
김지원 기자
2010.11.16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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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중학교를 입학하려는 초등학생에서부터, 특수목적고등학교에 들어가려는 중학생, 명문대에 입학하고자하는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모든 입시에 있어 올해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자기주도학습’인 것 같다. 그러나 지난 십 수년간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느끼는 것이 바로 ‘자기주도’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수학경시
사설
숙대신보
2010.11.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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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친(親)서민’이라는 말들이 들려온다. 마치 정치권의 정략적인 구호로 들려오는 여ㆍ야의 친서민 행보에서 ‘포퓰리즘(Populism)’이 연상된다. ‘일반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는 비합리적이거나 책임성이 결여된 정치행태.’ 포퓰리즘의 정의이다. 선거를 통해 정치권력을 획득하는 현재의 민
부장칼럼
남다정 기자
2010.11.1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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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부터 9월까지인 제 3분기의 극장가 매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3분기의 수익은 지금까지 최고 기록이었던 2007년 3분기의 3천 276원을 훌쩍 뛰어넘어선 3천 783억 원을 기록했다. 사실 관객 수는 올해(4천 773만 명)보다 2007년(5천 128명)이
문화
최윤정 기자
2010.11.09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