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국무총리기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대회 메달 7개 획득태권도 동아리 '설화연'우리 학교 태권도 동아리 ‘설화연’이 지난 8월 16일 개최된 ‘제1회 국무총리기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창단된 지 2년도 채 되지 않은 설화연은 지난 6월 ‘
수많은 대학생들이 취업난에 허덕이는 요즘에도 억대의 연봉을 버는 젊은 CEO들의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다. 그러나 무작정 사업에 도전한 젊은 CEO들이 돈과 시간만 낭비한 사례도 적지 않다. 비교적 적은 자본금만으로도 가능한 인터넷 쇼핑몰 창업은 마냥 매력적으로만 느껴질 수 있다. 온라인 CEO를 꿈꿔왔지만 도전을 망설였던 숙명인들을 탄탄한 창업의 길로 안내
경복궁역에서 나와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누비면서 낮은 건물들과 드문드문 보이는 한옥집이 고즈넉하다. 한참을 헤매다 단정한 단발머리에 강한 인상을 지닌 박혜숙(사학 83졸) 동문을 만났다. 작지 않은 키에 성큼성큼 걷는 박 동문을 따라가니 아담하지만 한옥의 옛 정취가 그대로 묻어있는 대문이 보였다. 대문 바로 옆에는 ‘푸른역사’라고 써있는
어둑어둑한 실내에 유물들만이 환한 조명을 받고 있다. 누구나 한번쯤은 가보았을 박물관 의 익숙한 풍경이다. 그러나 여기 조금은 색다른 박물관이 있다. ‘문화예술 시간여행’ 강의는 수업을 듣는 학우들 하나하나를 작은 박물관으로 초대한다. “이것은 청자상감운학문매병이에요. 송나라에서 유래된 매병 양식이 고구려로 유입되면서 이와
지난 8월,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여대생 발명캠프’에서 우리 학교 발명동아리 ‘엉뚱한 사람들’이 1등을 차지했다. 이유선(언론정보 07) 학우는 “잘해야 3등정도 할 줄 알았는데 1등을 해서 놀랐어요”라며 기뻐했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는 이
깨지지 않는 접시를 깨트린 여자. 가죽 코트에 물을 부어버린 여자. 보석에 자를 들이댄 여자. 홈쇼핑 역사상 전례가 없던 일을 만들어 스타가 된 여자가 있다. 바로 쇼호스트 유난희(가정관리 88졸) 동문이다. 쇼호스트 제1기인 유 동문은 국내 최초 억대연봉 쇼호스트, 국내 최초 명품 전문 쇼호스트 등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을 휩쓸며
이번 청파제의 꽃으로 꼽을 만한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학우들의 장기자랑, 멈추지 않는 동아리 공연, 캠퍼스의 밤을 수놓은 주점의 불빛……. 무엇보다도 청파제의 끝을 장식한 숙명응원단 Nivis의 응원제전이 아니었을까. 응원제전으로 일만 학우를 하나로 만든 주인공, Nivis 단장을 맡고 있는 문유진(인문 05) 학우를 만나봤다.문
오늘날 건강은 현대인들의 필두로 떠올랐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바쁘다는 이유로 관심만큼 건강을 잘 챙기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공부하느라, 알바하느라 건강에 다소 소홀했다면 ‘교양운동과 다이어트’를 주목하라. 수업 시작과 함께 학우들이 계산기를 꺼내들고 열심히 무언가를 계산하고 있다. 어제 먹은 음식의 칼로리와 자신의 운동량을 계산하
우리 사회에서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는 재벌가 출신이나 해외유학파가 아니면 어렵다는 통념이 있다. 더구나 여성에게는 단지 남성이 아니라는 이유로 고위직에 오르는 걸 가로막는 ‘유리 천정(Glass ceiling)’이 존재한다. 이 같은 ‘유리 천정’과 ‘통념’을 부수고 최고경영자로 우뚝 선
지난 6일, 대학원생 김지은(가정관리 박사 3학기) 학우가 25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총학생회 선거는 3월 12일부터 시작해 5월 6일까지 장장 두 달에 걸쳐 진행됐다. 김 학우가 단독 후보였지만 투표율이 50%를 넘지 않아 선거 기간을 연장했기 때문이다. 장기간에 걸쳐 어렵게 진행된 선거가 지칠 법도 하건만 지난 8일 만난 김 학우는
메이크업은 자신의 아름다움을 한 층 높이고 인상까지 좌우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작업이다. 메이크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외모를 더욱 빛나게 할 수도 있고, 안하느니만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우리 학교에는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메이크업을 배울 수 있는 수업이 있다. 바로 ‘메이크업의 실제와 활용’이다. 수업시간 전, 각 학우들
공부와 과제로 언제나 정신없이 바쁜 학우들이 운동을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봄날의 나른함까지 찾아온 요즘, 학우들의 몸은 더욱 둔해지기 쉽다. 이런 학우들의 지친 심신에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수업이 있다. 바로 ‘교양 요가’이다. 요가는 자세교정, 체중조절 등 건강을 유지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이미 그 가치를 인정받았지만 어
유지영 동문 국제 임신ㆍ출산 육아용품 박람회 열어 유지영(생활미술 72) 동문이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KINTEX 2hall에서 ‘2008 제4회 국제 임신ㆍ출산 육아용품 박람회’를 개최했다. 건강한 출산과 육아환경 개선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ㆍ외 100개 업체가 참여하고 출산ㆍ태교 용품 전시회, 영ㆍ유아 조기교육
요즘 공연을 보는 관객들의 입맛은 까다롭다. 그러다 보니 공연을 보는 관객의 흥미를 끌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관객들의 입맛에 맞게 작품을 잘 요리해 한 작품으로 10년을 넘게 관객들을 불러들이는 이가 있다. 바로 15여 년 동안 흥행한 의 공연 프로듀서 김의숙(소비자경제 93졸) 동문이다. 김 동문의 최근작 &
우리나라 대부분의 학생들은 중ㆍ고등학교 시절 한국인 선생님이 가르치는 한국 역사를 배웠을 것이다. 만약 한국의 역사를 외국인이 가르친다면 어떨까? 특히 일제 식민지 시대를 일본인 교수에게 배운다면? 지금까지 우리가 배워왔던 것보다 좀 더 특별한 한국 역사 강의가 있다. 바로 일본인 강사 후지이 다케시가 담당하는 ‘한국 근ㆍ현대사의 이해&rsquo
지난 16일 ‘2008 서울국제마라톤대회’가 열렸다. 참가인원 2만 5007명 중 세 시간 안에 풀코스를 완주한 ‘서브스리(Sub-three)’ 기록 보유자만 1,225명이라고 한다. 이처럼 전국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모두 참가한 이 대회에서 2시간 48분 21초의 기록으로 대회 3연패를 달성한 마라톤의 &lsqu
인터뷰를 하기위해 찾아간 일산 백석동 이보연 동문 연구소에는 포근한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아담한 사무실 한 쪽 벽장에는 어린이용 동화책들이 빼곡히 꽂혀있었고, 방 한 켠에는 아이들의 소꿉놀이용 장난감들이 가득했다. 연구소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기자에게 조근조근한 목소리로 이보연 동문이 인사를 건넸다. “어서와요. 숙대에서 오신 기자분이시죠?&rd
신달자 동문 제6회 영랑시문학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신달자(국어국문 65졸) 동문이 3월 25일, 전남 강진군과 영랑기념사업회, 계간 ‘시와사학’에서 공동 주관하는 제6회 영랑시문학상에서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인 시집『열애』에는 삶의 실존론적 고뇌를 신 동문의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한 64편의 시가 담겨 있다. 신달자 동문의 주요 저서로는 『봉헌문자』『아버지의 빛』『어머니 그 삐뚤삐뚤한 글씨』등이 있다.문현심 동문 섬유 전시회 열어문현심(응용미술 76졸) 동문이 3월 22일부터 30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3층 제6전
봉사단체 숙선회 열어 우리 학교 총동문회 소속 봉사단체인 숙선회가 오는 29일(토) 강동구민회관에서 ‘지적장애인 섬김 발표회’를 연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적장애인 시설 우성원과 일반중학교 특수학급학생들이 무용, 합창, 사물놀이, 성경암송, 시낭송 등의 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평소 봉사를
오늘날 20대에게 월드컵 축구가 있다면 70~80년대를 살아온 386세대에게는 여자 농구가 있었다. 스포츠가 중흥을 이루던 그 시절의 여자 농구는 지금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여자 농구의 황금시대를 이끈 주역들 가운데 성정아 동문(체육교육 96졸)이 있다. 1982년 뉴델리 아시안 게임 은메달, 1984년 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