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달자 동문 제6회 영랑시문학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
신달자(국어국문 65졸) 동문이 3월 25일, 전남 강진군과 영랑기념사업회, 계간 ‘시와사학’에서 공동 주관하는 제6회 영랑시문학상에서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인 시집『열애』에는 삶의 실존론적 고뇌를 신 동문의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한 64편의 시가 담겨 있다. 신달자 동문의 주요 저서로는 『봉헌문자』『아버지의 빛』『어머니 그 삐뚤삐뚤한 글씨』등이 있다.

문현심 동문 섬유 전시회 열어
문현심(응용미술 76졸) 동문이 3월 22일부터 30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3층 제6전시실에서 섬유 전시회 ‘2008 Fiber Art Fair’를 열었다. 문 동문은 이번 전시회에서 조각보를 여러 조형의 이미지로 엮는 등의 방법을 사용해 섬유를 통한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줬다. 문 동문은 현재 우리 학교 동문들로 구성된 사진동아리 ‘숙미회’의 회장을 맡고 있다.

박천일 교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으로 내정
박천일(정보방송학 전공) 교수가 지난 2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위원으로 내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산하 독립기구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대통령 위촉, 국회의장 추천, 국회 방송통신특위 추천으로 위원진이 구성되며, 그 중 박 교수는 대통령 위촉으로 선임됐다. 박천일 교수는 통신개발연구원 책임 연구원과 이명박 대통령 선거 캠프의 미디어 정책 자문을 맡은 바 있으며, 현재 우리 학교 입학처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경희 교수 연주회에서 지휘 맡아
김경희(관현악 전공) 교수가 지난 5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렸던 과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제 16회 정기 연주회에서 지휘를 맡았다. 김 교수는 ‘Spring of Schumann’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에서 ‘줄리어스 시저 서곡’ ‘첼로 협주곡 Op.129’ ‘교향곡 제1번 봄’을 지휘했다. 김경희 교수는 사단법인 한국지휘자협회 이사와 우리 학교 관현악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양숙희 교수, 한수연 겸임교수 『패션과 영상』 출간
양숙희(의류학 전공) 교수와 한수연(의류학 전공) 겸임교수가 신간 『패션과 영상』을 출간했다. 이 책은 영상문화와 패션과의 관계를 설명하고, 대중매체를 통해 나타난 패션 현상을 종합적으로 고찰했다. 현재 양숙희 교수는 한국의류학회, 한국복식학회, 복식문화학회 이사로 재직 중이며, 한수연 강사는 (주)예림양행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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