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사법고시 2차 시험 응시자는 3313명. 그 가운데서 706명의 합격자가 발표됐다. 특히 본교에서는 총 5명의 합격자가 배출됐다. 그들 중 4학년에 재학 중인 곽여산(법 06) 학우를 만나 합격하기까지의 과정을 들어봤다.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오는 26일(수)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의 나경원 후보와 박원순 야권단일후보가 각자 다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접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대학 사회에서는 ‘반값등록금’과 대졸 실업자 등의 청년 문제에 대해 이들이 어떤 해답을 들고 나올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서울권 대학 언론 연합회’소속 8개 대학(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서울대, 숙명여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학보사가 공동으로 두 후보자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들에게 각자 정책에 대한 입장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자.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오는 26일(수)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의 나경원 후보와 박원순 야권단일후보가 각자 다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접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대학 사회에서는 ‘반값등록금’과 대졸 실업자 등의 청년 문제에 대해 이들이 어떤 해답을 들고 나올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서울권 대학 언론 연합회’ 소속 8개 대학(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서울대, 숙명여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학보사가 공동으로 두 후보자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들에게 각자 정책에 대한 입장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자.
‘사회적기업’ 창업을 목표로 카페를 창업해 누구보다 치열한 20대를 살아가는 이가 있다. 약자를 돕는 큰 사업을 하고 싶다는 박은경(컴퓨터과학 09)학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여러 단체의 지원속에서 마음 맞는 사람들과 팀을 이뤄 창업을 시작한 그는 지난 6월부터 달려와 벌써 3개월 차 창업인이 됐다. 직접 방문한 ‘하하허허
세상엔 별의 별 잡지가 다 있다. 시사잡지, 패션잡지 혹은 스포츠잡지 등 누군가 관심을 가질 법한 주제라면 어김없이 그에 대한 잡지가 나와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여기 '동물 복지와 환경을 생각하는 패션 잡지'라는 조금 독특한 잡지가 있다. 라는 이름의 이 잡지가 나오는 날이면 배포처에는 문의 전화가 폭주를 한단다. 무엇이 그리 특별하기에 이토록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인지, 그 속을 파헤쳐 보기 위해 매거진의 김현성 편집장을 그의 작업실에서 만났다.
오는 4월 15일(금) 오후 7시 30분에 이윤주 (작곡 00)동문이 라는 이름으로 귀국 기념 작곡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윤주 동문은 독일 Darmstadt 음악대학 작곡과를 최우수로 졸업했다. 이날 이윤주 동문이 작곡한 ‘모서리, 아지랑이’ 외 3곡이
2011-04-11 1216호외국여행, 어학연수, 교환학생…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꿈꾸는 것들이다. 그런데 이 3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은 숙명인이 있다. 우리 학교 중문과에서 학위를 취득하고, 중국 현지 대학인 우한대학교에서 생활하며 복수학위를 취득한 권선화(인문 11졸) 동문이다. 졸업과 동시에 숙명과 우한, 두 곳의 학위를 모두
지난 4일, 우리학교 박종훈(생명과학 전공)교수가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생명과학단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연구재단은 창의적 연구와 학술 진흥을 통해 국가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 하고 있다. 박 교수는 이곳에서 2년간 생명과학 연구지원사업, 성과관리 등의 업무를 총괄 조정하게 됐다.
[2011.03.21]“앞으로는 조심하는게 좋을거야... 난 포기를 모르는 사람이거든” 지난 10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싸인’에서 윤지훈 법의관(박신양 분)이 남긴 명대사다. 윤지훈 법의관과 고다경 법의관(김아중 분) 등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의 연구원들은 직업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억울한 죽음의
2011.3.7 1211호 머슴 대길이, 쩔뚝발이 영자, 땅꾼 도선이……. 그의 시집 는 ‘시로 쓴 인물 백과사전’이라 불릴 정도로 수많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 속에는 인물들이 있고 그들이 보여주는 세월이 있으며 그런 그들 하나하나를 사랑하는 시인의 모습도 담겨있다. 20여년에
월드컵의 재미는 비단 쟁쟁한 선수들의 불꽃같은 슈팅, 수비수를 요리조리 따돌리는 화려한 개인기만에 있는 것이 아니다. 월드컵에는 이를 능가하는 또 다른 재미가 있다. 바로 ‘스타일’ 보는 재미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입는 옷이 그 팀의 위상과 비례한다는 사실을 일찍 깨달았던 유럽은 2000년도 초반부터 유명 디자이너에게 선수들의 단복을
밴드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특별하게 여겨지던 직장인 밴드는 이제 대중화가 됐고 최근에는 파머스(농부) 밴드까지 탄생했다. 우리 학교에도 밴드가 있다. ‘락(Rock)’에 빠진 학우들이 만든 ‘데스티니(Destiny)’이다. 2001년, 밴드를 하는 것이 나의 ‘운명’이라고 생각했던 이들은 &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학교가 설립돼 있는 나라는 어디일까? 서아프리카 중부에 위치한 가나(Ghana)이다. 그곳의 학생들이 숙명을 찾았다. 컴퓨터과학전공 3학년에 재학 중인 Anita Emefa Hato(이하 아니타)와 Ama Peprah Asare(이하 암마)가 그 주인공들이다. 그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우리 학교에 어떻게 오게 됐나아니타 : 가
차수정 교수 '제31회 서울무용제' 경연대상 부문 우수상 수상차수정(무용 전공) 교수의 창작춤 '물빛이 하늘빛을 담을제...'가 서울 무용제 경연대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날, 무용제에서 차 교수가 지도하는 우리 학교 순헌 무용단은 전통과 새로움의 조화를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차 교수는 중요 무형문화재 제 27호 이수자로 현재 한국
류지영 동문 총동문회 회장으로 선임 지난 9월 9일, 류지영(생활미술 72졸) 동문이 황현숙(정치외교 70졸) 동문에 이어 우리 학교 총동문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류 동문은 현재 『월간유아』를 발행하는 (주)유아림의 대표이사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여성 경제인으로서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한 ‘모범 여성 기업인’
지난 에서 ‘오래된 바느질’이라는 제목의 시로 당당하게 우수상을 거머쥔 권종욱(서울산업대 문예창작과 4학년) 씨. 수상은 생각지도 못했다며 얼굴을 붉히던 그는 문학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열정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 시작했다. ‘한 땀 한 땀 잠겼다 뛰어오르는 바늘을 보면/해가 침침
노래방에 남자의 출입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여자가 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7033 고해'라고 말하는 그는 "남자들이 다들 소몰이 창법을 한답시고 미친소 창법을 선보여서 참을 수가 없다"고 말한다. 매주 일요일마다 화끈한 웃음을 날려주는 개그맨 '김영희(28-여)'씨가 그 주인공이다. 데뷔하자마자 KBS 개그콘서트 이라는 코너에서 주연자리를 꿰찬 그를 만나봤다.
매주 주말 저녁 6시 경의 방송가는 총성 없는 전쟁터나 다름없다. 총알 대신 ‘웃음’을 얻기 위한 준비장치들이 오고 가고, 타국의 영토 대신 시청자의 ‘마음’을 뺏기 위한 전쟁이 시작된다. 이러한 전쟁터에서 예능 PD는 한 부대를 이끄는 장군과 다름없다. 예능 전쟁터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일요일 일요
우희정 동문(문화관광 08졸), 문화체육관광부 사진 = 이신영 기자 관광산업은 21세기 들어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분야 중의 하나이다. 높아진 관심만큼 관련 직종에 대한 사람들의 호감 또한 상당하다. 국가의 문화, 관광 산업을 총괄하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들어가기 위한 경쟁률이 치열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 당연한 추세라 할 수 있다. 공무원이라면 한 번쯤 일하고
요즘과 같은 청년 실업난에 대학생들은 스펙을 쌓기 위해 바쁘게 움직인다. 대부분의 대학생은 인턴 활동, 공모전 수상이력 등에 열을 올리며 이력서를 채우기 위해 노력한다. 여기 김혜수(경제 07) 학우의 이력서에는 봉사활동 215.5시간이라는 특별한 한 줄이 보인다. 어마어마한 봉사시간을 스펙으로 가진 김 학우에게 봉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김 학우는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