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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 주위에는 다양한 종류의 미디어가 잘 발달되어 있어서 학보(학교신문)가 과연 얼마나 읽혀지고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수도 있지만 저는 숙대신보의 애독자 중 한 사람입니다. 물론 모바일로도 접할 수 있더라도 늘 저는 순헌관 1층 출입구에 놓이는 숙대신보를 한 부씩 손에 들게 됩니다. 그렇게 학보를 읽으면 그것을 만든 사람들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고, 오래전 대학생 시절에 종종 다른 학교의 친구들(특히 지금의 아내)에게 학보를 우편으로 보내주던 기억도 나서 좋습니다.이번 주에 청파제가 열리면서 문득 ‘홍합과 함께 버려진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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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신보
2016.05.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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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을 자주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역사학은 범위가 넓어서 공부하기 힘든데 비해서 쓸데가 없다고 여기기 때문일 것이다. 또 역사에 흥미가 있어서 공부는 하고 싶은데 역사학을 전공한 후의 장래에 대해서 불안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역사를 공부해서 어디에 쓸지는 조금 뒤에 생각하기로 하고, 우선 역사학이 어떤 학문인지 간단하게 살펴보자. 역사(학)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아주 오래 전부터 수많은 말들이 오갔지만 역사학의 본질은 과거의 사실, 곧 역사적 사실을 밝히고 그것을 기록하는 데서 시작한다. 따라서 역사학은 과거와 현재라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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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신보
2016.05.2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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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강을 앞에 두고 있다. 숙대신보도 그러하다. 숙대신보 제1315호는 창학 110주년 특집호로 110년 동안 자리를 지킨 ‘숙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에는 어떤 특집기사가 실렸을지 내심 기대하며 장을 넘겼다. 전체 8면 중 화보 면을 제외하고 취재 2면, 창학 특집 2면, 여론 2면 그리고 인터뷰 기사가 1면이었다. 모든 기사들이 창학 특집호에 걸맞게 하나같이 알찬 기사들이었다. 개인적으로 ‘프라임 사업 선정 추진계획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학우로서 프라임 사업에 관해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주어 좋았다. 특히 숙명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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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신보
2016.05.2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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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목) 오후 5시까지 2016학년도 여름 계절학기 수강신청이 이뤄진다. 개설 과목은 본교 홈페이지에서 강의 시간표 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직전 정규학기에 수강한 교과목은 재수강 할 수 없다. 수강제한학점은 6학점 이내이며, ▲사회봉사 ▲교육봉사 ▲취업 설계 과목은 수강제한학점인 6학점을 초과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 조회는 수강신청 시 확인 가능하며 납부 기간은 6월 3일(금) 오전 9시부터 8일(수) 오후 4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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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신보
2016.05.2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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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보건의료센터에서 구충제를 무료로 배부한다. 구충제는 이달 10일(화)부터 6월 21일(화)까지 순헌관 009호 의료공제회 사무실에서 받을 수 있다. 의료공제회비를 납부한 재학생 및 대학원생에게만 구충제가 무료로 제공되며 의료공제회비를 납부하지 않은 학생은 시중가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구충제를 구매할 수 있다. 구충제 배부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배부 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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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신보
2016.05.2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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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화) 오전 10시부터 20일(금) 오후 5시까지 ‘공과대학 설립기념 전시회’가 과학관 1층과 새힘관 1층에서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본교 공과대학의 설립을 기념해 공과대학의 연구 분야, 취업·진로 분야 등의 자료를 전시하고 홍보한다. 또한 20일(금) 오후 3~5시에 과학관 651호에서 공과대학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과대학 신입생 학부모 간담회’가 개최된다. 간담회는 ‘공과대학의 목표 및 비전 공유’ ‘전공소개, 전공별 취업 및 진로방향 소개’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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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신보
2016.05.1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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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숙대신보에서는 학교의 주요 소식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9일(월) 발간된 1314호에는 본교 프라임 사업 선정에 대한 기사들이 여러 편 실렸다. 관련 기사들에서 프라임 사업 선정에 따른 본교의 변동 사항과 함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본교가 해결해야 할 과제를 다룬 점이 좋았다. 그 중 본교의 변동 사항 부분은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그래픽으로 제시해, 한 눈에 알아보기 쉬웠다.그동안 옴부즈맨에 참여하면서 공통적으로 숙대신보에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이런 기사들이 자주, 단순한 소식 ‘전달’에 그쳐버린다는 것이었다. 지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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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신보
2016.05.1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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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는 다양한 웹사이트에 접속함으로써 필요로 하는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입수하고 이를 일상생활에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웹 상에 존재하는 정보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웹사이트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는 것은 점점 더 어려운 일이 되고 있다. 메뉴 구성이 논리적이지 않거나, 최종 페이지에 도달하기 위해서 수많은 클릭을 해야 하는 경우, 스크롤을 수없이 반복해야만 그 끝을 볼 수 있는 웹페이지 등 우리를 짜증나게 하는 웹사이트를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 되어버렸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필요한 정보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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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신보
2016.05.1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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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본교 중앙도서관에서 ‘책 속의 보물찾기’ 행사가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본교 재학생이라면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안내자에게 책과 관련된 힌트를 들은 후 도서관 서가에서 책 속에 숨겨져 있는 보물을 찾으면 된다. 보물을 찾은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한편 이번 행사의 목적은 재학생들에게 독서를 권장하기 위함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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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신보
2016.05.1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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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학 110주년 기념 미술대학 교수 특별 기획전’이 오는 21일(토)까지 르네상스플라자 청파갤러리 1관과 2관, 문신미술관에서 열린다. 미술대학 교수 특별 기획전은 본교에서 주최하고 본교 미술대학에서 주관하며 숙명문화원과 한미사진미술관이 후원하는 전시회다. 이 전시회는 미술대학 교수들이 본교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자세한 사항은 본교 커뮤니티 SnoWe 공지사항에서 ‘교수전 리플렛’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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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신보
2016.05.1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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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우리의 삶이다. 해롤드 라스웰(Harold Lasswell)은 정치를 “누가 무엇을, 언제, 어떻게 갖느냐(Who gets what, when and how)”에 대한 것이라고 하였다.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모든 일상에 정치는 존재한다. 공동체 문제에 관심을 갖고 권력이 작동하는 과정에 대해 통찰력을 지닌 시민의식은, 민주주의의 기반이다. 는 숙명인들이 교내외 사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정치의식을 키워주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3월 28일 발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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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신보
2016.05.09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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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지도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목)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교수님과의 ‘멘토링 데이트’가 순헌관 광장에서 열린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지도교수 1명과 학생 2명 이상이 팀을 이뤄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본교 커뮤니티 SnoWe 공지사항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지도교수에게 확인을 받아 학생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지도교수가 아닌 본교 교수에게도 ‘멘토링 데이트’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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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신보
2016.05.09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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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지도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목)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교수님과의 ‘멘토링 데이트’가 순헌관 광장에서 열린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지도교수 1명과 학생 2명 이상이 팀을 이뤄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본교 커뮤니티 SnoWe 공지사항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지도교수에게 확인을 받아 학생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지도교수가 아닌 본교 교수에게도 ‘멘토링 데이트’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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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신보
2016.05.0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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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목) 오후 7시부터 20일(금) 오전 6시까지 본교 중앙도서관 5층 C·C Plaza에서 제2회 ‘밤샘책읽기’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첫날 오후 7시에는 파리 10대학 정치사회학과 Emmanuel Wallon 교수의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밤샘책읽기 행사에 참가하지 않는 학우도 강연을 들을 수 있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학우는 본교 커뮤니티 SnoWe 공지사항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service@sm.ac.kr로 메일을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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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신보
2016.05.08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