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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는 다양한 웹사이트에 접속함으로써 필요로 하는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입수하고 이를 일상생활에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웹 상에 존재하는 정보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웹사이트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는 것은 점점 더 어려운 일이 되고 있다. 메뉴 구성이 논리적이지 않거나, 최종 페이지에 도달하기 위해서 수많은 클릭을 해야 하는 경우, 스크롤을 수없이 반복해야만 그 끝을 볼 수 있는 웹페이지 등 우리를 짜증나게 하는 웹사이트를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 되어버렸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필요한 정보를 보다
여행 숙케치
숙대신보
2016.05.1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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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작년과 올해 아카데미 감독상을 연거푸 수상한 목하 상종가의 영화감독이다. ‘버드맨’,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등이 그의 수상 작품인데 정작 이 감독의 낯선 이름을 꼭 기억하고 싶게끔 했던 계기는 ‘비우티풀’(Biutiful, 2010)이란 그의 전작이다. 제목과는 달리 전혀 ‘비우티풀’하지 않은 이 영화는 바르셀로나의 뒷골목 인생을 살다가 불의의 시한부 인생을 맞이하게 된 어느 남자의 이야기다. 마약밀매에다 밀입국자를 다루는 인력브로커인 그에겐 어린 자식이 둘 있다. 험한 세상에 홀로 남겨질
사설
숙대신보
2016.05.1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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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학 110주년 기념 미술대학 교수 특별 기획전’이 오는 21일(토)까지 르네상스플라자 청파갤러리 1관과 2관, 문신미술관에서 열린다. 미술대학 교수 특별 기획전은 본교에서 주최하고 본교 미술대학에서 주관하며 숙명문화원과 한미사진미술관이 후원하는 전시회다. 이 전시회는 미술대학 교수들이 본교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자세한 사항은 본교 커뮤니티 SnoWe 공지사항에서 ‘교수전 리플렛’을 확인하면 된다.
여행 숙케치
숙대신보
2016.05.1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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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화) 오전 10시부터 20일(금) 오후 5시까지 ‘공과대학 설립기념 전시회’가 과학관 1층과 새힘관 1층에서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본교 공과대학의 설립을 기념해 공과대학의 연구 분야, 취업·진로 분야 등의 자료를 전시하고 홍보한다. 또한 20일(금) 오후 3~5시에 과학관 651호에서 공과대학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과대학 신입생 학부모 간담회’가 개최된다. 간담회는 ‘공과대학의 목표 및 비전 공유’ ‘전공소개, 전공별 취업 및 진로방향 소개’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행 숙케치
숙대신보
2016.05.1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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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수)부터 열리는 청파제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숙명인들은 청파제가 어떻게 진행되길 바라고 있을까?김민지(프랑스언어·문화 16): 오는 5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청파제가 열린다. 처음 맞는 대학 축제인 만큼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과 학생회의 일원으로서 축제를 준비하며 한 가지 특이한 점이 눈에 띄었다. 학과(부)와 동아리 관계없이 대부분의 부스가 주점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선배들에게 ‘축제에 주점 말고 다른 부스는 없냐’고 물었다. 선배는 ‘종종 다른 부스도 있지만 대부분 주
솔솔한 대화
숙대신보
2016.05.1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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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본교 중앙도서관에서 ‘책 속의 보물찾기’ 행사가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본교 재학생이라면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안내자에게 책과 관련된 힌트를 들은 후 도서관 서가에서 책 속에 숨겨져 있는 보물을 찾으면 된다. 보물을 찾은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한편 이번 행사의 목적은 재학생들에게 독서를 권장하기 위함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행 숙케치
숙대신보
2016.05.1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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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4법. 우리가 현재 ‘대학생’인 동시에 ‘취준생’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이보다 더 중요한 이슈가 또 있을까 싶다. 하지만 취업준비로 바쁜 요즘 대학생들은 정치에 관해 자세히 알아볼 시간이 부족하다. 아마도 노동법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는 대학생은 많지 않을 것이다. 노동 4법이란 과연 무엇이고, 이것이 왜 이슈화 되고 있는지 알아보자.노동 4법의 명칭은 원래 ‘노동 5대 법안’이었다. 이는 여당 측에서 제시한 기간제법, 파견 근로자법, 고용노동법, 통상임금법, 근로시간 단축법안을 통칭한다. 하지만 비정규직 기간을 2년에서 4년
학생칼럼
숙대신보
2016.05.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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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우리의 삶이다. 해롤드 라스웰(Harold Lasswell)은 정치를 “누가 무엇을, 언제, 어떻게 갖느냐(Who gets what, when and how)”에 대한 것이라고 하였다.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모든 일상에 정치는 존재한다. 공동체 문제에 관심을 갖고 권력이 작동하는 과정에 대해 통찰력을 지닌 시민의식은, 민주주의의 기반이다. 는 숙명인들이 교내외 사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정치의식을 키워주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3월 28일 발간된
여행 숙케치
숙대신보
2016.05.09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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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지도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목)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교수님과의 ‘멘토링 데이트’가 순헌관 광장에서 열린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지도교수 1명과 학생 2명 이상이 팀을 이뤄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본교 커뮤니티 SnoWe 공지사항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지도교수에게 확인을 받아 학생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지도교수가 아닌 본교 교수에게도 ‘멘토링 데이트’를 신청할 수 있다.
여행 숙케치
숙대신보
2016.05.09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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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개인 방송은 매체의 특성상 다른 미디어에 비해 규제가 약한 편이다. ‘인터넷 방송 규제’, 숙명인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김민지(프랑스언어·문화 16): 개인의 다양성이 중시되는 현 사회의 풍조와 잘 맞아떨어졌기 때문일까, ‘아프리카 TV’로 대표되는 1인 미디어는 수십만 명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다보니 자극적인 콘텐츠를 사용해도 시청자들이 크게 문제를 삼지 않는 경향도 있다. 하지만 1인 미디어들은 규제를 할 필요가 있다. 1인 미디어의의 자극적인 콘텐츠들은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윤리에 어긋나는 것이다. 인터
솔솔한 대화
숙대신보
2016.05.0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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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지도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목)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교수님과의 ‘멘토링 데이트’가 순헌관 광장에서 열린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지도교수 1명과 학생 2명 이상이 팀을 이뤄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본교 커뮤니티 SnoWe 공지사항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지도교수에게 확인을 받아 학생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지도교수가 아닌 본교 교수에게도 ‘멘토링 데이트’를 신청할 수 있다.
여행 숙케치
숙대신보
2016.05.0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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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목) 오후 7시부터 20일(금) 오전 6시까지 본교 중앙도서관 5층 C·C Plaza에서 제2회 ‘밤샘책읽기’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첫날 오후 7시에는 파리 10대학 정치사회학과 Emmanuel Wallon 교수의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밤샘책읽기 행사에 참가하지 않는 학우도 강연을 들을 수 있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학우는 본교 커뮤니티 SnoWe 공지사항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service@sm.ac.kr로 메일을 보내면 된다.
여행 숙케치
숙대신보
2016.05.0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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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열정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뮤지컬 ‘컴포트 우먼(Comfort Women)’을 기획한 김현준 연출가와의 인터뷰를 마친 후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이다(본지 제1313호 5면 기사 참고). 김 연출가는 뮤지컬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청년이었다. 낯선 땅 뉴욕에서 그는 자신이 기획한 뮤지컬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수많은 각본을 쓰고, 그의 기획에 관심을 갖지 않는 사람을 설득하려 노력했다. 뮤지컬을 위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홀로 뉴욕으로 떠난 용기와 26살의 젊은 나이에 얻은 큰 성과는 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아직은 괄목할 만한
취재수첩
고지현 기자
2016.05.0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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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자랑하는 것이 겸손한 것보다 더 현명해 보이는 요즘이다. 사회는 ‘내가 누구인지’ 알기를 요구하고, 표현하기를 종용한다. 자신을 잘 드러내면 인정받고, 그에 능숙하지 못하면 도태된다. 그야말로 자기 PR의 시대다.하지만 이 과정에서 놓친 것들이 있다. ‘진짜 나’와 ‘타인의 가치’를 잊은 것이다. 우리는 타인을 의식한 ‘나’를 보여주기에 급급하다. 베스트셀러 칸에 가득 쌓인 자기계발서는 마치 ‘나’를 위한 것인 척 하지만, 사회가 요구하는 틀에 맞춰 자신을 바꾸거나 발전시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행복의 기준은 사회에
부장칼럼
한연지 기자
2016.05.0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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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사업에 선정되면서 우리 대학은 매우 도전적인 변혁의 길로 들어섰다. 국가 경제 불안이 지속되면서 우리 대학은 재정적 어려움을 겪어 왔다. 등록금 동결로 수입이 고정된 상태에서 물가 인상은 지속되므로 실제 수입은 줄어드는 셈이었다. 경제가 나쁜 만큼 기부금 등 외부 자금의 유입도 어렵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 해 우리 대학은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B등급을 받아 내년도 입시에서 총 정원의 4%를 강제로 줄여야 한다. 기업들의 고용축소로 여성들은 취업에서 더욱 불리해졌다. 교수들도 오랫동안 급여가 동결돼 물가 인상을 고려했을
사설
숙대신보
2016.05.0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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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수)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찾아가는 K-Move 멘토링’이 본교 백주년기념관 201호에서 진행된다. 본교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협력 하에 이뤄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취업을 위한 다양한 인사들의 특강이 열린다. 행사는 총 2부로 이뤄져 있으며, 1부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패널로 활동했던 일리야 벨랴코프의 ‘해외취업 스토리’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여러 기업 인사들의 멘토링 강의가 열린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우는 본교 커뮤니티 Snowe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
여행 숙케치
숙대신보
2016.03.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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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수)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5일(금) 자정까지 이번 학기에 수강을 신청한 교과목을 포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수강신청한 교과목을 더 이상 이수할 수 없다고 판단한 학우들은 이 기간 동안 수강포기를 할 수 있다. 수강 포기는 숙명포털>학사>수강신청>수강포기에 접속해 해당 교과목의 ‘수강포기’를 클릭하면 된다.
여행 숙케치
숙대신보
2016.03.28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