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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품안의 애완동물(X) 함께 사는 반려동물(O) 말없는 그들의 눈빛에 담긴 의미 반려동물 사육인구가 1천만에 이르는 오늘날. 정부통계에 따르면, 매년 주인에게 버림받는 동물은 10만 마리에 달한다. 특히, 휴가철이나 명절에 집중적으로 버려지고 있다. ‘반려동물&rsqu
기획
김효주 기자
2013.12.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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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제55회 사법시험에서 본교가 6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권유림(법 00), 강미진(법 01), 조혜정(법 06), 김민주(법 07), 김초롱(법 07), 고재린(법 08)학우가 그 주인공이며, 이 중 김민주, 김초롱, 고재린 학우는 재학생 합격자이다. 합격자 수는 지난해와 같지만 비율상으로는 두 배 정도 오른 수치다. 올해 최종 합격생 정
1면-단신
85기 구민경 기자
2013.12.0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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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황선혜 총장이 11일(월)부터 14일(목)까지 중국을 방문해 중국 대학들과 릴레이교류에 나섰다. 12일에는 중국 최대의 방송대학인 중국전매대학과 국내대학 중 최초로 복수학위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전매대는 중국 내 방송과 통신 및 출판 등 커뮤니케이션·미디어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국립대학으로 본교와 2004년부터 교류협정을 맺어
1면-단신
85기 구민경 기자
2013.12.0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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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여성분들! 남자들은 생각보다 문맥파악에 소질이 없어요. 남자는 대체로 말의 1차적인 뜻만을 받아들입니다. 과거 연애시절 저의 에피소드 하나 소개할게요. 여자친구가 제 집에서 가까운 학원을 다녔는데, 학원이 끝난 밤이었어요. 저한테 ‘보고싶다’는 문자를 보냈길래, ‘나도’라고
여론
황다솔 기자
2013.12.0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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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학생들 사이의 우호적인 관계를 조성하고 결속력을 높인다는 이유로 몇몇 타 대학에서는 학교 행사를 필수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자율적인 선택권을 침해한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본교 학교주체 행사, 강제성 띠어야 하는가?’학교행사 참여, 학생의 권리이자 의무학교에 속한 학생으로서 행사에 참여해야 되는 것은 학
여행 숙케치
황다솔 기자
2013.12.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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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태풍 하이옌이 필리핀의 중부지방을 초토화했다. 사망자만 최소 수천에서 최대 수 만 명 까지 이를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최대 피해지역으로 알려진 타클로 반 시 현장을 방문한 구조대원들은 일찍이 보지 못한 대규모 파괴에 말문이 막힐 정도였다고 한다. 태풍이 쓸고 간지 일주일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도처에 죽은 가축들이 널려 있고 시신들도 제대로 수습되지 못
사설
숙대신보 사설위원
2013.12.0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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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정신의 발달에 따라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재산권이 다양화되었다. 학문예술의 창작물이나 창조적 발명에 의한 새로운 기술 등에 대한 권리도 일종의 소유물로서 보호되어야 한다는 사회경제적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지적 재산권이라는 개념이 생겨났다. 과거에는 지적 소유권이라는 말을 사용하다가 요즘은 산업재산권 또는 지식재산권이라고도 하는데 지적 재산권이라는 말이 가
여론
이영란 교수
2013.12.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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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시작이라는 입동(立冬)이 지났다. 겨울은 온갖 동·식물들이 봄을 준비하기 위해서 준비하는 계절이라고도 하는데, 문득 숙대신보는 과연 어떠한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숙대신보를 주마다 챙겨보는 애독자이자 독자위원으로서 조심스럽게 말하자면, 숙대신보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는 ‘숙대신보의 열독률&rs
여행 숙케치
황다솔 기자
2013.12.0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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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정말 체력이 좋구나” 명신관 1층에서 6층까지 가볍게 계단을 뛰어오르는 나를 보며 친구들이 말한다. “너도 꾸준히 운동하면 돼”라고 교과서적인 답을 하며머쓱해 한다. 문득, 사람들은 ‘체력이 좋다’라는 말을 어떤 의미로 사용하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단순히 힘이 센 것? 남들이 줄넘기 천
여론
황다솔 기자
2013.12.0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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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이면 대학가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숫자놀음이 있다. 중앙일보 대학평가다. 1994년 우리나라 최초로 시작된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대학을 자의적인 잣대로 평가하는 평가기관으로서의 권력과 이를 보도하는 언론권력의 결합으로서 위세가 대단하다. 중앙일보 대학평가가 히트를 치자 다른 언론사도 줄줄이 대세에 동참했다. 그야말로 대학평가 전성시대다. 지난달 중앙
학생칼럼
숙대신보 사설위원
2013.12.0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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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대학교에 갓 입학한 A씨는 교내 한 동아리의 신입생 모집 책자를 받고 무척 당황스러웠다.‘게이’ ‘레즈비언’이라는 단어가 책자 앞면을 장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대학생 B씨 또한 신입생 때 학교 내에 걸려있는성 소수자 관련 동아리의 현수막을 보고 당황한 기억이 있다. “고등학교 때 까지는 이야
기획
오진화 기자
2013.12.0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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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국내에서 드라마, 영화, 소설 등 어느 콘텐츠에서든 동성애 코드를 발견하기란 어렵지 않다. ‘동성애 드라마’‘동성애 영화’ 만 검색해도 셀 수 없는 목록이 나타난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한 가지 특이한 점을 알 수 있다. 국내에서 동성애라는 ‘라벨’이 붙어진 콘텐츠를 보면 동성애는 동
기획
오진화 기자
2013.12.0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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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은 주거난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낮은 기숙사 수용률 탓에 많은 학생들이 대학 인근의 하숙 및 자취방으로 내몰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학생들의 수요가 높다보니 방을 구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서울시 YMCA가 진행한 주거실태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43%는 14㎡(4평)이하에서 살고 있다. 주거 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최소주거기준 조차 충족되
기획
김정은 기자
2013.12.08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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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블론 초콜릿 2개의 의미 스웨덴의 모나 살린 전 부총리는 스톡홀름의 슈퍼마켓에서 조카를 위한 토블론 초콜릿을 포함한 생필품 약 34만 원어치를 구입하려던 찰나 다른 결제 수단이 없음을 깨닫고 법인카드를 이용했다. 이후 개인 돈으로 카드대금을 갚고, ‘매월 카드 사용내역을 일반에 공개한다&rsquo
부장칼럼
김효주 기자
2013.12.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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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인생, 당신의 오늘은 안녕하십니까? 시간은 ‘돈’이다. 1시간은 4,860원이다. 4,860원에 시간을 팔고 웃음을 팔고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판다. “이 시대의 아르바이트생들은 일주일 근무시간도 스스로 계획하지 못하고 시키는 대로만 일하고 있다”는 선언문과 함께 지난 6일 서울 지역
기획
김효주 기자
2013.12.0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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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중앙일보가 언론사 최초로 대학평가를 실시한 이후 조선일보와 경향신문, 동아일보 등이 후발주자로 참여했다. 그러나 언론사 대학평가가 대학의 서열화와 획일화를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본교 이숙희 사무처장은 학교-학생 간 간담회에서 “(대학교의 순위를 매기는 것이)평가의 횡포라는 생각이든다”며 “태생적인
기획
이혜진 기자
2013.12.09 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