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말라야 기슭 깎아지른 계곡을 수 없이 지난 후에야 하늘에 닿을 것만 같은 마을 하나가 나타났다. 델리 공항에서 버스에 오른 지 15시간 만이었다. 해발 1800m, 인도 다람살라 맥그로드 간지(McLeod Ganj). 1960년 달라이 라마가 정착하면서 티베트 망명 정부가 들어선 곳이다. 이곳에 나라를 잃은 수많은 티베트 난민들의 삶이 녹아있다. &lsq
공동기획
민유경 기자
2009.10.07 22:18
-
-
-
호스피탈리티 경영전문대학원 우리 학교 HMBA(호스피탈리티 경영전문대학원)는 국내 13개 경영전문대학원 중 최초로 선보이는 서비스특성화 대학원이다. 2006년에 교육과학기술부의 인가를 받았으며 우리 학교 최초의 전문대학원이기도 하다. HMBA는 르 꼬르동 블루 (Le Cordon Bleu)와 연계해 호텔, 레스토랑, 일반 기업서비스경영 등 고급 서비스 경영
공동기획
남다정 기자
2009.06.20 22:20
-
유비쿼터스 캠퍼스 우리 학교는 제2창학 선언을 기점으로 유비쿼터스 캠퍼스를 위한 인프라를 꾸준히 구축해 왔다. 그 결과로 1998년 정보화 최우수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1999년에는 국내 최초로 무선 랜 망이 구축돼, 교내 어디서든 인터넷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006년에는 국내 대학 최초로 IPTV를 통한 교내 방송으로 큰 주목
공동기획
남다정 기자
2009.06.20 22:19
-
국제교류팀에서는 자매대학인 일본 히로시마 슈도대학에서의 일본어 하계연수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일본어 회화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슈도대학 재학생들과 방과 후 일정을 같이 하며 일본문화를 보다 가까이서 접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약 15명으로 전공에 제한이 없으며 대학원생과 휴학생의 참가도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7월 6일부
공동기획
숙대신보
2009.06.20 22:16
-
‘엄마’라는 주제로 원고를 부탁받았을 때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글을 쓰기위해 모니터 앞에 앉은 지금 나는 무슨 말을 써야 좋을지 몰라 한참을 고민하고 있다. 간단한 주제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우리 엄마를 떠올려보니 오만가지 생각이 떠오르며 쓰는 한글자 한글자가 조심스러워진다. 내가 아주 꼬마였을 적 내 기억 속
공동기획
숙대신보
2009.05.07 22:13
-
경제 불황은 계속되고, 그 끝이 어디인지 보이지 않는 어려움 속에서 사람들은 엄마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지난 해 말부터 올 상반기까지 한국문학의 화두는 ‘엄마’였다. 엄마에 관한 연극이나 영화도 주목받고 있다. 힘들수록 가장 먼저 찾게 되는 사람, 엄마. 이러한 ‘엄마 신드롬’의 한쪽에는 항상 엄마를 바라보는
공동기획
민유경 기자
2009.05.07 22:11
-
-
-
-
“꿈은 높은데 현실은 시궁창이야” 영화 8마일의 주인공 지미의 대사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서 시작되는 삶의 고통은 누군가에게 자살을 생각하게 한다. 한국자살예방협회에 따르면 현재 한국 사회의 자살률은 10년 전과 비교해 1.7배가 상승했고 OECD국가 중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무엇이 사람들을 자살로 몰고 갈까. 10대의 학업
공동기획
류이제 기자
2009.04.27 12:01
-
-
-
지금 우리나라는 ‘스펙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취업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지원자들 사이에서는 높은 공인 영어 성적이나 학점 등은 기본 요소가 돼버렸다. 그래서 구직자들은 이력서에 한 줄의 경력이라도 더 적어 넣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특히 공모전은 좋은 경력이 될 수 있다고 여겨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기업이
지난기사-공동기획
김희연 기자
2008.12.01 12:57
-
-
-
일주일마다 발행되는 숙대신보. 매주 뚝딱 요술을 부리는 것도 아니고 어떤 과정을 통해 신문이 만들어지는 것일까? 학우들이 매주 월요일마다 받아볼 수 있는 신문은 아이템회의, 점검회의, 편집회의 등 수많은 회의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숙대신보사의 회의 중 ‘편집회의’의 현장으로 들어가 보자. 월요일 여섯 시가 되자 기자 전원이 회의실에
공동기획
류이제 기자
2008.11.08 05:02
-
수습기자를 지원하기 전 ‘신보사 힘들다더라’ ‘마감 때면 학교에서 밤도 샌다더라’ 등 숙대신보사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왔다. 하지만 그 동안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의 동아리에서만 활동해왔던 나로서는 그런 말들이 잘 와 닿지 않았다. 매 학기 반복되는 학교 생활에 싫증이 나있던 나는 조금 더 ‘바빠&r
공동기획
류이제 기자
2008.11.08 04: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