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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모든 폭력은 거부되어야한다
폭력시위인가 과잉진압인가. 지난 14일 광화문에서 있은 대규모 시위와 경찰의 대응방법을 두고 갑론을박의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시위 중 60대 남성 한명이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그 자리에 쓰러져 현재까지 생사를 헤매며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광화문
숙대신보   2015-11-23
[사설] ‘올바른’ 역사 교과서는 없다
정부가 지난 3일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확정 고시했다. 하지만 역사학계와 많은 시민들은 국정화에 지속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이달 초 갤럽 조사에서도 국정화에 대한 반대 의견(53%)이 찬성(36%)보다 많았다. 이미 역사학 관련 학회 28개가 공동명의
숙대신보   2015-11-16
[사설] 국정교과서 논리의 자가당착
지난주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확정 고시했다. 정부의 입장을 핵심만 정리하면 기존의 검인정 교과서가 좌 편향되었고, 학생들로 하여금 대한민국을 부끄럽게 생각하도록 오도하고, 그것을 바로 잡을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기에 국정화가 불가피하며, 정부가
숙대신보   2015-11-09
[사설] 대학의 등급화는 공론화할 일이 아니다
지난해 연말 교육부의 구조개혁 평가결과가 발표되면서 전국의 4년제 대학 158곳과 전문대 132곳이 A·B·C·D·E 등 다섯 등급 중 하나로 등급화 되었다. 교육부는 고교졸업자 감소에 대비해 대학 정원을 줄이기 위한 방편이라고 하고 있으나 대학교의
숙대신보   2015-11-02
[사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사태가 심각하다. 입학처의 작년 입시 합격자 성적 공개를 두고 시작된 불만의 목소리가 일반 대학원 남학생 입학 허용 문제로 옮겨지면서 재학생들뿐만 아니라 동문회까지 나서 시위와 성명서 등을 통해 학교 행정 당국을 격렬히 비판하는 상황이 초래되었고 결국
숙대신보   2015-10-05
[사설] 입학처는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지난 주 입학처가 올해 학업우수자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의 합격 성적을 홈페이지에 공개한 것을 두고 학교에서는 한바탕 큰 소동이 벌어졌다. 숙명인 게시판에는 학교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위상을 추락케 하는 경솔한 짓이라는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의 성토의 글들
숙대신보   2015-09-21
[사설] 대학 일은 대학 스스로 결정토록 해야
지난달 17일 부산대 고현철 교수가 대학교 건물에서 투신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 총장 선임 방식을 구성원들의 직선제가 아닌 굳이 간선제로만 하라는 교육부의 압력에 항의하기 위함이었다. 고 교수는 유서에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해서 희생이 필요하다면
숙대신보   2015-09-14
[사설] 지금 대학은 청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기대를 줘야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사태는 언제든지 나에게 닥칠 수 있는 위험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누군가 믿고 의지할 대상이 없다는 점에서 청년들이 처한 어려움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에 의하면 최
숙대신보   2015-09-07
[사설] 공과대학의 역사적 출범을 축하하며
우리대학이 공과대학을 신설하고 올 가을 수시에서 2016학년도 첫 신입생을 선발한다. 숙명여대 공대는 우리 대학의 10번째 단과 대학이고 여자대학으로는 국내에서 두 번째다. IT 공학과 40명, 화공생명공학부 60명, 총 100명의 공대생이 숙명의 새
숙대신보   2015-08-31
[사설] 숙명은 더 행복해야 한다
지난 주에는 숙명여대의 교육 방송국 SBS의 방송제가 있었다. 매년 숙명여대에서 열리는 수 없이 많은 크고 작은 행사들 중에서 SBS 방송제만큼 학우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이벤트는 많지 않다. 유명 가수들을 초청해서기도 그러하겠지만, 올해 행사는
숙대신보   2015-05-25
[사설] 청파제 개혁 지속해야
아름다운 계절 5월에 대학가는 지금 축제가 한창이다. 우리 대학도 다음 주에 청파제를 연다. 지난해 청파제는 세월호 사건으로 9월로 연기해 열었다. 많은 대학이 지난해 같은 이유로 축제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여러 논자들은 이 기회에 대학 축제가 보다
숙대신보   2015-05-18
[사설] 대학의 미래, 순위 매김을 넘어서야 한다
최근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QS는 ‘2015 QS세계대학 평가 학과별 순위를 발표했다. 한국대학들 중 학과별 상위권에 몇 대학이 들어갔는가, 어떤 대학들이 들어갔는가는 대학의 위상 뿐 만 아니라 국가경쟁력과도 결부되기에 평가순위에 민감할 수 있다.
숙대신보   2015-05-04
[사설] 대학 캠퍼스를 문화공존의 장으로
문화의 세계화를 실감하는 곳이 바로 대학의 캠퍼스이다. 대학의 글로벌화답게 우리 대학생들이 세계 각 지역으로 떠나기도 하지만 동시에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를 가진 학생들도 오고 있다. 우리대학도 예외가 아닌 것으로 봄날의 캠퍼스는 아시아지역(중국,
숙대신보   2015-04-06
[사설] 여러분은 얼마나 행복하십니까?
우리는 얼마나 행복할까? 사회에는 얼마나 행복한 기운이 넘치고 있을까? 지난 20일 UN이 정한 세계 행복의 날을 맞아 전 세계 143개 국가별로 긍정경험지수(Positive Experience Index)라는 것이 발표되었다. 사람들이 얼마나 행복한
숙대신보   2015-03-30
[사설] 취업률은 대학의 목적이 아니다
졸업생 취업률이 대학의 존폐를 결정할 정도의 중요 지표가 돼 버렸다. 교육부는 졸업생 취업률을 주요 지표로 하는 평가를 통해 대학 구조개혁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이 평가 점수가 낮은 대학은 입학정원을 줄이고 점수가 좋은 대학에는 지원금을 준다고 한
숙대신보   2015-03-23
[사설] 김영란 법은 신뢰사회로 가는 길
지난 3일 국회는 이른바 김영란 법으로 알려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재석의원 247명 중 찬성 228명, 반대 4명, 기권 15명이라는 압도적 찬성률로 통과시켰다. 최초 발의 되었을 때부터 많은 논란들이 있었고, 법이 통
숙대신보   2015-03-09
[사설] 어떻게 살 것인가? 그리고 대학
지난 2월 16일과 25일에 우리대학의 입학식과 학위수여식이 있었다. 축하와 기쁨으로 넘쳐나야 할 자리가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졸업식 당일 신문을 보니 올해 주요 대기업의 대졸(大卒) 신입 사원 채용 규모가 작년보다 약 10% 정도 줄어들 것이라는
숙대신보   2015-03-02
[사설] 숙명의 한해를 돌아보니
2014 갑오년이 이제 한 달 남짓 남았다. 숙대신보도 이번 1290호가 올해의 마지막 발행이다. 2월 10일자 1270호가 올해 첫 발행이었는데 어느덧 21번째가 되었다. 올해 첫 숙대신보 1면을 보니 본교의 부지소송 승소 기사가 있다. 다사다난의
숙대신보   2014-12-01
[사설] 학점경쟁과 스펙 관리를 넘어서
곧 학기말고사가 시작된다. 올해는 부산외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참사로부터 시작돼 세월호 참사, 판교 환풍구 사고 등으로 이어지는 각종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고 전국 대학가에 구조조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기에 여러모로 면학과 공부에 전념하기에는 녹록치
숙대신보   2014-11-24
[사설] '스마트 숙명' 혼란 반복 돼선 안된다
이번 학기에 시작한 ‘스마트 숙명’ 시스템을 통한 출결 확인 방식이 큰 불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존 모바일 학생증 방식을 대체해 새로 도입한 이 시스템은 앱구동이 안되거나, 출석 인식에 시간이 걸리고, QR 코드를 복사 해 다른 곳에서 인식해도 출
숙대신보   201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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