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본교는 정해진 세칙 없이 경비노동자 및 통합상황실의 판단 아래 외부인을 통제한다. 외부인은 오후 11시 전까지 교정을 자유롭게 들어올 수 있으며 ‘행동이 수상한 자’는 경비노동자에 의해 교정 밖으로 나갈 것을 요구받는다.서울 시내에 위치한 타 여대 역시 외부인 출입에 대한 세칙을 두지 않고 있다. 본지 기자는 동덕여대, 덕성여대, 서 울여대, 성신여대, 이화여대의 외부인 출입에 대해 각 기관에 물었다. 동덕여대와 서울여대는 외부인이 캠퍼스에 출입하는 것에 대해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는다. 본교 및 덕성여대, 성신여대, 이화여대의 경
2면-단신
임윤슬 기자
2018.11.17 00:24
-
-
지난 1일(목) 학생진로지도주간이 학생지도의 날을 대체해 기존의 운영방식이 변경됐다. 학생지도의 날로 예정됐던 전체 휴강이 폐지된 것이다.학생진로지도주간으로 변경된 이유는 본교는 학우와 교수의 수업권 보장 및 참여율 저조 때문이다. 이에 본교 차화현 학생지원센터 대리는 “교수협의회를 통해 학생지도의 날에 대한 수업운영개선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한편, 매년 5월과 11월 첫째 주 목요일에 진행된 기존의 학생지도의 날과 달리 진로에 관한 프로그램 기간이 일주일로 연장됐다. 하루만 진행됐던 행사가 주간으로 열려 학우들이 프로그램을 이용
2면-단신
강수연 기자
2018.11.05 13:47
-
-
현재 순헌관 앞에 위치한 연못을 관리하는 전담 직원이 존재하지 않는다. 본래 연못 관리는 본교 시설관리팀 원예실 담당이었으나 기존 원예실 직원의 퇴사로 현재 원예실에 남아있는 직원이 없기 때문이다. 익명을 요청한 본교 인사팀 관계자는 “원예실 직원 모집에 대해서는 논의된 바가 없다”며 “추후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면 직원을 모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현 연못 관리는 전담 직원이 아닌 외부용역 업체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외부 용역업체에 따르면 정기적인 연못 청소는 1년에 한 번씩 여름에 진행된다. 정기적인 청소가 시행되기 이전에 수질
2면-단신
숙대신보
2018.09.30 22:41
-
본교 창업지원단과 프라임사업단이 스타트업(Startup) 동아리를 모집했다. 지난달 17일(일) 총 11개 동아리가 1차 선발됐으며, 2차 모집은 지난달 19일(화)부터 27일(수)까지 진행됐다.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스타트업 동아리 모집’은 교내 창업지원 사업의 첫 단계에 해당한다. 본교 이슬비 창업지원팀 대리는 “이번 모집은 교내 창업 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시작했다”며 “학기 단위로 창업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발된 스타트업 동아리는 사업 계획 심사를 거쳐 교육과 사업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
2면-단신
한예진 기자
2018.09.30 19:17
-
현재 평생지도교수제에 대한 학우들의 활용도가 낮은 상황이다. 평생지도교수제는 교수와 학생이 평생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를 유지하도록 돕는 제도다.해당 제도를 인식하고 있는 학우에 비해 직접적으로 활용하는 학우는 많지 않다. 박재현(성악 16) 학우는 “입학 당시 학과에서 진행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평생지도교수제를 알게 됐다”면서도 “저학년 때 교수님과 함께 식사한 것을 제외하고는 해당 제도를 이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본교 홍찬식 경제학부 교수는 “평생지도교수제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는 학생이 적다”며 “평생지도교수 변경 기간
2면-단신
숙대신보
2018.09.30 17:18
-
본교 공식 앱 ‘스마트숙명’이 종종 오류 를 일으키고 있다. 문제가 된 점은 출 석확인 시 오류, ‘푸시(Push) 알림’ 서 비스의 무분별한 전송이다. 스마트숙명의 출석 인증과정에선 정 상적인 출석 처리가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유다진(경영 15) 학우는 “출 석확인을 위해 스마트숙명에 접속했으 나 출석확인 시간이 아니라는 창이 뜨 고 출석이 처리되지 않았다”며 “이에 추후 담당교수를 통해 출석 문제를 해 결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 학우 는 “스마트숙명 앱에서 출석확인 버튼 을 눌러도 ‘비콘(Beacon) 인식 불량’
2면-단신
임윤슬 기자
2018.09.30 13:36
-
본교 학우는 교내 기숙사 명재관에서 1년간 거주할 수 있다. 명재관은 지방에 거주하는 신입생을 우선으로 기숙사생을 선발한다. 예외적으로 사생단, 학생군사교육단, 장애학우, 고시반은 1년 이상 기숙사에서 생활할 수 있으나 이들은 전체 비율에서 약 17%만을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 약 83%의 학우는 예외 없이 1년 후 퇴사해야한다. 명재관 기숙사생의 대다수는 거주기간의 연장을 요청하고 있다. 명재관 측은 기숙사생을 대상으로 생활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기숙사생이 명재관에 바라는 것을 물었다. 조사에 참여한 기숙사생은 가장 바라는 점으로
2면-단신
임윤슬 기자
2018.09.30 13:16
-
-
-
명재관에서 구토와 설사 등 집단 식중독 증상이 재발했다. 지난 학기 명재관에서 주관한 행사인 ‘명재인의 밤’ 이후의 기숙사생에게 나타난 증상과 동일하다(지난 제1349호 ‘기숙사생, 식중독 증상 호소해’ 기사 참고). 기숙사 식당을 이용한 학우들은 식중독 증상을 호소했고, 본교 관계자 측은 용산구 보건소에 진상규명을 위해 해당 학우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요청했다.지난 6일(목) 교내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Everytime)’에는 기숙사생의 식중독 증상을 호소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익명을 요청한 해당 글의 작성자는 “기숙사
2면-단신
임윤슬 기자
2018.09.16 22:46
-
-
수강확정 이후 총 200개의 강의에서 담당 교수, 수업시간, 강의 분반 등이 변경됐다. 이 중 일부 강의는 사전 공지 없이 임의로 변경돼 수강생들이 혼란을 겪었다.경영학부는 지난달 28일(화) ‘국제경영학(004, 005)’ 과목의 담당 교수를 일방적으로 변경했다. 해당 강의는 월요일과 수요일 각각 오전 9시, 10시 30분에 시작되는 강의다. 강의를 진행하기로 예정돼 있던 본교 설원식 경영학부 교수는 금요일 오전 9시에 새로운 분반을 개설했다. 해당 강의는 수강정정 기간에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받았다. 익명을 요청한 한 학우는 “개
2면-단신
한예진 기자
2018.09.09 21:20
-
현 중앙도서관 규칙상 졸업생은 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 별도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중앙도서관의 규칙으로는 지역주민의 경우 이용 요금을 없이도 자료실 열람이 가능하나 졸업생은 출입증 및 이용증의 가격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졸업생은 출입증을 발급받아도 ‘데이터베이스(Databases)’와 ‘E-저널(E-journals)’ 등 전자자료 이용에 제한을 받는다.졸업생은 이러한 도서관 이용규칙으로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학우(법 13)는 “졸업생과 수료생 중 취업 및 시험 준비를 위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2면-단신
숙대신보
2018.09.09 17:16
-
현재 학부생의 경우 주차장 정기권 발급에 제한이 있다. 학부생은 외부인과 동일하게 일반 차량 요금인 시간당 3,000원의 요금을 내고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학우들은 본교 주차장의 이용규정을 완화하기를 요구했다. 자가용이 있는 송나영 학우(공예 15)는 “대학원생과 재학생 모두 같은 본교 소속임에도 재학생의 정기권 이용만을 제한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학부생에게도 정기권 이용을 허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현재 학부생에 대한 주차장 정기권 발급은 주차공간의 부족으로 제한되고 있다. 익명을 요청한 본교 관재팀 관계자는 “본교 주차장은
2면-단신
숙대신보
2018.09.09 17:10
-
16인의 약학대학 교수 중 9인의 교수가 본교 특수대학원인 임상약학대학원 소속 A교수의 약학대학 소속변경에 반대하는 시위를 진행 중이다. 해당 시위는 지난 7월 6일(금) 본교로부터 A교수의 소속변경을 통보받은 후 7월 9일(월)을 기점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시위는 절반이 넘는 약학대학 교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본교 측에서 A교수의 소속을 변경한 것을 이유로 시작됐다. 익명의 약학대학 교수는 “약학대학 교수 전체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만 약학대학 교수로 들어올 수가 있다”며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처리한 것은 관례에 어
2면-단신
임세은
2018.09.09 15:59
-
-
본교 학생회관 1층에서 ‘숙명 캐릭터 눈송이(이하 눈송이)’ 관련 물품과 각종 문구류를 판매해 온 교내 문구점이 지난 7월 31일(화) 임대계약 종료로 영업을 중단했다 .눈송이 관련 물품 대체 판매처와 문구점 대체 공간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 학교 관련 상품에 대해 본교 심석영 관재팀 직원은 “눈송이 관련 물품을 판매할 별도의 공간을 모색 중이다”고 말했다. 또한 심 직원은 “편의시설 입점 또는 휴게 공간 도입 등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문구점에서 판매되던 일부 물품들은 교보문고에서 판매되
2면-단신
숙대신보
2018.09.03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