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학생회관 1층에서 ‘숙명 캐릭터 눈송이(이하 눈송이)’ 관련 물품과 각종 문구류를 판매해 온 교내 문구점이 지난 7월 31일(화) 임대계약 종료로 영업을 중단했다 .

눈송이 관련 물품 대체 판매처와 문구점 대체 공간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 학교 관련 상품에 대해 본교 심석영 관재팀 직원은 “눈송이 관련 물품을 판매할 별도의 공간을 모색 중이다”고 말했다. 또한 심 직원은 “편의시설 입점 또는 휴게 공간 도입 등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문구점에서 판매되던 일부 물품들은 교보문고에서 판매되며, 추후 복합매장이 새롭게 개장될 예정이다. 문구점에서 판매해 왔던 눈송이 관련 물품과 문구류 일부는 오는 12월까지 교보문고에서 판매되며, 교내 문구점이 떠난 자리는 복합매장이 대신한다. 심 직원은 “그동안 저조했던 수익과 낮은 공간 활용도를 개선하기 위해 도서와 문구를 한 매장에서 판매하는 복합매장을 기획 중이다”며 “겨울방학 중 새로운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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