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인 국제관 ‘해방타워’가 운영된다.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 2가에 위치한 해방타워는 노후된 국제관을 대체하기 위한 기숙사로 선정됐다. 해방타워 통학 시 도보로 약 40분, 버스로는 약 20분이 소요된다. 본교 최민금 학생생활관 행정총괄 직원은 “외국인 학생들의 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운영 계기를 설명했다. 입사를 원하는 본교 재학생은 숙명포털, 신입생은 본교 학생생활관 홈페이지 내 어플라이(APPLY)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학기엔 정규
본교 단과대 13곳 중 5곳의 학생회장단이 부재해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체제로 운영된다. 24학년도 단과대 학생회장단 선거에서 이과대, 음대, 약대를 제외한 10개 단과대는 후보자가 등록되지 않아 지난달 11일(월) 보궐선거가 공고됐다. 보궐선거 공고 후에도 ▶경상대 ▶공대 ▶문과대 ▶사과대 ▶생과대는 등록한 후보자가 없어 선거가 무산됐다. 지난 5년간 비대위 체제로 운영된 단과대 수는 1곳에서 3곳을 웃돌다가 올해엔 5곳을 기록했다.단과대 학생회가 부재하면 대규모 행사를 이끌 대표자가 없다. 당선된 후보자로 구성된 단과대
본교 동문과 학우가 만나 진로에 대한 고민과 이야기를 나누는 ‘SM 브릿징 데이’가 개최됐다. 본 행사는 지난달 27일(수) 본교 제2창학캠퍼스 눈꽃광장홀에서 진행됐다. 행사 당일엔 본교 온라인 동문 멘토링 프로그램 ‘SM 브릿지(SM-Bridge)’ 멘토 70명과 학우 240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기획한 본교 김애희 인재개발센터 팀장은 “나와 비슷한 고민을 했던 선배들과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미래를 그려보길 바란다”며 “다양한 직무의 멘토가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SM 브릿징 데이는 ▶식전 프로그램 ▶공식행사 ▶멘
숙명 인권·성평등센터’는 언제나 본교 구성원의 인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기존 ‘숙명 인권센터’였던 본 센터는 올해부터 명칭을 변경했다.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는 본교 이영애 숙명 인권·성평등센터장과 강민수, 고성실, 황혜미 연구원을 만났다.Q. ‘숙명 인권·성평등센터(이하 센터)’는 본교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나요?본교 이영애 숙명 인권·성평등센터장(이하 이) 인권침해, 성폭력, 성희롱 피해 사건 처리와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어요. 교내 교수님이나 외부 강사를 초청해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도 해요.
지난달 20일(수)~21일(목) 본교 제1캠퍼스 순헌관 앞 사거리에서 ‘2024 숙명 여성의 달’ 오프라인 부스 ‘숙명을 잇다’가 운영됐다. 제56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연대복지국 산하 ‘2024 숙명 여성의 달 준비위원회’가 주관한 본 행사는 ▶퍼즐 부스 ▶퀴즈 부스 ▶굿즈 판매 부스 ▶인스타그램 스토리(Instagram Story) 이벤트 ▶도장판 이벤트로 구성됐다. 부스에선 퍼즐 스티커에 ‘이번 학기 꾸준히 실천할 목표’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해 할 수 있는 행동’ 중 하나를 작성해 우드락 판에 이어 붙이는 활동이 진행됐다
숙명DSS센터(Sookmyung Data and Statistical Service Center)가 지난달 18일(월) 본교 제2창학캠퍼스 중앙도서관 2층에 문을 열었다. 숙명DSS센터는 본교 학부생, 대학원생, 교수, 연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계 연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통계 데이터 기획 및 수집 ▶통계 데이터 분석 및 활용으로 구성된다. 서비스 이용 시 통계자료 수집에 필요한 문항 작성법과 자료 수집 도구 이용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법과 활용법을 익힐 수 있
본교 제2창학캠퍼스 눈꽃광장홀에서 지난 13일(수) ‘제3회 세계 여성의 날 포럼’이 개최됐다. 포럼은 ▶정부 및 기관의 여성 지원 정책 ▶성평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학의 방향성 ▶여성의 *STEM 분야 진출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질문은 유엔(UN, United Nations)이 정한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의 주제인 ‘Invest in women: Accelerate progress(미래를 위해 여성에게 투자하라)’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패널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 F
본교 제1캠퍼스와 명재관을 연결하는 계단 옆에 ‘수직형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됐다. 리프트는 지난 6일(수)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법정 완성검사를 통과해 공식적인 검증을 마쳤다. 해당 시설은 호출 버튼을 눌러 관리자의 도움을 받아야만 사용할 수 있다. 본교 이기석 시설 종합관리센터 총괄은 “비장애인의 사용 및 화물 적재 행위를 막고자 관리자의 감독 아래 리프트를 이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장애 학생 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원(정치외교 23) 학우는 “명재관에 거주하는 장애인 학우들에게 편리할 것 같다”면서도 “수련교수회관
본교 제1캠퍼스 진리관 1층에 위치한 법학전문도서관의 환경이 개선됐다. 해당 시설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 새 단장 후 지난 4일(월)부터 15일(금)까지 운영 상태 점검을 위해 사전 개방됐다. 본 도서관은 전공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다.새로 개방된 법학전문도서관의 이용 방법은 기존과 차이가 있다. 해당 공간은 전 좌석 정숙존으로 운영되며 키보드와 마우스는 사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기존보다 두 시간 연장됐다. 주말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일이다. 좌석은 중앙도서관과
지난 겨울방학 본교 제1캠퍼스 순헌관 3층과 4층의 공간 개선 공사로 학생회실 8곳과 학과 사무실 6곳이 재배정됐다. 공간 개선과 재배정은 좁은 공간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학생회실과 학과 사무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변경된 공간은 이번 학기부터 이용할 수 있다. 손윤오(아동복지 22) 아동복지학부 현 학생회장은 “새 학생회실이 다수의 전공 수업이 진행되는 순헌관에 위치하고 학과 사무실과 가까워 이동이 편리하다”고 말했다. 공동으로 학생회실을 사용하던 가족자원경영학과와 아동복지학부, 독일언어문화학과와 프랑스언어문화학과, 문화관광학전공과
‘2024 해오름제 : 황금열쇠를 찾아서!(이하 해오름제)’가 지난 6일(수)~7일(목) 본교 제1캠퍼스에서 열렸다. 본교 제56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엔 리더십그룹 26개와 중앙동아리 23개, 육군 및 공군사관후보생(이하 ROTC)이 참가했다. 본 행사는 홍보 부스와 무대 공연으로 구성됐다.‘눈송마블’이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해오름제에선 학우들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이 준비됐다. 순헌관 앞 사거리에 위치한 중앙 본부에 방문하는 모든 학우들에겐 도무송 스티커 2종이
이번 학기부터 일부 학사 운영 방침이 달라진다. 주요 변경 사항은 ▶코로나19 동일 신병 기준 적용 ▶기말수업평가 미참여 시 성적조회 제한기간 확대 ▶생리공결일 신청기간 축소다. 코로나19 감염도 다른 신병과 동일한 기준으로 적용된다. 지난해 9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은 기존 2급에서 가장 낮은 등급인 4급으로 하향 조정됐다. 강은구 학사팀 직원은 “감염병 관련 학사 제도는 정부 지침에 따라 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말수업평가 미참여 시 성적조회 제한기간은 기존 3일에서 4일로 연장됐다. 지난해 하반기에 진행된 ‘3주기 대학
본교 제2창학캠퍼스 눈꽃광장홀에서 구글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이하 AI 스타트업 스쿨)’이 실시되고 있다. AI 스타트업 스쿨은 지난 5일(화)부터 시작돼 4월 9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본교는 지난해 3월 세계 최초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협업해 창업지원 교육 프로그램 ‘구글 스타트업 스쿨(Startup School: Student Edition)’을 운영했다. 본교 윤경희 경력개발처 특임교수는 “지난 구글 스타트업 스쿨에 이어 학생들의 창업가 정신을 배양하고자 구글
지난달 16일(금)~17일(토) 열린 ‘용산용문시장 축제’를 직접 기획한 학우들이 있다. 바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팀 ‘비브레쓰(B:breath)’의 ‘용사들’이다. ‘용사들’의 부원이자 비브레쓰 7기의 회장인 고은성(행정 22) 학우를 만나봤다.Q. ‘비브레쓰(B:breath)’를 소개해 주세요.비브레쓰는 ‘창의적인재개발워크샵’이란 연계전공 수업으로 시작된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동아리예요. 연계전공 수업 이후에도 1기 부원들이 전통시장 행사를 기획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얻어 현재 7기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용산용문
본교는 새 외부임대주택인 ‘에피소드(episode) 신촌 369(이하 에피소드)’와 계약을 맺었다. 기존 외부임대주택이었던 ‘트윈시티(TWINCITY) 남산’과의 계약은 지난달 29일로 종료됐다. 트윈시티 남산에 거주하던 학우는 에피소드 연장 거주를 신청하거나 퇴실할 수 있었다. 에피소드엔 학기 당 본교 학우 201명이 거주할 수 있다. 지난달 28일(수)~29일(목)엔 학우 191명이 입주했다. 본교 조오형 관재팀 팀장은 “학생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보장되는 새 외부임대주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지
2024학년도 입학식·신입생 환영회가 ‘New Beginnings-내 꿈의 시작, 숙명’을 주제로 지난달 19일(월) 서울 장충체육관(이하 체육관)에서 열렸다.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입생, 교직원, 학부모, 재학생 등 약 30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교 최수연 학생지원센터장은 “신입생에게 본교 입학이 꿈을 향한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의 주제를 선정했다”고 말했다.행사는 1부 오리엔테이션과 2부 입학식, 3부 신입생환영회로 구성됐다. 지난해에 이어 전직 KBS 아나운서 김민정(무용 09졸) 동문이 1부와
본교 제1캠퍼스 학생회관 1층 ‘가치가게 SNOW’ 자리에 더베이크(THE BAKE) 숙명여대점이 자리 잡았다. 가치가게 SNOW는 폐업하지 않고 더베이크 가게 내부에서 함께 운영된다. 금일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본 가게는 평일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영업하지 않는다. 소윤희 더베이크 본사 과장은 “영업시간의 경우 학교 측과의 논의에 따라 변동 사항이 생길 수 있다”며 “시험 기간엔 1~2시간 정도 연장해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더베이크 입점은 본사의
올해부터 본교 교양필수 과목의 성적평가 방식이 개편된다. 교양필수 과목인 세계시민교육과리더십(이하 세시민), 진로탐색과역량개발(이하 진탐역), 논리적사고와소프트웨어(이하 논사소)는 기존 PF 평가 방식에서 4.3 기준 절대평가로 변경됐다. 이번 학기 세시민과 진탐역을 수강하는 최지혜(중어중문 24) 학우는 “성적평가 방식이 4.3 기준 절대평가로 바뀌었지만 평가 기준을 잘 숙지하고 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논사소는 실질적인 프로그래밍 능력 향상을 위해 실습수업이 강화됐고 기존 2학점에서 3학점으로
지난달 23일(금) 2023학년도 전기 학부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 숙명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한 학우들에겐 본교 졸업장이 수여됐다. 학사과정 졸업생 1497명, 학점은행제 졸업생 11명을 포함해 1508명이 학위를 받았다. 행사는 단과대학 및 독립학부마다 다른 장소에서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식 장소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한 본교 제2창학캠퍼스 눈꽃광장홀엔 생과대, 사과대, 경상대, 학점은행제 학우들이 참석했다. 본교 김다운 학사팀 차장은 “본교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장소가 제2창학캠퍼스 눈꽃광장홀이다”며
지난달 20일(화) 본교 제2창학캠퍼스 중앙도서관 6층 S열람실의 노후 의자가 교체됐다. 바뀐 좌석은 S3열람실 124석, S4열람실 39석, S2열람실 1석으로 총 164개였다. 교체된 의자는 중앙도서관 1층 신한로비와 2층 이경순홀에 비치된 의자와 동일한 모델이다. 의자 교체는 열람실 의자의 좌판이 딱딱해 불편하단 학우들의 민원을 수렴해 이뤄졌다. 교체된 모델 역시 학우들이 참여한 ‘열람용 의자 선호도 조사’의 결과로 선정됐다. 본교 조성경 학술정보운영팀 총괄은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