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미국에서 처음 방영돼 선풍적 인기를 끈 드라마가 있다. <섹스 앤더 시티(Sex and the City)>가 바로 그것이다. 네 명의 여성의 솔직한 성 이야기를 다룬 이 드라마는 2003년 우리나라에 소개됐고,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달 7월에 종영한 우리나라 드라마 &
-‘ABLE’은 무슨 뜻인가ABLE은 ‘A Bridge of Leadership Energy’의 약자에요. 리더십의 에너지를 전파하는 다리가 된다는 의미죠. 숙명여자대학교의 리더십 홍보대사로서 학우들에게 숙명의 리더십을 전파하는 동시에 교내ㆍ외 봉사도 하고 있어요. 또한 ‘able’ 이란 단어
지난 10일부터 14일,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역사적 진실을 기록하기 위한 문화행사<이야기해주세요>가 용산아트홀 대공연장과 전시장에서 열렸다. 10일부터 14일 까지 5일간 진행된 사진전에는 15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행사에는 사진 전시와 위안부 관련 영화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가 상영됐다
지난 10일부터 14일,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역사적 진실을 기록하기 위한 문화행사가 용산아트홀 대공연장과 전시장에서 열렸다. 10일부터 14일 까지 5일간 진행된 사진전에는 15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행사에는 사진 전시와 위안부 관련 영화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가 상영됐다
위안부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가? 혹시 정신대라는 용어와 혼동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위안부는 1930년대부터 1945년까지 일본에 의해 강제로 전쟁터에 끌려가 성노예 생활을 강요당한 여성들을 일컫는 말이며, 정신대는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부대라는 뜻이므로 강제로 연행된 여성들을 지칭하는 표현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목소리는 언제부
당신은 ‘페미니즘’ 또는 ‘여성운동’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드는가. 남자를 몰아내는 ‘반남성운동’이라 생각하지 않는가.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페미니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본교 학우들을 대상으로 한 페미니즘 의식조사에서 전체 105명 중 31.4%(33명)에 해당하는 학우
별이 반짝이는 밤풍경을 그린 나 화병에 담긴 노란 해바라기가 그려진 로 널리 사랑받는 네덜란드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1853~1890)’가 한국을 찾았다. 이번 전시는 1886년 3월부터 1888년 2월에 이르는 그의 파리 시기를 총체적으로 살펴보는 테마 전시이다. 2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화가로서 변화와 발전을 반복하며 그의 예술적 천재성이 발휘됐던 시기다. 철저한 고증과 연구를 바탕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파리 시기 그의 모습을 들여다보자.
장애인 주차구역에 비장애인의 차가 주차돼 있는 모습을 한 번쯤 본 적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대부분은 못 본 체하며 지나치고 만다. 이처럼 우리는 주변에서 장애우들을 위한 시설에 문제가 있는 경우를 보고도 실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다. 그러나 몸소 장애우 인식개선을 위해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학우들이 있다. 바로 본교 홍보광고학과 재학생 12학번 다섯 명이 모여 결성한 사이다 팀이다. 새내기로서 대학 생활을 즐기기도 바쁜 1학년,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들을 만나봤다.
요즘 주변에서 쉽게 ‘팡’소리가 나는 게임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바로 국민게임으로 불리는 애니팡이다. 최근 애니팡과 같은 모바일 소셜 게임이 대중의 인기를 끌면서 이른바‘팡’ 류 게임이라는 신조어가 생기기도 하고, 서로 게임 최고 점수를 묻거나 ‘하트’를 보내달라는 말을 하는 것이 일상의 한 부분이 됐다. 모바일 소셜 게임이 이처럼 우리 생활 속에 자리 잡게 된 이유는 무엇이고 문제점은 없을까.
▲ 도서관 가는 길, 백주년기념관 옆 샛길로 빠지면 한국음식연구원으로 이어진 아름다운 돌담이 있다.
프린터 전용 컴퓨터를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학우 때문에 다른 학우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조선시대에 천민과 왕이 서로 계급이 뒤바뀌어 생활하는 일이 가능할까? 최근 이와 같은 내용으로 광해군을 그린 ,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담은 등 왕을 주인공으로 하는 사극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동시에 작품에 등장하는 왕의 모습이 실제 역사와 일치하는가에 대한 논쟁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실증주의를 추구하는 정통사극의 인기가 시들고 창의성을 중시하는 퓨전사극이 등장하면서 사극의 역사고증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정통사극과 퓨전사극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점차 심화되고 있는 역사고증 문제를 들여다보자.
지난 8월 31일(금), SK M&C에서 제 1회 대학생 마케팅·광고 공모전이 개최됐다. 이중 광고 기획 부문에서 ‘시대와 소비자의 가치를 선도하는 멜론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이라는 제목으로 대상을 수상한 본교 홍보광고학과 김온유(09), 박수진(09), 이지은(11) 학우를 만나봤다.본 팀이 수상한 광고공모전
지난 5일, 자신의 20대 시절을 다단계로 보낸 피해자를 만났다. 자신의 일이 다단계인지 모른 채 시작했던 그는 다단계라는 것을 안 뒤에도 큰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은 욕심에 벗어나지 못했다며 지난 시절을 후회했다. 최근 많은 대학생들이 일반 기업처럼 포장하는 다단계들의 꼼수에 의심 없이 빠져드는 경우가 많다. 또한 다단계는 본인에게 요구된 실적을 채워야
영남, 호남, 강원 등, 우리나라 곳곳을 여행할 수 있는 내일로는 청춘만의 특권이라고 불린다. 그러나 여행계획을 세우는 준비과정이 복잡하고 번거롭다는 이유로 그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러 여행지의 후기를 소개하며 좋은 코스와 음식 등을 추천하는 전문 블로거들의 도움을 받는다면 어떨까. 이번 겨울방학은 블로거의 추천을 바탕으로 친구들과 내일로
2012년 12월 19일, 이 날이 의미하는 것은 ‘대선’이란 두 글자다. 대학생들에게 과연 대선은 어떤 날일까? 여기에 평범하지 않은 ‘남다른’ 대학생들이 있다. 홍대입구에 있는 사무실에서 처음 만난 ‘대학생 유권자 연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1인 릴레이 선언을 마치고 왔다는 그들의 미소
에스엠페어에 대해 소개한다면 에스엠페어는 SM-PAIR(SookMyung Project for Asian and International Relations)의 약자로, 스터디와 함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컨퍼런스를 기획하고 개최하는 동아리에요. 에스엠페어는 2001년에 만들어졌고 2003년에는 코엑스와 함께 에이치페어라는 국제 대학생 컨퍼런스의 기획과 총괄
최근 20~30대의 젊은 층에 대한 현대 사회의 경제적, 심리적 압박은 청년층에게 스스로를 돌볼 여유조차 주지 않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젊은이들이 생겨났고 이러한 계층을 지칭하는 ‘삼포세대’라는 신조어가 탄생할 정도로 그 수는 증가하고 있다. 숙명인들은 ‘삼포세대’라는 단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