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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기획부터 진행까지, 학창시절의 값진 경험이죠”동아리방 똑똑똑 - ‘에스엠페어(SM-PAIR)’
김정은 기자  |  smpkje83@s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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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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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리원들이 백주년기념관에서 7회 컨퍼런스 홍보용 사진을 찍고 있다.  
 
에스엠페어에 대해 소개한다면

  에스엠페어는 SM-PAIR(SookMyung Project for Asian and International Relations)의 약자로, 스터디와 함께 다
양한 주제를 가지고 컨퍼런스를 기획하고 개최하는 동아리에요. 에스엠페어는 2001년에 만들어졌고 2003년에는 코엑스와 함께 에이치페어라는 국제 대학생 컨퍼런스의 기획과 총괄을 맡아 강연을 열기도 했어요. 그리고 2006년부터는 숙명여대만의 컨퍼런스를 열기 시작해 7번째 행사를 앞두고 있어요. 또한 저희와 같은 취지를 가진 성균관대, 카이스트, 연세대 등의 에이치페어 지부와 함께 일 년에 두 번 워크샵을 가지면서 정보를 교환하는 활동을 하고 있어요. 저희가 기획하는 컨퍼런스의 특징은 단순히 강연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이 아니라 강연 외에 그룹미션이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심사위원의 피드백을 듣는 등, 강의 참여자가 능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한다는 점이에요.

각 부서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
  부서는 5개의 학술부, 기획부, 재무부, 대외홍보부, 문화편집부로 구성돼있어요. 학술부는 1학기에 진행되는 스터디의 주제를 논의하며 계획을 세우고, 2학기 때부터 컨퍼런스의 강연 구성과 연사님 초빙 등의 일을 하고 있어요. 기획부는 컨퍼런스 프로그램 기획의 전반을 담당하고 있어요. 재무부는 에스엠페어의 총괄적인 예산을 전담하는데, 기업에서 후원을 받는 과정에서 필요한 기획서를 작성하는 등의 일도 하죠.

  대외홍보부와 문화편집부는 홍보를 맡고 있는데, 그 중 대외홍보부는 여러 대학들에 컨퍼런스 자체를 홍보하는 역할을 해요. 홍보에 필요한 포스터, 현수막, 배너를 직접 제작하고 있어요. 또한 문화편집부는 홍보 중 에스엠페어 동아리 자체를 설명하는 일을 하는데 SNS, 홈페이지, 블로그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교류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죠.

대표적으로 하는 활동은 무엇인가
  에스엠페어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하고 있어요. 이 컨퍼런스를 위해 1학기에는 주제를 선정하기 위한 스터디를 하는데, 다양한 분야를 균형 있게 선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여름방학부터는 본격적으로 컨퍼런스를 기획하는 활동을 시작해요. 그래서 다른 국내ㆍ외 컨퍼런스에 참가하며 더 나은 컨퍼런스를 개최하기 위한 활동을 하죠. 2학기에는 부서별로 컨퍼런스에 모실 연사님 섭외부터 기획 총괄을 준비하게 되요. 그 외의 활동으로는 하버드대학의 에이치페어 학생들과 아시아의 현지 학생들이 주최하는 에이치페어에 참가하고 있어요. 일 년에 한번은 하버드, 한번은 아시아에서 매년 5일 동안 열리는 행사로써, 전 세계 50개국의 학생들이 모여 회의, 강연을 교류하는 행사에요.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
  내년 1월에 열리는 7회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어요. 이번에 저희가 정한 주제는 창업인데, 이에 대해 ‘창업, 20대의 꿈을 두드리다’를 슬로건으로 정했죠. 이 슬로건을 큰 틀로 잡고 두 개의 워크샵을 나눠서 준비 중이에요. 첫 워크샵은 창업에 대한 직접적인 계획보다는 흥미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또 다른 워크샵은 현재 창업 준비를 하고 있거나 창업 경험이 있는 사람을 위한 것으로 나눠 기획했어요.

학우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대학생이 컨퍼런스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일은 경험하기 힘든데, 에스엠페어에서 활동을 하면서 큰 컨퍼런스를 직접 기획하는 일부터 쉽게 뵐 수 없는 연사님을 만나는 등의 학생으로서 쉽게 누릴 수 없는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또한 전국에 있는 대학생들이 모이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여러 주제에 대해 많은 학생들과 생각도 교환할 수 있고, 다양한 각도의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따라서 에스엠페어는 자신의 길을 찾고 싶으신 분들이나 교류, 대외적인 활동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곳이에요. 다른 컨퍼런스와 다르게 학생들의 눈으로 기획하고 진행까지 하는 구조로, 학창시절의 값진 경험이 될 수 있으니 에스엠페어에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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