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수)~21일(목) 본교 제1캠퍼스 순헌관 앞 사거리에서 ‘2024 숙명 여성의 달’ 오프라인 부스 ‘숙명을 잇다’가 운영됐다. 제56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연대복지국 산하 ‘2024 숙명 여성의 달 준비위원회’가 주관한 본 행사는 ▶퍼즐 부스 ▶퀴즈 부스 ▶굿즈 판매 부스 ▶인스타그램 스토리(Instagram Story) 이벤트 ▶도장판 이벤트로 구성됐다. 부스에선 퍼즐 스티커에 ‘이번 학기 꾸준히 실천할 목표’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해 할 수 있는 행동’ 중 하나를 작성해 우드락 판에 이어 붙이는 활동이 진행됐다
본교 제1캠퍼스와 명재관을 연결하는 계단 옆에 ‘수직형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됐다. 리프트는 지난 6일(수)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법정 완성검사를 통과해 공식적인 검증을 마쳤다. 해당 시설은 호출 버튼을 눌러 관리자의 도움을 받아야만 사용할 수 있다. 본교 이기석 시설 종합관리센터 총괄은 “비장애인의 사용 및 화물 적재 행위를 막고자 관리자의 감독 아래 리프트를 이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장애 학생 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원(정치외교 23) 학우는 “명재관에 거주하는 장애인 학우들에게 편리할 것 같다”면서도 “수련교수회관
지난달 20일(화) 본교 제2창학캠퍼스 중앙도서관 6층 S열람실의 노후 의자가 교체됐다. 바뀐 좌석은 S3열람실 124석, S4열람실 39석, S2열람실 1석으로 총 164개였다. 교체된 의자는 중앙도서관 1층 신한로비와 2층 이경순홀에 비치된 의자와 동일한 모델이다. 의자 교체는 열람실 의자의 좌판이 딱딱해 불편하단 학우들의 민원을 수렴해 이뤄졌다. 교체된 모델 역시 학우들이 참여한 ‘열람용 의자 선호도 조사’의 결과로 선정됐다. 본교 조성경 학술정보운영팀 총괄은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도서관
‘2023 회화과 오픈 스튜디오(Open Studio)’가 지난 17일(금)부터 금일(월)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본교 제2창학캠퍼스 미대 건물 502호, 601호, 603호, 605호, 607호, 608호에서 열린 해당 행사엔 회화과 학우들의 한국화, 서양화 작품이 전시됐다. 오픈 스튜디오를 주관한 본교 회화과 학생회 ‘청예’ 중 이진주(회화 21) 한국화 학생회장은 “회화과 학우들이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방문객은 작가의 작품 설명과 함께 작품을 관람하고 회화과 학우들의 작업 공
지난 10월 28일(토) 본교 제2창학캠퍼스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2023 숙대신보사 창간기념식’이 개최됐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행사에선 본지의 68주년과 숙명타임즈의 51주년을 기념했다. 본식엔 본지와 숙명타임즈 현직 기자 17명과 수료 기자 60명, 장윤금 총장, 송윤선 학생처장이 참여했다. 식순은 ▶김선현 숙대신보사 주간교수 개회사 ▶장윤금 총장 축사 ▶편집장 인사말 ▶올해의 기자상 수여 ▶사진 촬영 및 식사 순으로 구성됐다. 본지 93기 편집장 서조은(경제 23졸) 동문은 “활동 당시 창간기념식에 오
지난 19일(화)~20일(수) 본교 제1캠퍼스 학생회관에서 밤송이 키트가 배부됐다. 제55대 총학생회 ‘피우리’ 문화기획국은 총학생회비를 납부한 학우 중 선착순 신청자 1000명에게 해당 키트를 지급했다. ‘밤’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송이’란 의미가 담긴 밤송이 키트는 ▶밤송이 스티커 ▶밤송이 떡메모지 ▶밤송이 말랑 키링으로 구성됐다. 키트를 받은 정지희(화공생명공학 22) 학우는 “구성품 중 밤송이 키링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얘기했다.
본교 음악대학에서 개최한 ‘야외 연주회’가 지난 11일(월) 본교 제1캠퍼스 원형극장에서 열렸다. 연주회는 C.P. Stamiz의 ‘3 Duets for 2 Violas 1st mov’를 비롯한 15곡으로 구성됐다. 20명의 음대 학우들은 준비한 곡에 맞춰 성악과 연주를 선보였다. 연주회를 관람한 장혜림(법 23) 학우는 “원형극장 앞을 지나던 중 다양한 악기 소리가 들려 연주회를 감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떤 곡을 연주할지 설명해 준 점이 좋았다”고 애기했다. A. Thomas의 ‘Oui, pour ce soir … je sui
지난 6월 26일(월) 본교 제2창학캠퍼스 프라임관 로비가 ‘정영자 홀’로 새단장했다. 정영자 홀은 본교에 25억 원 이상의 발전기금을 기부한 정영자 동문(약학 65졸)의 뜻을 기려 명명됐다. 해당 공간은 영국의 세계적 현대미술 작가 리차드 우드(Richard Woods)의 판화 작품을 설치해 꾸며졌다. 본교를 상징하는 색인 ‘숙명 블루’로 판화를 채색해 의미를 더했다. 정영자 동문은 “본교에게 받은 복이 많아 후배들을 위해 아름다운 공간을 마련하고 싶었다”며 “학우들과 추억을 만드는 공간으로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난 25일(목) 본교 제1캠퍼스 명신관 앞에서 ‘숙명의료봉사단과 알아보는 건강이야기’ 부스가 열렸다. 해당 부스에선 다낭성 난소 증후군과 질염의 예방법, 증상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문제를 풀었다. 체크리스트를 이용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스스로 진단하는 활동도 진행됐다. 안수민(화학 21) 숙명의료봉사단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증상이 있는 학우들이 병원에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스에 참여한 박송이(화공생명 21) 학우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과 같이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여성 질환을 알게 돼 유익했다”고 얘기했다.
지난 15일(월) 성년의 날을 맞아 본교 제1캠퍼스 순헌관 앞 광장에서 장미꽃 전달 행사가 열렸다. LG유플러스 유쓰가 추진한 해당 행사는 홈페이지 사전 신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본교, 덕성여대, 이화여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된 장미꽃 500송이는 약 한 시간만에 모두 소진됐다. 꽃을 받은 이수빈(법 21) 학우는 “스무 살 성년의 날에 장미꽃을 못 받았는데 이번 행사로 기념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희언(생명시스템 21) 학우는 “학교에서 성년의 날을 축하받아 색달랐다”며 “
본교 중앙사진동아리 숙미회(이하 숙미회)의 제58회 정기전 ‘오늘의 다정’이 지난 9일(화)부터 13일(토)까지 5일간 개최됐다. 제2창학캠퍼스 프라임관 청파갤러리 1관에서 열린 해당 전시에선 63기 부원들이 직접 촬영한 18점의 디지털 사진이 소개됐다. 임규리(한국어문 22) 숙미회 회장은 “힘들 때 일상에서 받은 따뜻한 위로를 사진에 담았다”며 “평범한 삶 속 부원들을 위로한 정겨운 마음이 학우들에도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장 인상 깊은 작품으로 ‘틈’을 고른 이하린(경영 18) 학우는 “해당 작품은 다정을 사람 사이에
지난 2일(화)부터 이틀간 ‘지구의 날 캠페인 행사’가 제1캠퍼스 순헌사거리에서 개최됐다. 환경 리더십그룹 SEM이 주최한 해당 행사에선 학우들이 기부한 구제 옷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눈송 빈티지샵’, 벌레로 만든 대체 식량을 먹어볼 수 있는 ‘미래 식량 캠페인’을 비롯해 5개 부스가 열렸다. 대체 식량을 시식한 선지원(홍보광고 18) 학우는 “따로 사 먹고 싶을 정도로 맛이 좋아서 놀랐다”고 말했다. 유지원(화공생명공학 20) SEM 회장은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학우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본교 ‘2023 숙명 여성의 달’ 행사로 크로스핏 트레이너 겸 운동 유튜버 ‘TEAM SHARK’의 강연이 열렸다. 1부에선 운동하며 겪었던 여성 차별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선 학우들이 강사의 지도에 따라 팔굽혀펴기나 스쿼트 등 맨몸 운동을 했다. TEAM SHARK의 이윤주 코치와 에리카(Erica) 코치는 “체력 증진을 위해선 근력 운동이 필수적이다”며 “근력운동과 학생들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자 했다”고 말했다. 양현지(IT공학 21) 학우는 “외모 관리를 위해 운동한다고 오해받은 경험이 있다”며 “
제1캠퍼스 학생회관 3층 출입구 앞이 달라졌다. 지난 2월 23일(목)부터 5일(일)까지 진행된 공사로 목재 데크(Deck)가 철거되고 바닥재 시공이 완료됐다. 공사 후엔 일체형 탁자 4개가 새롭게 놓였다. 게시판은 출입구 우측에서 좌측으로 이동했다. 출입구 양쪽엔 계단식 화단도 조성됐다. 본교 시설종합관리센터는 “기존에 있던 노후 시설이 파손돼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최은별(경영 23) 학우는 “해오름제 행사 중 학우들이 활발히 사용하고 있는 걸 봤다”고 얘기했다. 김유진(시각디자인 18) 학우는 “깨끗한 탁자를 이용할
2023학년도 본교 신입생 논술 시험이 마무리됐다. 자연계 논술시험은 지난 19일(토), 의류학과와 인문계는 지난 19일(토)과 20일(일) 이틀에 걸쳐 실시됐다. 본교는 해당 전형으로 총 22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논술고사를 마친 김민지(19) 씨는 “시험이 끝나서 허무하지만 앞으로의 대학생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본교는 오는 12월 15일(목)에 본교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37회 본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전시회 ‘웅성웅성’이 지난 12일(토)부터 오는 21일(월)까지 개최된다. 총 20명의 회화과 학우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본교 제2창학캠퍼스 프라임관 청파갤러리와 지하 2층 문신미술관 문·무지개 갤러리에서 열린다. 청파갤러리에선 회화과의 세부 전공인 서양화와 한국화 작품이 1·2관에 나뉘어 전시된다. 문·무지개 갤러리에선 학우들이 자유롭게 그린 작품을 세부 전공과 상관없이 만나볼 수 있다. 본교 김찬주(회화 19) 회화과 졸업전시준비위원장은 “표현 방식이 각자 다른 회화과 학우들의 작품을 소리로 정
본교 음악대학 제89회 정기연주회 ‘협주곡의 밤’이 지난 1일(화) 마포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연주회는 ‘The Tsar's Bride: Overture’를 비롯한 8개 곡으로 구성됐다. 본교 김경희 관현악과 교수의 지휘에 맞춰 106명의 음대 학우가 연주를 선보였다. 본교 지선미 음악대학장은 “환호하는 군중과 학생들의 기쁜 표정을 보니 뿌듯했다”며 “음악은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는 힘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연주자로 참여한 장주원(관현악 21) 학우는 “준비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연주회로 한 학기를 마무리해 뜻 깊다”고 소감을 말했
전면 대면 수업이 진행되며 본교 건강체력실이 활기를 되찾았다. 본 시설은 지난 2020년 2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잠정 중단됐다가 지난 6월 정상화됐다. 본교 학우들은 평일 오전8시부터 오후8시까지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학우는 학생증을 지참해 본교 건강체력실에 방문하면 된다. 본 시설엔 ▶숄더 프레스(Shoulder Press) ▶체스트 프레스(Chest Press) ▶로타리 토르소(Rotary Torso) 등 총 49개의 운동기구가 구비돼 있다. 황채원(홍보광고 20) 학우는 “가격이 저렴하고 운동기구
지난 8일(목) 본교 제2창학캠퍼스 프라임관 1층에 ‘스타벅스 숙명여대정문점’이 개점했다. 개점 당일엔 1만5000원 이상 구매하거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4000원 이상 기부한 선착순 300명에 스타벅스 머그잔을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김다빈(경제 17) 학우는 “가까운 곳에 스타벅스가 입점해 편리하다”고 말했다. 김호정(일본 17) 학우는 “외부인 출입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과학관 1층 로비에 학우들을 위한 편의공간이 조성됐다. 이곳엔 총 18개의 의자와 10개의 책상이 비치됐다. 해당 공간은 본교와 ‘과학관 공간 요구 TF팀’ 간의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해당 TF팀은 공과대학⋅이과대학 학생회로 구성됐다. 최영은(생명시스템 20) 이과대학 학생회장은 “공간 조성에 앞서 설문조사를 통해 학우 235명의 의견을 취합했다”며 “많은 학우가 의견을 제시해줘 과학관 1층에 공간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지희(생명시스템 18) 학우는 “학우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생겨 편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