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목) 본교 제1캠퍼스 명신관 앞에서 ‘숙명의료봉사단과 알아보는 건강이야기’ 부스가 열렸다. 해당 부스에선 다낭성 난소 증후군과 질염의 예방법, 증상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문제를 풀었다. 체크리스트를 이용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스스로 진단하는 활동도 진행됐다. 안수민(화학 21) 숙명의료봉사단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증상이 있는 학우들이 병원에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스에 참여한 박송이(화공생명 21) 학우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과 같이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여성 질환을 알게 돼 유익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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