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미국연령: 청소년열람불가개봉일: 2014. 05. 22러닝타임: 126분인간은 외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랑을 갈망한다. 그러나 사랑할수록 더욱 외로워지는 것은 왜일까. 사랑이 원래 그런 것일까. 인간존재의 근원적인 외로움 때문일까. 사랑이 지닌 깊은 고독의 측면을 가슴 속에 아로새기는 영화가 있다. 2014 아카데미 및 2014 골든 글로브 각본상을 수상한 이다. 이 영화는 화려한 비주얼이나 스피디한 전개, 드라마틱한 스토리 등과는 애초에 담쌓은 영화다. 그럼에도 어느 멜로 영화보다 애틋하다. 가슴에
국가: 영국연령: 15세 관람가개봉일: 2015. 05. 14러닝타임: 113분감동적인 발레리노의 성장담 로 데뷔한 스티븐 달드리 감독이 가난한 소년들의 모험담으로 우리 곁에 왔다. , 등 소설 원작 영화화의 귀재 스티븐 달드리가 앤디 멀리건의 베스트셀러 『안녕, 베할라』를 선택했다. 베할라란 히브리어로 재앙을 뜻한다고 한다. 쓰레기가 산더미 같이 쌓인 마을에서 쓰레기를 주워서 사는 아이들의 이야기로 브라질이라고 못 박은 바는 없지만, 스페인어를 쓰는 남미를 상징
오는 7(일)일까지 1학기 대학 전체 개설과목에 대한 기말수업평가가 시행된다. 작년 2학기부터 개편된 평가문항을 적용했으며 담당 교수가 없는 과목은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외국어 강의의 경우 수업의 외국어 비중을 묻는 평가문항의 결과에 따라 담당 교강사의 외국어 강의료가 차등적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평가해야 한다. 기말수업평가를 하지 못한 학생은 성적열람기간의 최초일로부터 3일 동안 본인의 성적 조회를 할 수 없다. 참여방법은 숙명포털시스템>학사>수업>수업평가를 택하면 된다.
지난달 14일(화) 방영된 ‘1대 100’ 프로그램에 출연해 풍부한 상식과 순발력으로 최후의 1인으로 남은 정예진 학우. 본지는 지난 20일(수), 블루베리에서 정예진(한국어문학 11) 학우를 만나 최후의 1인이 된 소감을 들어봤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계기가 있다면평소 1대100 프로그램을 좋아해서 아버지와 매주 챙겨봤어요. 그때마다 아버지께서 프로그램에 참가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권유하셨죠. 그래서 ‘어? 나가볼까?’하는 즉흥적인 마음에 신청했는데 서류랑 예심까지 통과하게 돼 출연하게 됐죠.◆ 최후의 1인이 됐는데 주위의 반응은
본교 영자신문사 숙명타임즈가 주최하는‘숙명타임즈 포토콘테스트’참가 신청이 20일(수)까지다. 이번 주제는‘어린 시절 갖고 놀던 장난감/인형과 현재의 나’‘일상 속 환경 보호를 위한 나의 실천’‘축제를 즐기는 나(외부 축제 가능)’로 총 세 가지다. 콘테스트에 참가하려면 이 중 하나를 택해 사진과 함께 사연을 적어 smtimes@sm.ac.kr로 보내면 된다. 신청 시 참가자의 영어/한글 이름, 학과, 학년,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콘테스트에서 채택된 사진은 숙명타임즈 6월호에 기재되며 해당 학우에겐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국가: 독일, 스위스, 포르투갈연령: 15세 관람가개봉일: 2014. 06. 05러닝타임: 111분반복되는 일상을 성실하게 지키는 사람일수록 가슴에 감추어진 열정이 큰 지도 모른다. 아내에게도 지루하다는 이유로 이혼당한 고전문헌학을 가르치는 고지식한 교사 ‘그레고리우스’(제레미 아이언스)는 운명처럼 충격적 사건과 마주친다. 스위스의 베른에 사는 그는 출근길에 다리 아래로 뛰어내려 자살하려는 낯선 여인을 구하게 된다. 묘한 매력을 지닌 그녀는 고레고리우스에게 당신을 따라가도 되느냐고 묻는다. 교실로 따라와 한 켠에
지난달 28일(화)에 열린 특수대학원페어에서 한 학우는 자신의 퍼스널컬러를 상담 받고 있다. 매학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미용예술학과, 음악치료전공, 리더십교육전공을 비롯한 18개의 학과가 참여해 학우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수대학원의 입학원서 제출기간은 5월 4일(월)부터 12일(화)까지다.
국가: 폴란드, 덴마크연령: 15세 관람가개봉일: 2015. 02. 18러닝타임: 82분 니체는 에서 오직 현재만을 아는 동물은 행복하다. 과거를 모르는 동물은 비역사적이다. 하지만 인간은 기억의 무게에 짓눌려 사는 운명을 벗어날 수 없다고 말했다. 기억의 집적인 역사가 삶에서 너무 과도한 무게를 지니게 되면 삶이 손상되고 심지어 몰락한다고 했다. 영화 는 우리에게 생소한 폴란드의 유대인 역사를 대면시킨다. 2차 대전 시기 가장 혹독했던 홀로코스트가 바로 폴란드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에서 행해졌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