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단과대 13곳 중 5곳의 학생회장단이 부재해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체제로 운영된다. 24학년도 단과대 학생회장단 선거에서 이과대, 음대, 약대를 제외한 10개 단과대는 후보자가 등록되지 않아 지난달 11일(월) 보궐선거가 공고됐다. 보궐선거 공고 후에도 ▶경상대 ▶공대 ▶문과대 ▶사과대 ▶생과대는 등록한 후보자가 없어 선거가 무산됐다. 지난 5년간 비대위 체제로 운영된 단과대 수는 1곳에서 3곳을 웃돌다가 올해엔 5곳을 기록했다.단과대 학생회가 부재하면 대규모 행사를 이끌 대표자가 없다. 당선된 후보자로 구성된 단과대
본교 동문과 학우가 만나 진로에 대한 고민과 이야기를 나누는 ‘SM 브릿징 데이’가 개최됐다. 본 행사는 지난달 27일(수) 본교 제2창학캠퍼스 눈꽃광장홀에서 진행됐다. 행사 당일엔 본교 온라인 동문 멘토링 프로그램 ‘SM 브릿지(SM-Bridge)’ 멘토 70명과 학우 240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기획한 본교 김애희 인재개발센터 팀장은 “나와 비슷한 고민을 했던 선배들과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미래를 그려보길 바란다”며 “다양한 직무의 멘토가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SM 브릿징 데이는 ▶식전 프로그램 ▶공식행사 ▶멘
본교 제1캠퍼스 진리관 1층에 위치한 법학전문도서관의 환경이 개선됐다. 해당 시설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 새 단장 후 지난 4일(월)부터 15일(금)까지 운영 상태 점검을 위해 사전 개방됐다. 본 도서관은 전공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다.새로 개방된 법학전문도서관의 이용 방법은 기존과 차이가 있다. 해당 공간은 전 좌석 정숙존으로 운영되며 키보드와 마우스는 사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기존보다 두 시간 연장됐다. 주말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일이다. 좌석은 중앙도서관과
지난 겨울방학 본교 제1캠퍼스 순헌관 3층과 4층의 공간 개선 공사로 학생회실 8곳과 학과 사무실 6곳이 재배정됐다. 공간 개선과 재배정은 좁은 공간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학생회실과 학과 사무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변경된 공간은 이번 학기부터 이용할 수 있다. 손윤오(아동복지 22) 아동복지학부 현 학생회장은 “새 학생회실이 다수의 전공 수업이 진행되는 순헌관에 위치하고 학과 사무실과 가까워 이동이 편리하다”고 말했다. 공동으로 학생회실을 사용하던 가족자원경영학과와 아동복지학부, 독일언어문화학과와 프랑스언어문화학과, 문화관광학전공과
2024학년도 입학식·신입생 환영회가 ‘New Beginnings-내 꿈의 시작, 숙명’을 주제로 지난달 19일(월) 서울 장충체육관(이하 체육관)에서 열렸다.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입생, 교직원, 학부모, 재학생 등 약 30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교 최수연 학생지원센터장은 “신입생에게 본교 입학이 꿈을 향한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의 주제를 선정했다”고 말했다.행사는 1부 오리엔테이션과 2부 입학식, 3부 신입생환영회로 구성됐다. 지난해에 이어 전직 KBS 아나운서 김민정(무용 09졸) 동문이 1부와
본교 제1캠퍼스 학생회관 1층 ‘가치가게 SNOW’ 자리에 더베이크(THE BAKE) 숙명여대점이 자리 잡았다. 가치가게 SNOW는 폐업하지 않고 더베이크 가게 내부에서 함께 운영된다. 금일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본 가게는 평일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영업하지 않는다. 소윤희 더베이크 본사 과장은 “영업시간의 경우 학교 측과의 논의에 따라 변동 사항이 생길 수 있다”며 “시험 기간엔 1~2시간 정도 연장해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더베이크 입점은 본사의
올해부터 본교 교양필수 과목의 성적평가 방식이 개편된다. 교양필수 과목인 세계시민교육과리더십(이하 세시민), 진로탐색과역량개발(이하 진탐역), 논리적사고와소프트웨어(이하 논사소)는 기존 PF 평가 방식에서 4.3 기준 절대평가로 변경됐다. 이번 학기 세시민과 진탐역을 수강하는 최지혜(중어중문 24) 학우는 “성적평가 방식이 4.3 기준 절대평가로 바뀌었지만 평가 기준을 잘 숙지하고 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논사소는 실질적인 프로그래밍 능력 향상을 위해 실습수업이 강화됐고 기존 2학점에서 3학점으로
2024학년도 단과대 선거는 단과대 13곳 중 3곳에서 진행됐다. 후보가 등록돼 선거가 실시된 단과대는 이과대, 음대, 약대다. 세 단과대 선거엔 단일 선거운동본부(이하 단일선본)이 출마했다. 학우들은 지난 21일(화) 오전8시부터 23일(목) 오후10시까지 ‘헤이영 스마트 캠퍼스’ 앱에서 투표할 수 있었다.투표 결과 모든 단과대가 투표율 50%를 달성하며 새로운 학생회가 출범했다. 지난 23일(목) 오후10시 기준 이과대 단일선본 ‘SPARKLE’은 50.4%, 음대 단일선본 ‘Dolce’는 51.4%, 약대 단일선본 ‘SYN:A
지난 23일(목) 본교 제2창학캠퍼스 눈꽃광장홀에서 제56대 총학생회 선거 공청회(이하 공청회)가 열렸다.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공청회에선 제56대 총학생회 선거에 출마한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 ‘가까이’가 공약 관련 질문을 듣고 답했다. 선거엔 정후보 손가현(문화관광 21) 학우와 부후보 황승현(정치외교 21) 학우가 단일 선본 ‘가까이’로 출마했다. 해당 선본은 학우에게 가까이 다가가 목소리를 듣겠단 의미를 담고 있다. 공청회는 ▶모두발언 ▶학내 언론사 질의 ▶사전 접수 질문 질의 ▶현장 질의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8일(수)부터 2024학년도 단과대별 학생회장단 선거 일정이 시작됐다. 선거가 공고된 단과대는 ▶문과대 ▶이과대 ▶공대 ▶생과대 ▶사과대 ▶법대 ▶경상대 ▶음대 ▶약대 ▶미대 ▶글로벌서비스학부 ▶영어영문학부 ▶미디어학부 총 13곳이다. 8일(수) 오전9시부터 10일(금) 오후5시까진 추천인 서명 및 후보 등록이 진행됐다. 10일(금) 오후6시엔 단과대별 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 등록 심사 및 선거 세부 규칙 확정 회의가 열렸다.후보 등록이 완료돼 선거가 예정된 단과대는 이과대, 음대, 약대로 총 3곳이다. 이외 10개 단과대는 후
미래기술융합ICC(Industry-coupled Cooperation Center)(이하 ICC) 개소식이 지난 14일(화) 본교 중앙도서관 지하A층에서 진행됐다. ICC는 교내 연구진과 외부 기업이 공동으로 생명공학과 친환경 에너지를 연구하는 기관이다. 개소식은 기존 과학관ICC에서 확장된 도서관ICC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식엔 장윤금 총장, 연구 책임 교원, 협력 기업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했다. 본교 백준현 미래기술융합ICC 센터장은 “과학관ICC가 창출한 성과에 힘입어 도서관까지 기관을 확장했다
본교 제2창학캠퍼스 눈꽃광장홀에서 지난 16일(목) ‘2023 하반기 눈송회담’이 개최됐다. 제55대 총학생회 ‘피우리’가 주최한 본 공청회엔 장윤금 총장, 박종성 부총장 및 *각 부처 처장이 참석했다. 심채연(글로벌협력 19) 제 55대 총학생회장의 진행하에 이뤄진 2023 하반기 눈송회담에선 학우들의 사전질문과 현장 질의가 이뤄졌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총장과 관련 부처장이 답했다. 다음은 눈송회담에서 오간 주요 질의응답 내용이다. Q. 지난 2021년 효창운동장 우선 사용 불가로 체육 활동 공간이 사라졌다. 이후 체육 활동을
숙명인의 단합을 위한 ‘2023 숙명연대주간 ‘눈송탐험대’(이하 연대주간)’가 지난 6일(월)부터 진행됐다. 본교 제55대 총학생회 ‘피우리’(이하 피우리)가 주관한 연대주간은 피우리 ‘인권’ 공약의 일환이다. 엄계원 피우리 연대복지국장은 “눈송탐험대로 주제를 정해 학우들의 흥미를 불러오고자 했다”며 “학우들이 연대주간동안 탐험대 일원으로 활동하며 소속감을 느끼길 바랐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연대주간엔 중앙동아리와 동문이 주관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연대주간 행사는 ▶강연꾸러미 ▶일일 체험 ▶책마당 ‘북캠프(Book Camp)
‘2023년 2학기 숙명행복성장주간’이 지난 6일(월)부터 진행됐다. 숙명행복성장주간은 대면 행사인 행정부서박람회(이하 박람회)와 비대면 강의로 구성됐다. 행사를 기획한 본교 정혜진 학생지원센터 과장은 “학생들에게 학교생활과 진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계획했다”고 개최 계기를 설명했다.박람회는 지난 6일(월)부터 7일(화)까지 제2창학캠퍼스 눈꽃광장홀에서 열렸다. 눈꽃광장홀에서 진행된 박람회는 2019년 이후 4년만이다. 정 과장은 “제2캠퍼스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렸으면 좋겠단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박람회 장소를 눈
‘2023 숙명 사랑나눔 바자회(이하 바자회)’가 지난 7일(화) 본교 제2창학캠퍼스 눈꽃광장홀에서 진행됐다. 김연희 학생지원센터 대리는 “‘2023 숙명사랑 연탄나눔’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바자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바자회엔 교직원과 학우가 기증한 의류 95벌과 운동화, 아기띠 등의 잡화 57개가 진열됐다. 리더십그룹 숙명SFV해외봉사단과 숙명옴부즈맨블룸(Bloom)은 떡볶이, 미숫가루, 브라우니, 치킨 가라아게, 콜팝을 판매해 기금을 마련했다.리더십그룹 숙명지식봉사단은 유자차, 비즈 판매와 비즈공예 체험 부스를 운영했
‘제15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이하 설명회)’가 지난 9일(목)~10일(금) 본교에서 개최됐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12개 국제금융기구가 참석한 설명회엔 관련 직종을 꿈꾸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든 참석할 수 있었다. 설명회는 기구별 심층 설명회와 채용 면접으로 구성됐다. 이태경(영어영문 19) 학우는 “평소 관심 있던 국제기구의 구체적인 직무, 채용 소식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9일(목) 제2창학캠퍼스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각 기구를 소개하는 발표와 국제기구 근무자의 질의응답으로 시작했다. 아시아개발
2023 전체학생총회 ‘여명(黎明)’(이하 전체학생총회)이 지난 10월 30일(월) 본교 제2창학캠퍼스 눈꽃광장홀에서 열렸다. ‘여명’은 제55대 총학생회 ‘피우리(이하 피우리)’가 개최한 총장직선제 학생 비율 개선 프로젝트이자 해당 총회의 이름이다. 심채연 제55대 총학생회장은 “동이 트는 것처럼 학우의 권리가 보장되는 날이 오길 기원한단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전체학생총회로 피우리가 본교에 요구한 안건은 ▶총장직선제 학생 반영 비율 개선 ▶전체학생총회 성사 이후 총장 및 이사회와의 면담이다. 전체학생총회는 피우리와 학우들의
‘2023 취업직무박람회 DREAM FESTIVAL(이하 박람회)’이 지난 19일(화)~20일(수) 본교 제1캠퍼스 순헌관 앞 광장에서 열렸다. 본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이벤트 ▶고용정책홍보 ▶직무상담 ▶채용상담 부스로 나뉘었다. 궂은 날씨에도 이틀간 총 2100명의 학우가 참여했다. 박람회를 기획한 본교 이은실 인재개발센터 차장은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며 “학생들의 수요에 따라 직무와 참여 기업을 엄선했다”고 말했다. 본 박람회
사회적 협력기업 ‘십시일밥’이 지난 14일(목)부터 본교와 정혈대 무상지원사업 ‘십시일생’을 재개했다. 십시일밥은 대학 내 경제적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취약계층 학우에게 식권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단체다. 본교와는 2021년 제53대 중앙비상대책위원회 ‘눈보라’와 처음 협력해 십시일생 사업을 이어왔다. 취약계층 이외에도 전체 학우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학교에서 만나는 십시일생’으로 교내에 비치된 정혈대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엔 본교 제1캠퍼스 순헌관, 명신관, 제2창학캠퍼스 프라임관을 비롯한 교내 12곳에 무상정혈
지난 7일(목) ‘2023 눈송체전’ 2부 폐막식 야간권을 사전에 신청했지만 현장엔 입장하지 못한 학우가 발생했다. 당일 오후 7시 4분, 본교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Everytime)’엔 폐막식 입장과 관련해 ‘사전신청잔데 못 들어갔다’, ‘열심히 왔는데 너무 아쉽다’란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야간권 사전신청자 발권(이하 발권) 및 입장 마감 시각인 오후 7시 전에 발권 대기 줄이 마감됐단 것이다. 동일한 상황에서 ‘현장 운영진에게 입장을 재차 요구하자 들여보내 줬다’라고 댓글을 게시한 학우도 등장했다. ‘2023 눈송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