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2일 발표이후, 극단으로 치닫던 학제 개편 문제가 일단락된 듯 보인다. 한영실 총장은 지난 4월 8일 우리 학교 홈페이지에 라는 글을 통해 ‘학제 개편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경상대학의 경우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2011학년도
지난 30일, 오후 3시 우리 대학 도서관 1층 세계여성문학관에서 한국계 미국작가인 유지니아 김(한국명 김선희)씨의 특강이 열렸다. ‘주목받고 있는 한국계 미국 작가와의 만남’이라는 주제의 이 날 특강에서는 김 작가가 한국 역사 소설을 쓰게 된 계기와 역사를 바라보는 가치관과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안녕하세요&rdqu
우리 학교는 2011학년도 입학 전형부터 ‘자기주도 학습 우수자전형’을 실시한다.‘자기주도 학습 우수자전형’은 기존의 입학 사정관 제도 내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수시 1차 모집인원인 935명 중에서 250명을 선발한다. 이 전형은 1단계에서 교과ㆍ비교과를 반영하고 2단계에서 서류 40%, 면접 60%를 반영한다.입학
C대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안은비(22)씨는 심리학과로 전과하기 위해 학점을 3.5이상 받는 것은 물론 외국어 공인 성적을 따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서류도 면접도 모두 완벽하다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낙방. 여석이 충분히 있는데도 전과를 신청한 학생 중 단 한명만 합격했다. 적성에 맞지 않는 공부를 계속해야 할 것을 생각하니 답답하기만 하다. 우리 학
지난 3일 우리 학교 순헌관 앞 사거리에서 해오름제가 열렸다. 해오름제는 원래 3일과 4일 양 일간에 걸쳐 열리기로 했으나 우천으로 인해 4일 일정은 취소됐다. 해오름제는 총학생회(이하 총학)가 매년 신입생들에게 동아리와 학생회의 활동을 홍보하기위해 주최하는 행사이다.오전 9시부터는 ‘동아리 홍보부스’가 설치돼 각 동아리에 속한 학우들
"학교VS학생이 아닌 학교+학생의 윈윈전략으로 해결하자"학교가 학우들의 글과 신상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제42대 The Change 총학생회(이하 총학)는 작년 11월, 익명의 학우가 학생회관 1층 복도에 쌓인 문건들을 발견해 총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문건은 학생문화복지팀이 작성한 자료로 1999년, 2002년, 2003년 자료가 각각 1권, 2008년에는 4권으로 총 7권이었다.문건에는 주로 학우들이 대학 본부나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이 수집돼 있었다. 뿐만 아니라 숙명인 게시판 작성자 13명에
지난 19일, 2010학년도 입학식 및 숙명가족환영회가 올림픽 홀에서 열렸다. 2천 5백여명의 신입생을 비롯한 재학생, 동문 그리고 교직원 등 총 5천여명이 참석한 이 날 올림픽 홀은 10학번 새내기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한영실 총장은 “입학식을 가득 메운 후배들을 보니 선배로서 뿌듯하다”며 “신입생 모두를 모교와 모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