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2010 모국어로 쓰는 나의 한국살이 체험담’ 공모전 시상식이 백주년기념관 7층 한상은라운지에서 열렸다. 여성결혼이민자들이 모국어로 쓴 자신의 한국살이 체험담과 문화적 다양성 이야기를 쓰는 이 공모전은 아시아여성연구소에서 주최하고 외환은행나눔재단에서 후원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다양한 나라에서 온 280명의 이주여성이 작
교보-숙명 전국독서토론대회(이하 독서토론대회)의 결승전이 지난 13일 우리 학교 진리관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대학부 토론의 지정 도서 웬디 브라운의 『관용』과 박범신의 『나마스테』를 읽고 ‘다문화 사회에 대한 성찰’에 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이번 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한 우리 학교 ‘루카스’ 팀의 김경민(인문 0
학교 측 "학기 중에 문제를 해결하려면 장기간 서비스 중단이 불가피할 것"배지예(문화관광 08) 학우는 과제를 하기 위해 노트북을 들고 왔지만 학교에서 사용 중인 무선인터넷 NESPOT(이하 네스팟)이 연결되지 않아 들고 온 노트북이 애물단지가 돼버렸다.배 학우는 “학교에 가기 전 집에서 인트라넷으로 신청을 해야 되고 신청을 해도 기간이 정해져 있다”며 “심지어 학교 장소에 따라서 네스팟이 잘 안 되는 장소도 많다”고 말했다. 숙명인 게시판에서도 ‘네스팟의 속도가 너무 느린 것 같다’ ‘네스팟이 자꾸 연결됐다가 끊겼다가 한다’는
SNOW 2.0 개발부에서 개설한 '열린대학' 특강으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우리 대학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됐다. 우리 대학도 SNOW 2.0을 통해 해외 유수대학의 강의들을 정리 및 번역해 제공해 왔다. 이러한 교육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열린대학' 특강이 열리기 됐다. SNOW 2.0개발부 하혜숙 연구원은 "이번 특강들은 전문
지난 4일, 순헌관 앞 광장에서 ‘숙명,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렸다. 사회봉사실에서는 용산구 쪽방촌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로 6년째 연탄 봉사와 함께 김장 나눔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각 조별로 절인 배추 10통과 김치 속 양념 3통을 받아 김장은 한 후 개별적인 박스포장을 하는 방법으로 진행이 됐다. 올해 행
숙명에는 어린 학우들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공부를 즐기는 늦깎이 학우가 있다. 홍보광고학을 전공하고 있는 최양희(언론정보 08)학우는 초등학생 아들을 둘이나 기르며 광고회사에 다니고 있는 워킹맘이다. 최 학우는 실무위주의 교육과정이 마음에 들어 숙명여대에 오게 됐다고 한다. 최 학우가 다시 공부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주위의 반대가 심했다고 했다. 대
기획 면에서 언급한 것과 같은 나눔행사에 참여한 적이 있는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아름다운 가게 ‘자원 활동’에 참여해 행사의 원활한 활동을 돕는 도우미 역할을 했었다. 봉사활동을 가기 전에는 파는 물건에 대한 신뢰도가 낮았다. 중고물품들을 모아 재수리해 파는 것이기 때문에 꺼림칙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