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탭스 박천웅 대표이사가 멘토로 참여하는 외부 자문 멘토 프로그램 ‘물고기 잡는 법(이하 물고기)’의 8기의 멘티들이 지난 7일 숙대입구역에서 완료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10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 멘토 프로그램의 수료를 기념한 것이다. 이고은(영어영문 05) 회장은 “역을 이용하다가 쉽게 참석할 수 있고, 숙명인을 외부에 알리기에도 좋은 장소라고 생각해 숙대입구역에서 발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발표회는 지난 학기 ‘물고기’의 멘티로 참여한 7명의 학우들이 4개월간의 멘티들이 과제를 설명하며 느낀점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멘티들은 번지점프, 지하철 안 자기소개하기, 템플스테이, 강남역에서 이상형 찾기 미션 수행 등 리더십 트레이닝의 활동 내용을 그림일기, 인간극장의 형식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녀에게 물고기를 잡아주는 대신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라’는 우화에서 이름을 따온 ‘물고기’ 멘토는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이색적인 체험을 통한 사고의 유연화 훈련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