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0일 저녁 6시, 르네상스플라자 임마누엘홀에서 우리대학 성악과 재학생들과 콜로라도주립대 챔버콰이어의 합창제가 열렸다. 이날 초청된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챔버콰이어는 이 대학에 재직 중인 한국인 교수 제임스 김의 지휘로 미국 민요와 재즈, 현대합창을 선보였다. 마지막 무대에서 이들 두 합창단은 함께 섞여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냈다.  <김민지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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