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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개강 연기돼
이유민 기자  |  smplym97@s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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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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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국면에 따라 2020학년도 1학기 개강이 2주 늦춰졌다. 감염병으로 인해 개강이 연기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개강일이 3월 16일(월)로 미뤄지면서 학사 일정도 변경됐다. 3월 28일(토)까지는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사이버 강의는 3월 9일(월)부터 수강할 수 있다.

종강일은 오는 6월 27(월)로, 16주 학사 일정 내에서 총 15주 수업 시간을 충족한다. 계절학기와 여름방학은 오는 6월 29일(월)에 시작된다.

본교 중앙도서관도 운영을 제한했다. 모든 자료실의 운영 시간이 단축되며, 세계여성문학관, 3층, 4층, 법학전문도서관, 음악도서실에선 대출과 반납만 가능하다. 2층, 5층, PC석, 그룹스터디룸은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본교는 지난 20일(목) 본교 공식 커뮤니티 ‘스노위(SnoWe)’에 학생 대상 조치 및 경과 사항을 공지했다. 중국 국적 유학생 및 교환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입국일시 설문조사가 실시됐으며, 지난달 14일(화) 이후 중국에서 입국하는 학생 전원에게 입국일로부터 2주간 자율 격리를 공지하고 있다. 지난달 14일(화) 이후 입국하는 기숙사 입사 예정 외국인 학생들을 별도 분리 배치하고 있으며, 외국인 교환 학생 오리엔테이션과 신입 유학생 오리엔테이션이 취소됐다.

본교는 중국 파견 학생 전원에게 자율 격리를 통보했다. 또한, 2020년 3월 중국 대학 파견 예정 학생들에겐 전원 연기 또는 취소를 권고했다.

숙명글로벌어학원 연수생 중 해외 방문력이 있는 학생 전원 역시 2주간 자율 격리 대상이다. 봄 학기 한국어 과정은 예정대로 3월 2일(월)에 개강한다.

개강일 추가 연기에 따른 세부 학사일정 변경사항은 추후 본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이어지는 기사에선 종강일 연기 및 사이버 강의 대체 등에 관한 논란을 다룰 예정이다.

   
출처 숙명여자대학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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