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미전’에 전시된 본교 미술 중앙동아리 ‘설미’ 부원들의 작품이다. 정사각형 그림은 조별 작품, 직사각형 그림은 개인 작품이다.
▲‘설미전’에 전시된 본교 미술 중앙동아리 ‘설미’ 부원들의 작품이다. 정사각형 그림은 조별 작품, 직사각형 그림은 개인 작품이다.

본교 미술 중앙동아리 ‘설미’가 지난 19일(화)~22일(금) 유화 작품 전시회 ‘설미전’을 개최했다. 전시는 제2창학캠퍼스 약학대학 지하 1층 젬마홀 로비(이하 젬마홀 로비)에서 열렸다. 김혜민(IT공학 20) 설미 회장은 “청파갤러리에서 진행했던 기존 전시와 달리 이번 설미전은 젬마홀 로비에서 열게 됐다”며 “작품 활동 시간에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하며 즐겁게 전시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본 행사엔 부원 30명의 조별 작품 31점과 개인 작품 31점이 전시됐다. 조별 작품과 개인 작품은 모두 자유 주제로 정해졌다. 부원들은 8조로 나뉘어 ‘계절별로 보는 남산타워’ ‘하트 이어 붙이기’ ‘동물’ ‘자연풍경’ 등을 주제로 조별 작품을 완성했다. 전시를 관람한 김규림(수학 22) 학우는 “만화 「슬램덩크」 주인공을 생생하게 그린 작품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전시 기간 방명록 이벤트도 진행됐다. 작품을 감상하고 소감을 작성한 학우들에겐 간식과 눈송이 포토 카드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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