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1월 문을 연 본교 창업보육센터 5층 ‘빅데이터 스타트업 홀’의 모습이다.
▲ 지난해 11월 문을 연 본교 창업보육센터 5층 ‘빅데이터 스타트업 홀’의 모습이다.

본교 창업보육센터 5층이 ‘빅데이터 스타트업 홀(이하 빅스타 홀)’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빅스타 홀은 빅데이터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하 빅데이터사업단)과 창업지원단이 주도해 기존 ‘오픈라운지’를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과거 해당 공간은 창업지원단 소속 학생들의 강의실, 세미나룸으로 활용됐으나 지난해 11월부터 학생자율설계전공의 빅데이터 전공생도 이용할 수 있다. 박주리 빅데이터사업단 직원은 “프로젝트 학습과 실생활 중심 수업이 가능하도록 영상과 음향 장비를 구축하고 인테리어에 변화를 줬다”고 말했다. 

해당 공간은 창업 관련 활동과 빅데이터사업단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추후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표하는 IR 피칭대회나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음악 계열 창업을 준비 중인 최윤정(피아노 19) 학우는 “창업보육센터에 이런 공간이 생긴 줄 몰랐다”며 “학교 공식 인스타그램과 창업 관련 단톡방을 통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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