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호

내 이름이 적힌 취재증과 명함을 들고 세상과 만난다. 사진으로만 접했던 유명 인사를 인터뷰한다. 학생 기자의 시선에서 재해석한 사회를 신문에 담는다. 숙대신보에선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내게 어울리는 숙대신보 부서를 찾아보자.

 

A 학내보도부: 김민경 학내보도부 차장기자
숙명인이 알아야 할 교내 주요 소식을 전하는 부서입니다. 학내보도부에선 학내 구성원의 의견을 수집하고 취재해 기사로 작성합니다. 특히 학우들의 모습을 직접 기록할 수 있어 특별합니다.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학내보도부 기자로서 자격이 충분합니다.

B 문화부: 함채린 문화부 차장기자
문화생활을 즐기거나 콘텐츠 흐름에 민감한 학우에게 적합합니다. 문화부에선 직접 전시를 관람하고 다양한 현상을 체험한 뒤 기사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유행을 단순 소개하는 걸 넘어 그 근원을 찾는 것이 중요한 부서입니다. 

C 여성부: 김선우 여성부 부장기자
여성부는 숙대신보의 정체성입니다. 여성을 위한 지면을 운영하는 곳은 국내 학보사 중 본지가 유일합니다. 젊은 여성이 마주하는 현실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그들을 위해 목소리 내고자 한다면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D 사회부: 박재현 사회부 부장기자
신문사의 꽃 사회부! 사회부는 우리 사회를 둘러싼 문제를 보도합니다. 집회⋅시위 현장이나 서울시장 후보 간담회를 취재하는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각종 사회 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시각을 지녔다면 훌륭한 사회부 기자가 될 수 있습니다. 

E 과학부: 이원림 과학부 부장기자
이름만 들어 봤던 과학자를 만나거나 일상 속 기술의 원리를 알아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과학부의 목표는 학우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과학 지식을 알기 쉽고 재밌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자연·인문과학 등 여러 학술 주제에 관심 있다면 과학부로 오세요!

F 편집 디자이너: 김소현 부장 디자이너
편집 디자이너는 감각적으로 글을 배치해 독자가 읽고 싶은 지면을 구성합니다. 특별한 경험에 도전하고 싶은 새내기 여러분이라면 이미 편집디자이너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갖고 있습니다.


본지에선 기사 작성, 그래픽 디자인, 지면 구성 등 관심사에 따라 차별화된 체험을 할 수 있다. 테스트를 통해 관심 있는 숙대신보 부서를 찾았다면, 이젠 그 일원이 돼보자. 내가 완성한 신문이 대학 사회에 한 획을 그을 수 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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