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기사엔 학우, 교수, 교직원을 포함한 많은 숙명인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교내의 다양한 소식을 담기 위해선 기자의 노력뿐만 아니라 본교 구성원의 협조 또한 중요하다. 본지는 창간 67주년을 맞아 지난 2021년 2학기 제1398호부터 1년간 본지의 인터뷰에 참여한 교내 구성원을 돌아봤다. 교수, 교직원을 포함한 총 87명의 인터뷰이 중 가장 많은 인터뷰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숙대신보 인터뷰이 어워즈’ 수상을 진행했다. 교직원의 경우 부서 단위로 선정했다. 학사팀은 정현정 팀장, 인재개발센터는 김애희 팀장, 관재팀은 박대봉 직원이 대표로 수상소감을 남겼다. 본지의 역사를 함께 빛낸 수상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1위 학사팀 (총 12회 참여)

▲본교 정현정 학사팀 팀장이 ‘숙대신보 인터뷰이 어워즈’ 1위를 수상하고 웃음을 짓고 있다.
▲본교 정현정 학사팀 팀장이 ‘숙대신보 인터뷰이 어워즈’ 1위를 수상하고 웃음을 짓고 있다.

Q. 수상 소감이 궁금해요
학사팀의 업무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숙대신보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습니다.

Q. 기억에 남는 인터뷰가 궁금해요
학위수여식 인터뷰(지난 숙대신보 제1414호 ‘정든 교정을 떠나 사회를 향해’ 기사 참고)가 기억에 남습니다. 학사팀에서 입학전형을 관리하다 보니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Q. 학사팀에게 숙대신보란 어떤 의미인가요
학사팀은 교내의 전 구성원을 위해 일합니다. 앞으로 숙대신보와 함께 학사팀의 업무를 더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구성원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2위 인재개발센터 (총 9회 참여)

▲2위를 차지한 본교 인재개발센터의 구성원들이 단체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위를 차지한 본교 인재개발센터의 구성원들이 단체로 구호를 외치고 있다.

Q. 수상 소감이 궁금해요
이번 수상은 인재개발센터의 활약에 대한 기대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Q. 기억에 남는 인터뷰가 궁금해요
2022 취업직무박람회 인터뷰(지난 숙대신보 제1417호 ‘학우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줄 2022 취업직무박람회 개최’ 기사 참고)가 기억에 남습니다. 약 4000명의 학생들이 대면 행사에 참여해 의미가 컸습니다. 

Q. 인재개발센터에 숙대신보란 어떤 의미인가요
숙대신보는 인재개발센터가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 중 하나입니다. 숙대신보 학생 기자들의 책임감과 사명감이 오래오래 본교에 녹아들었으면 합니다.

3위 관재팀 (총 8회 참여)

▲본교 박대봉 관재팀 직원이 관재팀 사무실 앞에서 3위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Q. 수상 소감이 궁금해요
관재팀이 학내 현황과 많이 관련된 부서임을 실감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습니다. 

Q. 기억에 남는 인터뷰가 궁금해요
교내 식당 인터뷰(지난 숙대신보 제1417호 ‘본교 식당, 이용자 증가 맞춰 개선 중’ 기사 참고)가 기억에 남습니다. 당시 제가 코로나에 확진돼 인터뷰가 미뤄지면서 기사의 내용이 수정돼 놀랐습니다. 

Q. 관재팀에게 숙대신보란 어떤 의미인가요
관재팀의 소식을 숙대신보를 통해 전달할 수 있단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촘촘한 지면엔 숙명인과 본지가 함께 나눈 다양한 이야기가 실려있다. 많은 이들이 본지와 소통할수록 지면은 더욱 풍성해진다. 숙명인의 한마디는 기사의 질을 좌우하는 소중한 보물이다. 더 많은 숙명인이 본지와 함께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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