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했던 지난 학기와 달리 본교에 활기가 가득하다. 지난 2일(수) 본교는 개강과 동시에 약 3년 만에 대면 수업을 확대했다. 김수진 학우(경영 21)는 “비대면 수업을 하면서 학습에 동기를 느끼지 못해 힘들었다”며 “교수님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대학생활을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학우는 “그동안 친구들을 만나지 못해 아쉬웠다”며 “학우들과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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