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토)부터 오는 20일(토)까지 제5대 문과대학 학생회가 ‘개강맞이 느린 우체통(이하 느린 우체통)’을 진행한다. 느린 우체통은 학우들이 직접 쓴 편지를 석 달 뒤에 학우들에게 다시 보내 주는 프로젝트로, 개강을 맞아 문과대학 학우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기획됐다.

느린 우체통에 참여하고 싶은 학우는 석 달 뒤 자신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인스타그램(Instagram)의 ‘스토리’에서 작성해 문과대학 학생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smla_hanghae)을 태그하면 된다. 문과대학 학생회장 한정빈(문헌정보 19) 학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과대학 학우들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문과대학 학우로서 소속감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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