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제1캠퍼스 학생회관의 외벽이 개선됐다. 지난 5월 16일(목)부터 시작된 학생회관 외벽 공사는  8월 19일(월) 마무리됐다. 해당 공사는 7월 15일(금)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장마로 일정이 다소 연기됐다. 학생회관 외벽 전체를 보수하는 공사는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학생회관의 일부 시설은 외벽 균열로 인한 누수 문제를 겪었다. 또한 도색한 벽면이 벗겨지며 미관을 해쳤다. 이번 공사로 파열된 학생회관 지붕과 발코니 바닥의 방수층이 보수됐다. 외벽 전체를 도색해 외관도 깔끔해졌다. 해당 공사를 담당한 본교 시설물종합관리센터 한상욱 대리는 “균열에 의한 누수와 콘크리트가 떨어지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를 진행했다”며 “도색 작업으로 미관도 개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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