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에 다양한 내용을 담아 학우들에게 양질의 기사를 전달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숙대신보에 들어왔다. 필자가 속해있는 취재부는 학내의 다양한 사건을 담아내며 학우의 관심사와 교내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전달한다. 한편, 매주 취재부에서는 기삿거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물론 필자가 본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지만 특정 개인이 보고 듣는 교내 사건과 논쟁거리의 시야는 좁을 수 있다. 그렇기에 여러 개인이 모여 다양한 스펙트럼(Spectrum)을 형성해야 보다 ‘완전’한 취재기사를 작성할 수 있다. 이에 학우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2018 청파제 공모전’에서 최종 당선작으로 ‘라이브 피크닉 라이프(Live Picnic Life)’ 컨셉이 선정됐다. 전영주(소비자경제 14) 학우가 기획해 출품한 해당 컨셉은 올해 청파제의 총학생회 이벤트 부스에서 실현된다.라이브 피크닉 라이프 컨셉의 목적은 소풍을 통한 마음의 치유다. 오롯이 학우만을 위한 공간에서 학우들은 소풍을 통해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전 학우는 “일상에 지친 학우들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해당 컨셉을 기획했다”며 “저녁시간대에만 활성화됐던 주점 위주의 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낮 시간대를 활용하려 노력했다
필자가 숙대신보의 취재부 기자가 돼 기사를 작성한지 한 달이 지났다. 취재부 기사는 교내에서 일어난 일을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알려야 하기에 필자 또한 지금껏 취재한 내용만을 그대로 전달하려 노력했다. 이러한 취재부 기사에 익숙해질 때쯤, 필자는 본지 제1345호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비어스 웨딩’ 기사를 작성하게 됐다.숙대신보 사람면엔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고 학우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물의 인터뷰 기사가 실린다. 필자는 21세라는 젊은 나이에 다문화 가정의 부부에게 결혼식을 진행해주고자 사회적 기업을 만든 황미영 이사를
다음달 5일(목)부터 이틀간 ‘창업테스트마켓(Test Market, 가칭)’이 열린다. 프라임 사업단이 주최하는 창업테스트마켓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학생회관 2층 입구 앞에서 진행된다. 총 7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며 최대 14팀이 참여한다.창업테스트마켓은 창업 준비자나 초기 창업자, 창업 보육 대상자를 위해 기획됐다. 창업을 준비하는 학우는 창업테스트마켓에서 제품을 시험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본교 김초희 프라임 사업단 직원은 “본교는 창업테스트마켓을 통해 창업자와 학우들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